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핑이: 히잉 결국 피켓팅에 실패했어요...
물틴: 천안문해버렸네
Get out
물틴: 그럴줄 알고 형이 강남 연석 만들어 놨지
시진핑: 아니 포토티켓까지! 사랑해요 형!
물틴: 근데 잠깐 니가 도와줘야할 게 있어.
물틴: 짜잔~!
시진핑: 이게 뭐죠?
물틴: 뭐긴뭐야 강남메박에서 추상적인 먹거리 나눔을 하는 거지!
물틴: 그러니 너는 나눠줄 먹거리를 만들어야겠다.
시진핑: 이걸 당했네 시발..
물틴: 야 븅쉰새꺄 이걸 팬케이크라고 굽고 있냐? 리캬코도 이것보단 잘 굽겠다. 차라리 슈퍼에서 사와서 나눠줘라
시진핑: 아니, 그래도 스와와보다는 팬케이크 잘 뒤집거든요?
시진핑: 이게 안되네..
물틴: 차라리 레일건을 불러라 이 머저리야.
시진핑: 결국 팬케이크는 실패했지만.
핍스 뷰잉을 위하여!
건배!
어이 저길봐, 굉장한 라이브야
아아 마치
추상적인 요시코 티셔츠 총대입니다.
다사다난했고 다사다난하고 있지만 뷰잉 전날에 많은 분들이 받고계서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프린팅인줄 알았는데 되게 부드러워서 놀랐다던가
프린팅 퀄리티가 엄청 좋다던가 하시는데
저도 왜 퀄리티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전사인쇄니까 앞의 요시코 부분은 땀차겠구만 하고 있었는데 왜 이 퀄리티로 뽑혔는지 저도 모릅니다.
나염인쇄도 아닌데 왜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아무튼 내일 강남에서 먹거리 나눔을 하겠습니다.
4시 전에 장사터를 잡고
랜덤으로 눈을 감고 먹거리를 하나씩 뽑아가는 방식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간단히 섭취할 수 있는 레모나부터 간단하지 않은 야채,
끌여먹어야 하는 쌀국수까지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강남뵙입니다
지금이라도 강남표가 없는 분이라면
양쯔강 이남의 비옥한 땅
강남으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