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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돔 첫날

저번주만해도 비온다 뭐다 해서 비옷 챙겨야하나 했는데 파란하늘 잘 보이더라

주인님들 뿌리던 팜플렛

이거 받을때만해도 레인보우 실패하고 브라메로가 성공하려나 했는데 그 반대더라

물판 포기하고 자유시장에서 팔찌 하나 삼

주인님 만나서 입장

현지 직관은 처음이라 신분증 검사 어떻게하나 궁금했는데 그런거 없더라

첫날 뷰

거의 맨 뒤라서 무대는 잘 안보였는데 대신 토롯코 거의 최전열이었음

토롯코 개꿀

씨발 어캐 돌아가누

돌아가는거 반쯤 포기하고 줄 빠질때까지 존버하는 와중에, 중국인들 블레이드로 뭐 하길래 옆에 껴서 같이 사진 찍음

둘째날

케밥 팔것같은 형들인데 코리안 핫도그 팔고있네

천천히 오니까 물판 줄 하이패스네

핀즈 하나 기념으로 샀다

자유시장

대충 입장까지 시간 때울겸 구경하다가

자전거에 하나 걸고 다니려고 치카 팔찌 하나 더 삼

대충 앉아서 기다리는데 비오네

입장하려니까 내가 우산 안들어도 옆사람 우산때문에 비는 안맞더라

2일차 뷰

하나미치 바로 앞

진짜 개꿀이었다

내한 빕10열보다 더 가까운 느낌이었음

하 시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