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싸들을 위한 추상적 요시코 티셔츠 총대입니다.
5월 9일 본 수요조사를 시작하여 약 8일간의 숨가쁜 장정이 끝났습니다.
실제로는 어제 5월 16일에 결제를 하기는 했으니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주문후 결재 과정에서 마플 쪽에서 착오가 생겨 할인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재가 우선 진행되었습니다.
232*13900+ 3XL 19벌 38000원 = 3262800원입니다.
어제 주문했을때 흰색 외의 셔츠가 제대로 할인 비율 35.1%가 안되고 20%대에 걸리게 오류가 있었습니다.
근데 바빠서 폰 제출하기 9분전에 결제를 우선 했습니다. 오늘 통화를 하여 금액 수정을 하였습니다.
현재 택배비는 결제되지 않은 상태이며 관련 행위는 다음주 월요일에 마플쪽에서 제가 더 보낸 금액과 보내야 하는 택배비
등등을 금액 가감을 한 후에 최종적으로 정리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저도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주문은 완료되었습니다.
마플측에 6월 7일 전까지 배송이 완료되어있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해 놓았습니다.
힘들겠다고 말을 안한걸 보니 될것 같습니다. 아마 핍스 뷰잉때 입고 오실 생각이시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문제 1.
5월 17일 00시 50분 35초에 16400원 이금하신 김진ㅅ님. 김진ㅅ이라는 이름이 폼에 없습니다.
저도 뭐지 시발 하면서 찾았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주문자 엑셀에도 미입금자 엑셀에도 없어서 폼을 봤는데 폼에도 없었습니다.
이글을 보신다면 카톡 아이디 p0tato1492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0은 o입니다.
일요일 18시 이전까지 연락이 되지 않으신다면 환불을 해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 2.
3. ㄹㅇ 큰 문제
차액건입니다.
사실 저도 다른 총대들 처럼 십원단위까지 촥촥 계산해서 내역을 보내드리고 뭔가 하고 싶은데
오홍홍 남은 돈 쓰세요 라던가, 남는 차액에 더 얹어서 한벌 가능? 이라던가, 마플의 금액 실수라던가,
티셔츠값은 추가할인 전 값으로 보낸 분과 추가할인 후 값으로 보낸 분과, 택배비를 2번 보내신 분이라던가
제한된 싸지방 시간과 훈련과 근무 덕에 금액 총 계산이 제대로 안되있는 상태입니다.
내일 하려고 했는데 내일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일요일 아침 8시 퇴근할 예정입니다. 살려주세요.
확실한 것은 500원 덜 보낸 분 한분이 계신다는 것(제가 낸걸로 퉁쳤습니다)
그 외에는 적어도 덜 낸 분은 안계시다는 것
그리고 할인된 가격으로 돈을 지불하신 분들 외에는 전원
구매한 티셔츠 개수*1600원을 환급받는다는 점입니다.
정확한 옷 개수는 모르겠지만은 210~220벌 입니다. 막 방금까지도 늦은 입금 처리, 막차의 막차 탑승자 처리등으로 인해 일부 변동이 있어서 저도 헷갈립니다.
금액으로 33만 6천원 ~ 35만 2천원 입니다.
이부분에서는 우선 제가 최대한 빠른 진행을 위해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추측한 수량을 바탕으로 가정한 돈을
미리 걷기 시작함으로써 발생한 문제이므로 정확한 티셔츠의 가격을 공지하지 못한
전적으로 제 책임으로 발생한 문제이며 이 금액에 대해서 제가 소유를 주장할 명분도 권리도 없습니다.
티셔츠 구매자분들은 카톡 아이디 p0tato1492(0은 o입니다.) 로 연락 하여
입금 내역을 보여주시면 구매 갯수에 맞추어 환급을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군인이라는 신분으로 인한 제약과, 수수료등의 문제로 인해 환급이 핍스날 언저리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며 사과드립니다.
혹여라도 최대한 빠른 환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일부 분들이 총대 쓰라고 건네주신 여윳돈 및 제 사비를 수수료로 사용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 확인이 늦어질 수 있는 점 알려드리며 사과드립니다.
4. 총대 쓰셈
일부 '차액은 너 가져'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마음을 고맙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나눠주신 차액은 우선적으로 수수료 메꾸기 등으로 사용하고
자기 싸지방 시간도 나눠서 도와준 동기와 후임에게 진짬뽕이라도 하나 사주는데 우선 쓰일 것 같습니다.
다른 총대분들이 남은 차액을 기부를 하는 등 사회를 밝게 하는데 사용하신 것을 참고로 하여
세상을 밝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았습니다.
일찍이 윤직원 영감은 그의 소싯적 윤두꺼비 시절에, 자기 부친 말대가리 윤용규가 화적의 손에 무참히 맞아죽은 시체 옆에 서서, 노적이 불타느라고 화광이 충천한 하늘을 우러러,
"이놈의 세상, 언제나 망하려느냐?"
"우리만 빼놓고 어서 망해라!"
하고 부르짖은 적이 있겠다요.
이미 반세기 전, 그리고 그것은 당시의 나한테 불리한 세상에 대한 격분된 저주요, 겸하여 웅장한 투쟁의 선언이었습니다.
어때요 밝아졌죠?...
뷰잉장에서 현금 활활 블레이드를 쓰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환급 후 차액이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뷰잉장에서 까까랑 물이라도 나눔하는 쪽으로 고민하고는 있습니다. 우선은 그렇습니다. 금액이 얼마가 될지 몰라서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아마 마지막에서 2번째 공지인것 같습니다.
싸지방 시간이 4분 남았으니 우선 이번 글은 여기선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5. 감상평
제가 디자인한 티셔츠 및 홍보아닌 홍보를 좋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여러모로 일주일동안 근무 서는 것 못지 않게 바쁘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티셔츠 도안을 원하시는 분이 계서서 아래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총대로써의 일이 남아있는 만큼 보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총대짓 마무리 하고 스쿠페스 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가톨릭 신자의 미사에서의 추상적 요시코 티셔츠 착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신부님이 뒷면의 문구를 읽고 해석하셨을때의 책임을 총대는 지지 않습니다.
뒷면 문구 라틴어 해석은 아래 큰 글씨와 같습니다.
12 웬일이냐, 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민족들을 짓밟던 네가 찍혀서 땅에 넘어지다니!
13 네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지 아니하였더냐? '내가 하늘에 오르리라. 나의 보좌를 저 높은 하느님의 별들 위에 두고 신들의 회의장이 있는 저 북극산에 자리잡으리라.
14 나는 저 구름 꼭대기에 올라가 가장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
15 그런데 네가 저승으로 떨어지고
저 깊은 구렁의 바닥으로 떨어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