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도 뭣도 없이 깜짝 놀라 신분도 있겠지만,
여러 사정으로 사전에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저 사이토 슈카 SACRA MUSIC으로부터
솔로데뷔 결정됐습니다.
감사하게도
솔로데뷔예요
꿈이 또 하나 이뤄졌습니다.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무엇보다도
보상이고
노래하며 춤추는 게
어린 시절부터 정말 좋아서
지금에 와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일로서 가능하게 돼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꿈이기도 하고 목표이기도 했던
솔로데뷔
드디어 여기까지 오니 실감이 나기 시작하네요.
꽤 예전부터 준비에 들어가 있어서
드디어 여러분에게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와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기쁩니다.
깜짝 놀랐으려나?
준비 기간 때부터 항상
무언가와 항상 싸우고 있어서
빨리 발표해줬으면 해
라는 마음도 있는 반면,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벌써 발표되버렸어....
오오오. 같은 느낌이 되어있어서
이렇게 발표된 게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듯하면서
아직 두근두근 거리는 듯한
신기한 감각에 빠져있습니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걸 생각하는 만큼
인간으로서, 아티스트로서도
아직, 작고 미숙한 사람이지만
제가 원하던 장소이기에 더욱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레 걸어가고 싶습니다.
살아가는 중엔
무섭다거나 불안한 것들은
따라다니기 마련이지만
노래를 통해서, 저와 만나준 사람들이
오늘도 최고의 하루였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당신의 인생에 도움을 주게 해주세요
인생에 도움을 주게 해달라는 거 같은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그것도 제 꿈 중에 하나
조금이라도 좋으니 누군가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악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를 목표로
나날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한걸음
지켜봐 준다면 기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뵙겠습니다인 사람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이토 슈카
모두 한번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서 번역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