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호텔조식입니다. 그나마 호텔조식은 ㅍㅅㅌㅊ 였습니다. 아침은 역시 간단히 먹어야합니다.

 2일차는 흑우팩이었기 때문에 편안히 갔습니다.

 날씨는 전날과 달리 비가 올랑말랑하면서 엄청 시원한 날씨여서 ㅆㅅㅌㅊ였습니다.

 전날에 흑우팩 아레나줬다는 글을 봤기 때문에 기대만빵하고갔는머…

 피켓이랑 차이가 뭐야 시발공식아

 갤 보니까 한 반반정도로 스탠드랑 아레나로 갈린것 같더군요.

 그래도 스탠드 중앙 전열이어서 긴테못줍는거빼곤 나름 볼만했고 토롯코올때마다 미쳐날뛰었습니다.

 건전지 목캔디 나눔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건전지는 완판 목캔디는 절반.

 1일차땐 피켓제지 거의없었는데 2일차는 나눔피켓인데도 피켓으로 오인받아서 몇번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흑우팩 티켓받으러가니까 한국분이던가 직원이 신기하게 보더군요. 이런거 보고 찾아와서 받아가는거냐고 하면서.

 중간에 음료나눔하는분 받으러가서 대기하고있는중 새똥을맞았는데 하필 나눔피켓에 떨어져서 이걸 다행이라해야되나 불행이라해야되나…

 1일차에 레인보우를 맛본 아쿠아에 미친놈들이 당연하게도 2일차는 앙코르 시작부터 완벽한 레인보우를 만들어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발전기랑 공작빼고 2일차때 유독심함)

 2일차땐 유독 암표도 많고 쿠소들도 많고 해파트 카난레일부분은 그냥 중국이었고 발전기 엄청많이보임. 다행히 믹스는 흑우팩존이라 주변엔 없었기에 망정이지.

 (진정한 흑우)

 비도오고 버스탈때만해도 괜찬았는데 가는길이 너무오래걸려서 숙소에 거의 12시다되서 도착함(전철타면 10시반이면 도착하는머). 가격도 전철의 3배가넘음.

 숙소에 내리자마자 사람들 다 편의점으로 달려가더라 ㅋㅋ

 헬-하~ 도 무난하진 않았음. 일단 월요일에 비가 많이와서 공항까지 가는길도 지옥이었고 저녁뱅기였는데 무려 대한항공인데도 연착되는바람에(설명은 항공기점검으로 늦어졌다는데 아무리봐도 걍 연착임) 기다리는동안 간식도 주고 원래시간보다 한시간 뒤에 탑승.

 원래라면 도착하면 공항버스 막차탈각인데 한시간씩이나 지연됐으니 그없. 부모님소환술!버닝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