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섬노예였던 내가 오늘은 섬 관광객??
오늘은 오하라 호텔 런치 투어하러갔다.
아와시마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고 가격은 6000엔(배값포함)
왕복 교통비는 지원안해주니 1400엔 정도 더 든다.
멀리서만 보던 호텔 입구에 물풍당당 손님으로 입장한다
메뉴는 파스타 3종 중 선택빼고 정해져 있다.
음료도 추가 가능한데 미캉쥬스를 900엔이나 받아서 거름
우치우라가면 100엔대에 마시는데;
샤이니~
저 종이와 메뉴판은 들고가라고 박스도 준다
전채요리
구운 귤, 계란, 햄, 상추
계란을 어떻게 조리했는지 차가운데 개맛있다
미지근하게 조리하는 방법인가?
아싸라서 잘 모르겠다
구운 귤은 탄거 벗기고 먹자
구우니까 완전 다른 귤맛이다
메인 디쉬로 해산물 크림 파스타
양 적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면도 넉넉하고 맛도 있다
특히 소라가 맛있음
디저트로 타르트, 아이스크림, 푸딩, 과일조각
그리고 커피나 홍차를 한 잔 준다.
다먹고 나면 마지막 성지순례 코스
마리네 엄마가 아쿠아를 이태리보내는 그곳이다.
당연히 코인초코같은건 안 떨어진다
6명 전부 못데려와서 데려온 친구들만 자기 자리에
코코 데쓰~~!
쪽팔림은 한순간이지만 사진은 영원히 남는다
투어끝나고는 마린파크 돌아다니다 가고싶을때 나가면됨
어제한 탈출겜 사이드스토리 들으며 한바퀴도니 너무좋더라.
탈출겜 꼭 해라. 꼭 들으면서 아와시마 한바퀴 돌아라.
라이브 이외의 장소에서 10번째 멤버가되어 아쿠아와 같이 걸어다니는 기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