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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귀여워지고 싶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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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4 14:42:19
 

이번 편은 조금 짧아요


원문: http://www.lovelive-ss.com/?p=11571


1편


2편


3편





 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1:06.80 ID:fmNWx87f0.net

 /요우→리코


마리「5분 안에 부탁해, 에에, 교문 앞으로 괜찮아」

다이아「네, 죄송합니다……네, 루비도 함께입니다」

  마리씨와 다이아씨가 전화를 하는 사이에, 우리는 준비를 진행한다

 준비라고 해도 큰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뿐

루비「하나마루쨩 집은 괜찮았어?」

하나마루「귀가는 제대로 마리쨩이 보내줄 수 있다고 전했더니 괜찮았어」

요시코「우리 집도 괜찮아…그보다 아까의 메시지, 오늘은 늦게 돌아온다는 내용이었어」

  모두 각자의 집에 사정을 설명해, 귀가가 늦어지는 것을 전한다
 나도 엄마에게 전화했는데, 스쿨 아이돌의 활동으로라는 이유로 양해를 받았다…그리고,

리코「요우쨔~앙, 슬슬 가자~」

요우「으-음………」

  요우쨩은 책상에 푹 엎드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카난「아까의 기운은 어쨌어」 툭

요우「아야……응, 알고있어어…으으…」

  요우쨩이 느낀 위화감으로부터, 조금 의기양양하게 말하기 시작한 내용…
 

 1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2:40.25 ID:fmNWx87f0.net

 /


요우『치카쨩은 누마즈의 서점에 갔을 때, 분명 누군가에게 무언가 들은 거라고 생각해!』

리코『그렇네』

요우『그리고 어제, 치카쨩은 방과 후에 누마즈에 불려 나간 게 아닐까, 우리에게 볼일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리코『불려 나갔다…라니, 어째서?』

요우『그때까지 그런 기색 없었는데 방과 후에 갑자기 볼일이 있다니, 그건 시간으로 보면 지금 정도에 전화로 불려 나갔다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아?』

리코『그건 알겠는데, 전화로 불려 나갔다는 확증은?』

요우『아까의 치카쨩의 전화, 뭔가 위화감이 있었는데, 알았어』

리코『집에서 온 전화가 아니라는 거야?』

요우『응, 그치만 치카쨩, 우리나 시마언니나 친구, 친한 사람으로부터의 전화에는 전부 μ’s의 곡을 착신음으로 하고 있다구?』

리코『그러고 보니…그렇네』

요우『아까의 전화는 그냥 착신음, 기본 설정의 소리. 그건 즉 최근 등록된 번호, 그리고 치카쨩에게 있어서는 μ’s의 곡은 사용하지 않는 상대』

리코『즉, 치카쨩에게 다가온 누군가라는 거네?』

요우『그래, 그러니까 지금 치카쨩과 전화하고 있는 상대가…』

리코『치카쨩을…괴롭히고 있는 누군가라는 거네!』
  

 1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3:11.71 ID:fmNWx87f0.net

 /

리코「추리에 열을 올리는 건 알겠지만…」

요우「우아-, 나는 바보야-!! 바보 요우야-!!」

카난「열심히 들었던 우리가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요우쨩의 얘기를 들은 우리의 결론이, 생각해봐도 정말로 멍청이였다…

 치카쨩이 전화를 끝내면, 전화의 이력을 확인해, 거기부터 답을 찾아내자 라니…


 하지만 전화로 한 번 호출을 받은 치카쨩에게, 다시 걸려온 전화라는 것은

마리『그건, 또 불려간 거 아니야?』

  라고, 마리씨 한 마디로 깜짝 놀란 요우쨩이 부실을 뛰쳐나가도, 이미 치카쨩의 모습은 없었다

 생각해보면 치카쨩이 조금이지만 얘기를 해준 상황에 나도 모두도 어딘가 마음이 해이해진 것은 있었다고 생각해…

마리『분명 누마즈에 갔을 터, 쫓아가요!』

  마리씨의 한 마디로 모두 곧바로 뒤를 쫓으려고 했지만, 타이밍 나쁘게 치카쨩이 탔다고 생각되는 버스가 출발한 후였다

 우치우라에서 버스 1대를 놓친다는 것은 아주 엄청난 타임 로스에 연결된다. 그러자 마리씨는 집에서 차를 보낼 테니 자기에게 맡기라고 말했지만…

요우『나도 갈게!』

하나마루『마, 마루도 갈게요!』

루비『루비도! 치카쨩을 돕습니다!』

요시코『당연히, 이 요하네의 힘도 필요해지겠죠?』 파앗

다이아『학생회장으로서, 저도…』

카난『다이아, 집의 배울 것은 괜찮아?』

다이아『쉬는 게 당연합니다!』
  

 1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4:57.62 ID:fmNWx87f0.net

 /

 나도 치카쨩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같았으니까 같이 가겠다고 정한다

 저쪽에서 어떤 상황이 될지 불명확했기 때문에, 각자 집의 양해를 구할 것이라는 마리씨의 조건을 해결했다
 
요우「으~~치카쨔~~~~앙…」

  요우쨩도 집에 연락하고 양해를 받은 것은 좋지만, 자신만만하게 말하던 아까의 자신을 떠올리고는 고뇌하고 있어

 확실히 직감으로 그것이라고 깨달았을 때 곧바로 치카쨩을 붙잡았다면 좀 더 이야기는 빨리 나아가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리코「끙끙거리고 있어도 소용없어, 그것보다…」

카난「맞아 맞아, 치카가 누마즈의 어느 부근에 갈지, 길을 가면서 생각하자」

요시코「만약을 위해서 전화해 봤지만, 역시 받지 않네」

루비「치카쨩……」

마리「모두가 간다고 해서, 조금 큰 차를 준비했어」

  마리씨가 수배해 준 차가 교문 앞에 도착했다는 듯 하다……정말 빠르네…
 

 1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6:19.27 ID:fmNWx87f0.net

 /

다이아「마, 마리씨 이건…」

마리「전원 태우게 된다면 이렇게 되잖아?」

카난「그럴지도 모르지만…」

  TV나 만화에서 볼 만한 검고 긴 리무진…이런 거 정말로 가지고 있는 사람 있구나

하나마루「굉장해유~~~」

루비「아-, 하나마루쨩 그렇게 찰싹찰싹 손대면…!」

다이아「어라, 마리씨 집도 링컨입니까, 그러고 보니 우리 집의…」

요우「정말, 그런 건 다음에라도 좋으니까 서두르자!」

  원래라면 좀 더 이 비현실적인 차에 모두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경우겠지만, 지금은 그러고 있을 수도 없다

마리「자, 빨리 타-」
  

 1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7:34.14 ID:fmNWx87f0.net

 /

 마리씨가 세세한 지정도 없이 우선 누마즈 시내 방면에라고 운전기사에게 말하자,

  외형과는 다르게 거의 진동을 느끼지 않게 하는 채로 차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역시 다르구나

하나마루「즈랏!? 어, 어째서 안에 냉장고가…?」

마리「샴페인 쿨러인데, 물론 마시면 안 돼?」
  
요시코「…………」

루비「요시코쨩, 왜 그래?」

요시코「벼, 별로 감동한 건 아니라고?」

  나도 처음으로 타는 리무진에 떠들고 싶은 기분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것보다도 조금 신경 쓰이는 것이 있었다

 어째서 치카쨩……

요우「리코쨩, 왜 그래?」

리코「음……」

  이 생각에 의견이 필요했으므로 나는 모두에게 말을 건다
 

 1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08:49.69 ID:fmNWx87f0.net

 /

요우「치카쨩이 어째서 호출에 응하는가…?」

리코「응…그치만 치카쨩, Aqours를 해산시키고 싶다니 절대 생각하지 않았을 거잖아?」

다이아「오늘의 대화를 보고 있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네요…」

  결과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되었다고 치카쨩은 생각하고 있을 터

다이아「사정은 모릅니다만, Aqours를 위해서라고 들어서 그룹을 빠질 생각이, 활동 정지가 되어버렸다」

마리「편의상 그래도, 이건 거의 해산과 같은 것이니까…」

카난「확실히 그렇게 생각하면, 치카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결과인데, 아직 상대의 말을 따른다는 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에, 그렇게 하게 한 상대를 만나러 간다…이건, 싫은 생각이지만…

요우「설마 치카쨩……」

요시코「복수…같은 귀여운 표현으로 끝날 것 같지도 않은 기색이네…」

  자포자기가 돼서…라는 건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 소중하게 해온 장소를 잃은 충격으로 라든지, 나라고 해도 무슨 일을 할지 몰라

마리「…………읏!」
  

 1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10:56.60 ID:fmNWx87f0.net

 /

마리「그것만큼은 절대로 안 돼, 안된다고!」

다이아「마, 마리씨?」

마리「아아 정말, 어쩌지…서두르지 말아줘, 치캇치~……」

  어떠한 상황을 상상한 건지, 마리씨가 초조를 보인다

 리무진 안을 우왕좌왕하면서 무언가 중얼거리고 있다

카난「마리, 진정하라니까」

마리「그치만, 그런 일이 되면 이제……」

  분명 마리씨의 속에 있는, 그런 일이라고 하는 상황이 그렇게 하게 만드는 거겠지, 저 마리씨가…

마리「안돼……치캇치……읏」

  괴로운 듯이 고민하는 표정을 짓는다……이건 상당한 사건이구나…
 

 1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12:25.88 ID:fmNWx87f0.net

 /

요우「전화는 받지 않고……하지만…」

  요우쨩이 휴대전화를 조작한다. 전화도 받지 않는 치카쨩에 대한 부름…

요시코「LINE? 전에도 안됐었잖아」

요우「그래도, 답신이 없어도…」

마리「그렇네, 할 수 있는 건 하자…」

  치카쨩이 한 번이라도 봐주는 것을 바라며, 나도 보낸다…

다이아「치카씨……」

카난「치카……」

루비「치카쨩……」

  모두 각각의 마음을……치카쨩에게 닿도록……


하나마루「치카쨔~~~앙!!」

  하나마루쨩……

하나마루「치카쨔~~~앙!!!」

루비「하나마루쨩, 그렇게나……훌쩍」

하나마루「달라유! 저기, 치카쨩이에유!!」

요우「엇!?」
  

 1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08(土) 11:14:32.56 ID:fmNWx87f0.net

 /

 창밖, 눈치채면 차는 이미 누마즈 시내, 그러고 보니 가누키산 공원을 아까 지나가고 있었던 것 같아

요우「어디? 치카쨩 어디?」

하나마루「지나가 버렸어유!!」

마리「차를 멈춰줘!…음, 어디라도 좋아, 거기의 편의점에라도 들어가!」

  실제로 어느 정도 이 차가 고급 차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편의점 주차장에 정차하는 리무진

리코「뭔가 주목 당하고 있어…?」

요우「그런 거 지금은 신경 쓰고 있을 수 없어!」

  편의점의 주차장에 있는 대형차 전용의 큰 장소에 차를 멈춰, 우리는 뛰쳐나오는 기세로 차에서 내렸다

마리「또 연락할게요, 경비 사용해도 되니까 적당히 시간 때우고 있어 줘!」

  떠나갈 때 운전기사에게 그렇게 말하고 마리씨가 리무진에서 무언가 가방을 꺼낸다

마리「조금 기다리세요, 너희들! 얘기가!」

하나마루「놓쳐버려유~!」

  마리씨는 이 상황에서도 아직 앞의 전개를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리코「하나마루쨩, 루비쨩, 요시코쨩, 치카쨩을 찾아내면 연락해 줘!」

루비「아, 알겠습니다~!」

마리「치캇치에게는 아직 말 걸지 말아줘!」

하나마루「무, 무슨 말~!?」

리코「설명은 이쪽에서 들어둘 테니까 서둘러!」

요시코「이 요하네에게 만사를 맡겨두라고! 가자 리틀데몬들!!」

루비「기, 기다려~~!」


 1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10(月) 03:32:08.52 ID:nYX9iVTq0.net

 /리코→요시코

  치카씨를 발견했다고 하는 즈라마루의 뒤를 쫓는 나와 루비

 아마 치카씨는 조금 전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걸까?

요시코「아니……!」

루비「하, 하나마루쨩…?」

  우리를 이끌고 앞을 가는 즈라마루 였지만…서서히 그 발걸음이…

하나마루「후히이……후아으……응긋……하훗……」

요시코「갑자기 전력 대쉬 하니까 그러지!」

하나마루「하, 하지만…치카……쨔……하아, 하아……」

  기분이 격앙된 것이겠지만, 조금은 생각을 해야지, 아아 정말…

요시코「자, 저기에 벤치 있으니까 거기서 쉬고 있어」

하나마루「후이…어, 하지만…치카쨩……」

요시코「이 앞이지? 거기에 치카씨는 걸어가고 있던 거지?」

하나마루「으, 응, 고개를 숙이고 걷고 있었어……유…」

  확실히 이쪽에 서점이 있으니까, 그쪽 방면에는 가지 않았어…아, 혹시 도둑질 소동이 있던 서점은 거기인 걸까?

루비「다음은 맡겨줘, 하나마루쨩!」

요시코「쉬고 나면 제대로 쫓아 오라고!」

하나마루「미, 미안~……해유」 털썩

 즈라마루가 벤치에 쓰러져서 기절한다. 제대로 너의 몫도 찾아줄 테니까 맡겨두라고!
  

 1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10(月) 03:35:43.40 ID:nYX9iVTq0.net

 /

루비「하아, 하아, 없네…」

요시코「음-………」

  버스 정류장은 이미 지나갔고, 주위를 둘러봐도 목격 정보가 있던 장소는 역시 이 근처이고…

루비「어딘가, 가게에 들어갔다든가?」

요시코「이 주변은 저쪽에 서점, 저쪽에 낚시 도구 가게, 그쪽에 카페인가?」

루비「역시 자세하네」

요시코「내 집, 조금 더 가면 있으니까」

  그리고 더 가면 요우씨의 집. 이 근처는 고향이니까 지리에 관해서는 자세하다고 생각하지만…

요시코「핫, 설마 치카씨, 천계로부터의 사자에게 몸을 바쳐 버린 거야!?」

루비「변함없는 건 굉장하지만, 좀 더 진지하게 찾자구~」

  이러는 편이 냉정하게 생각하거나 할 수 있는 거라고 정말……

요시코「그래, 예를 들면……」

  주위의 상황을 관찰한다. 이 요하네의 작안의 마력에 간파할 수 없는 것 따위, 없어!

요시코「음---………」 빤-

루비「그렇게 쳐다보고 무슨 일이야? 뭔가 보여-?」

요시코「잠깐 방해하지 말아줘……음?」

  같이 두리번거리고 있던 루비에게도 그 집단은 눈에 띈 것 같았다
 

 1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10(月) 03:37:23.32 ID:nYX9iVTq0.net

 /

루비「라고, 생각했는데 하교 중인 애들이네, 저 교복 본 적 있어-」

요시코「그러…네……」

  이쪽에 있는 고등학교의 교복……원래라면 내가 갈 것이었던 고등학교…하지만

루비「으윳, 치카쨩 어디~?」

  나는 그 집단이 신경 쓰였다. 수는…열 명 정도…인가?

요시코「루비, 잠깐 괜찮아?」

루비「응, 왜 그래?」

요시코「나 저 애들의 뒤를 쫓을 테니까, 다른 장소를 찾으러 가줄래?」

루비「어, 저 사람들? 어째서?」

요시코「본 적 없어…저런 거…」

루비「?」

  단순한 기분 탓이라면 그래도 좋아…하지만, 버스 정류장에서 저 인원수로 일부러 내려가는 곳이라니…

 다 같이 낚시 도구 가게? 뭐 그런 취미도 있을 것이고, 동아리 활동일지도 몰라, 부정은 할 수 없어

부리「잘 모르겠지만 알겠어, 그럼 루비 저쪽 갈게!」
  

 1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10(月) 03:39:33.29 ID:nYX9iVTq0.net

 /

 루비가 나와는 다른 방면을 찾으러 간 것을 확인하고, 나도 행동을 개시한다

요시코「후, 나의 몸은 아지랑이와 같이 주위와 동화해, 하등한 인간에게는 눈으로 보는 것조차 힘들어지겠죠」 팟

 라고, 우선 포즈 지었으니 허둥지둥 뒤를 돌아본다. 단순히 지나친 생각이면 그걸로 좋아

요시코「그런데도…」

  나는 입학식 날 이후로, 당분간 등교 거부 시기가 계속되고 있었다. 별로 틀어박히고 있던 건 아니다

 그저 만일의 일도 생각해서 밖을 돌아다닐 때는 완벽한 변장을 하고 있었다

 덕분에 우라노호시의 애들에게도, 중학 시절의 애들에게도 나의 존재는 감지되지 않았다

요시코「으음, 지금의 시간……」

  휴대전화로 시간을 확인. 햇볕도 많이 지고 있고, 하교 시각부터 꽤 지나고 있어

 그저 단순히 여자애의 사이좋은 그룹이 놀고 있어서, 근처에 있는 누군가의 집에 모여서 여자회…라든가

요시코「그거라면 그걸로 좋지만…」

  내가 등교 거부 시기에 산책하고 있었을 때, 저렇게 많은 인원으로 모여있는 애들 같은 거, 이 근처에는 없었다

 신경 쓰인다고 하면 그것뿐이지만…오늘따라 싫은 연상만 해버리게 된다…

요시코「치카씨는……누마즈에서…누군가에게 뭔가를 당했다……」

  내가 뒤를 밟고 있는 집단이 보도에서 벗어나고 시야에서 사라졌다…

요시코「협박당하고 있을지도 몰라……」

  잡거 빌딩과 빌딩의 사이, 좁은 길이 안쪽으로 이어져 있다. 확실히 중학교 시절에 거리를 배회했을 때, 와본 적이 있다

요시코「치카씨를 이 누마즈에 부른다는 것…이쪽이 근거지인……」

  평소라면 신경 쓰지 않을 사소한 일…이지만, 저 사람들이 들어간 좁은 길은, 빌딩에 둘러싸인 골목 안의 작은 공간

  분명 이전에 보았을 때는 잘 모르는 자재 두는 곳 같았는데…

요시코「그래도…좀처럼 사람은 오지 않아…」
  

 1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ワッチョイ 4dbc-MBDR)  2016/10/10(月) 03:41:05.35 ID:nYX9iVTq0.net

 /

요시코「아………」

  시간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LINE을 확인한다

요시코「봐줬어…」

  전화는 받지 않았던 치카씨였지만, 아까 모두가 보낸 LINE에는 읽음이 붙어 있었다

요시코「다행이야……」

  그저 그것뿐인 일이지만, 나의 마음은 단번에 가벼워져, 동시에 따뜻한 것을 느낀다

 우리의 말, 닿았다면 다음은……

요시코「살-금, 살-금…」

  좁은 길을 얼굴만 내밀어 들여다본다. 이미 아까의 집단은 모두 안쪽의 공터로 이동한 건지 아무도 없다

요시코「부탁해……」

  바라는 광경과,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이 동시에 머리를 스쳐 간다…

 치카씨를 찾아낼 수 있다면 그건 좋아…하지만 마리씨의 말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말을 걸지 말라는 것은, 당분간 상황을 보겠다는 거겠지…

요시코「이야기 소리……아까의……?」

  그건 즉, 치카씨가 저런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서, 어쩌면 심한 일을 겪고 있어도, 손을 대지 말라는 거야?

요시코「농담은…요시코쨩…이라니 오랜만에 말해버렸네…」

  그럼 아까의 많은 사람에게 나 혼자서 맞설 수 있는가……라니 네, 무리겠지요

요시코「아………」 슥

 내 역할은, 치카씨를 찾아내서, 신속히 모두에게 있는 곳을 알리는 것…그것을 맡았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재빠르게 휴대전화를 조작한다…

요시코「기다려줘……치카씨……읏」 스슥


 『치카씨 찾았어!』

LieeN 2019.05.24 14:43:22
구린파 2019.05.24 14:51:35
Kisekidayo 2019.05.24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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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6178 일반 리코가 좋은이유 ㅇㅇ 119.207 2019-05-24 0
2476177 일반 핍스 놓칠정도면 정규직도 빤스런 할 정도 아니냐 3 sttc 2019-05-24 0
2476176 일반 스쿠스타는 무조건 계정 사야지 3 ㅇㅇ 58.225 2019-0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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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6174 일반 난 일하느라 핍쓰 하루 타천인데... 1 ㅇㅇ 2019-05-24 0
2476173 일반 내한 한지도 벌써 1주년이네 7 ㅇㅇ 211.36 2019-05-24 21
2476172 일반 알바한다고 핍스 거르는건 ㅂㅅ짓인가? 16 ㅇㅇ 125.177 2019-05-24 0
2476171 일반 뭐야 목동 안한다고? 2 ㅇㅇ 116.37 2019-05-24 0
2476170 일반 부산대 뷰잉 자리 매진 빨리되냐? 3 Calli 2019-05-24 0
2476169 일반 아니 시발 3 ㅇㅇ 211.36 2019-05-24 7
2476168 일반 와 드디어 오늘인가ㅋㅋㅋㅋ 뚜리뚜왑 2019-05-24 0
2476167 일반 1기 12화 보고 눈물날뻔했다 ㅇㅇ 223.39 2019-05-24 0
2476166 일반 라인티켓으로 표 분배하고 양도하는거 4 AngelSong 2019-05-24 0
2476165 일반 마키쨩 카와이 2 Nayuta 2019-05-24 4
2476164 일반 갑자기 뷰잉하니까 이거생각나네 3 삐기이이 2019-05-24 0
2476163 일반 아케페스 브라메로는 언제 추가된거냐 ㅇㅇ 118.40 2019-05-24 0
2476162 일반 ★축★ 러브라이브 선샤인 만화/SS모음 리뉴얼 10 커어억 2019-05-24 38
2476161 일반 이야 핍스 2주남았고 오늘부터 발권이네 ㅋㅋㅋㅋ ㅇㅇ 211.193 2019-05-24 0
2476160 일반 아 핍스 뷰잉도 못보게 생겼구만... 2 검은후드 2019-0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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