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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치카-GANTZ 그 뒷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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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컁컁하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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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484481
- 2019-05-29 17:20:29
원본 :https://ex14.vip2ch.com/i/read/news4ssnip/1477559947/
~10월 하순 밤~
"여보세요 이런 시간에 무슨 일이야 ? 그래...너한테도 보내진거네"
"에당초 이상한 이야기네...해방 되었는데 우리들만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는걸 완전히
자유롭게 해줄 마음은 조금도 없다는건가"
"예 저 아이들의 기억은 지워졌어 최근에 리코와 하나마루가 같이 나가는걸 봤어
어떻게 알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저 두사람이 친하게 지네고 있는건 그런거지"킥킥
"그런가 그방에 돌아가는거네...그럼 나도 돌아갈게♪ㅡㅡ그렇게 화내지마
친우가 다시 한번 그 지옥으로 돌아가려던걸 놔둘 수 있겠니 ?
1명보다 2명 2명보다 3명이 좋은게 당연하잖아"
"에 ? 몰랐던거야 ? 다이아 한테도 도착했을꺼야 벌써 결심은 한듯하네
뭐 이번에는 어째서인지 리코 때랑은 달리 타인을 말려들게 하지 않고 그 방에 돌아갈수있다니
양심적이네..."
"그건 나도 몰라 단지 그아이한테 뭔가가 있다는건 틀림 없다고 생각해......
그럼 휴학서를 낸 후로 소식불통인 치캇찌를 마중하러 가볼까♪"
~12월 초 점심시간 안뜰~
리코 "어라 ? 요우짱 그 검은 공은 뭐야 ?"
요우"뭔가...어젯밤에 어느새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단 말이지 모두들 알고있어 ?"
요시코 "예쁜 공이네...마술 의식 같은데 쓸수있을거 같네"
하나마루 "문진...치고는 너무 동그랗네 사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
요우는 어느덧 책상에 올려져있던 검을 공을 보여주었다
리코 하나마루 요시코는 예상도 못하는거 같았는데...
루비 "아...그거 본적있어요"
요우"그런거야 ! ? 어디서 봤어 ?"
루비 "음......분명 언니 방에서 봤어요 ! 누군가랑 전화를 하면서 손 위에서 빙글빙글하면서...
전화 하는 사람이랑 그 공의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 였어 !"
요우 "그렇군...그럼 다이사 씨 한테 물어보면 된다는 말인가 !"
리코 "그러고 보니 3학년들은 무슨일이야 ? 요즘 점심을 같이 먹지 못하는데..."
루비 "마리 씨는 이상장의 일로 바쁜 모양이라...
언니랑 카난 씨는 신 학생회장이랑 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있어요"
요시코 "그 학생회장 다이아 씨가 선택한거지 ? 확실히 리더 쉽은 있지만...가끔씩
퐁코츠한 면도 많단 말이지"
요우 "뭐......옆 반의 아이니깐 말이지...너그럽게 봐줘"아하하...
하나마루 "저기저기 오늘 뉴스 모두 봤어 ?
미토시 파라다이스에서 있었던 사건"
리코 "아아 봤어 어젯밤에 수족관에 있던 생물이 몇 마리인가 살해당했지......
돌고래도 전멸한거 같아 지독한 짓을 하는 사람이 우치우라에 있다니 말이야"
요시코 "건물도 많이 부서져서 영업 재개까지 시간 걸릴거 같네
자칫하면 이대로 망하는거 아니야 ?"
루비 "그건 괜찮은거 같아 마리 씨의 집이 전면적으로 지원 할꺼니깐 곧 재개한다고 말했어"
요우 "역시나네......얼마나 들었을까 ?"
리코 "슬슬 점심 시간도 끝나가네 방과후는 어떻할래 ?"
하나마루 "마루는 어제 책을 사버려서 돈이 떨어져서...이번달은 무리에유"
루비 "마찬가지......"
요시코 "나도 오늘은 바로 돌아갈게"
리코 "그런가 어쩔수 없네"
딩동댕동~
요우 "앗 예비종이다 빨리 돌아갈까 !"
그날은 3학년을 한번도 만나지 않고 방과후에는 각각 곧장 귀가 했다
~밤 요우방~
저녁 식사를 하고 자기 방에 돌아왔다
그러니 스마트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화면을 확인하니 상대는 루비였다
요우 "여보세요 ? 무슨일이야 ?"
루비 "아 요우 씨 밤 늦게 죄송합니다...저기 요우 씨 집에 언니 없나요 ?"
요우 "다이아 씨 ? 오지 않았는데...무슨일 있어 ?"
루비 "그런가요...저녁 밥을 먹고 갑자기 없어져서 마리 씨랑 카난 씨 한테도 연락해봤는데
두사람 모두 전화를 안받아요"
요우 "그 두사람도 연락이 안되다니...조금 걱정이네"
루비 "네...다시 몇번인가 전화 해보겠습니다 요우 씨도 뭔가 알게 된다면 연락해 주세요"
요우"알았어 나도 근처를 찾아볼..."
루비 "아...아니 괜찮아요 이렇게 밤 늦게 나가는건 위험해요 ! 요우 씨 집에 오면 알려주세요
밖에 나가면 안되요?"
요우 "그......그런가 나가지 않을테니간 안심해 ? 그럼 나중에봐"
루비 "네 내일 봐요"
그후 루비한테 연락 오는 일은 없었다 다이아의 안부가 신경쓰인 요우는 그날 밤
한 숨도 자지 못하고 아침을 맞았다
다음날 아침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있으니 다이아 한테 메일이 왔다
내용은 『걱정 끼쳐 드려 면목없습니다』라는 간단한 것이었다
요우 "이것뿐 ? 이쪽은 자지도 못할 정도로 걱정했는데...만나면 한소리 해야겠네......"고고고고
요우는 다이아 한테 오늘 점심 시간에 옥상으로 오라고 답변한다음 학교에 갔다
점심 시간 옥상에는 약속대로 다이아가 와있었다
단지 거기에는 어째서인지 마리랑 카난의 모습도 있었다
연락이 되지 않는 멤버가 전원 있어서 요우한테는 정말로 수고를 덜었다
다이아"무슨 일인가요 ?"
요우 "어젯 밤에 어디에 가셨나요 ?"
다이아 "......마리 씨의 자택에 가 있었습니다 루비한테 연락하는걸 잊은거 같아
여러분에게는 걱정을 끼친것 같습니다"
요우 "그 마리 씨랑도 연락이 되지 않았던건 ?"
마리 "그건 근처에 스마트 폰이 없었어 미안해 ?"
요우"........."
요우는 3명한테 정체 모를 압박을 느겼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모두의 표정이나 말투로 부터
마치 『이 이상 아무것도 듣지마』라고 말하는거 같았다
요우 "응......뭔가 납득이 가지 않지만...뭐 됬나 다이아 씨한테 물어 보고싶은게 있어요"
다이아 "아아 그러고 보니 루비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죠 뭔가요 ?"
요우 "이 검은공 뭔지 알고 계신가요 ? 다이아 씨도 같은걸 가지고 계시죠 ?"
주머니에서 예의 검은 공을 꺼네 3명한테 보여준다
그순간 3사람의 얼굴이 파래진다
카난 "그...그거 ! ? 어째서 가지고 있어 ! ?"
요우 "에 ! ? 이야...그저깨 방 책상위에 어느세인가 있었는데 카난 짱도 가지고 있어 ?"
아까의 분위기와는 딴판
3명 모두 강하게 동요 한것이다
카난의 어지럽히는 방식은 솔직히 이상했다
마리 "카난 진정해......요우 이 검은 공에 뭔가 이상한 일은 일어났어 ?"
요우 "이상한일 ? 별로 아무것도 없어 ...뭔가 3명 모두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뭐야 ?"
다이아 "......그건"
꺄아아아아 ! ! ! !
갑자기 교내에 비명이 들린다
누군가와 장난칠때의 것이 아니다
위험을 느낄때 발생하는 타임의 비명이었다
카난 "! ? 지금껀 뭐야 ! ! ?"
다이아 "안뜰에서 들렸습니다만...! ? 저건 어제의 별인이 아닌가요 !"
"어째서...어제의 미션에서는 전멸시켰잖아 !"
마리 "그런건 나중에라도 괜찮아 ! ! 두사람 슈트는......! ?"
다디아 "거짓...말이죠 이런시간에 호출......! ? 슈트를 가지러 가겠습니다 !"
요우 "에......엣 ? 무슨 일이야 ?"
카난 "미안 설명할 시간이 없어 ! 요우는 모두를 데리고 빨리 이 자리에서 도망쳐 ! !"
요우 "도망쳐 ? 의미를 모르겠......카난짱 ! ?"
요우의 눈앞에 카난의 머리가 서서히 사라져 간다
옆에 있던 마리도 마찬가지다
마리 "빠르지 않아 ! ? 전송 전에 쓰러뜨리다니 ! ! ?"
카난 "다이아는 늦지 않았을까......"
완전히 무의식이었다
소꿉친구가 갑자기 사라진 모습을 본 요우는
카난을 몸에 닿은 것이다
그 순간 요우한테도 카난들이랑 같은 변화가 시작된것이다
요우 "우와 ! ? 나도 사라져가 ! ?"
카난 "뭐 하는거야 ! 빨리 놔 ! !"
요우 "그런말을 한다해도...몸이 움직이지 않아"
랜덤만화 | 2019.05.29 17:5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