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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스압) 세이부 돔에서 대규모 이벤트 참가시 주의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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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죠사진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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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445087
  • 2019-05-10 15:14:25
 

원문 : http://www.nnm2.info/2014/08/blog-post.html?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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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스압) 세이부 돔에서 대규모 이벤트 참가시 주의점 (1/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444953

11) 쥘부채

찌는 듯이 덥기 때문에 바람만 조금 있어도 꽤 쾌적해집니다.
원형 부채는 휴대하기 불편하지만 쥘부채는 접으면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추천합니다.



위가 펼쳤을 때, 아래가 접었을 때 상태입니다.
꽤 작아집니다.

특히 종이로 만든 부채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특별히 구애받는 것이 없다면 100엔 샵에서 파는 싼 물건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여유가 있다면 디자인에 신경쓴 제품이나, 이벤트에 맞춰 스스로 쥘부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을 지 모르겠습니다(실을 붙이는 정도겠지만요)

12) 모자

세이부 돔 주변에는 그늘진 곳이 적습니다.
모자가 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쾌적해 집니다.

양산은 방해가 되기 때문에 쓰지 맙시다.

일광 화상 대책도 잊지 맙시다.
일광 화상은 '화상'과 같은 외상 취급을 받으니까요.
심할 때는 몇 주간 고통을 받게 됩니다.
저는 여름용 긴팔 옷을 입고 갔습니다.



세이부구장앞역 광장은 사람들이 많고 그늘도 적습니다.

13) 가을/겨울/봄에는 추위 대책을

바깥에 계속 서 있어도 춥지 않은 복장이 기준입니다.
야외라고 생각해 주세요.
겨울에는 하얀 숨결이 뿜어질 수준입니다.
봄(4월)에도 밤에는 춥습니다.

방한 대책은 반드시 세워서 갑시다.
특히나 밤까지 계속되는 이벤트라면 필수입니다.
더우면 벗으면 그만이지만, 추우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저체온증에 걸려 의무실에 실려가는 일만은 피해야겠죠.

방한 대책에 추천할 만한 것이 넥워머입니다.
통처럼 생겨서 목을 덮어 주는 물건이죠.

머플러가 일반적이지만 긴 머플러는 걸리적거리거나 사람 틈에 뒤섞이면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넥워머는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머리부터 슥 뒤집어 써야 한다는 게 좀 귀찮을 수도 있겠습니다.
덧붙여 끈이 달린 넥워머는 끈을 당겨 안쪽을 조이면 모자 대신 쓸 수도 있습니다.

니트 모자도 추천합니다.
사람의 체온 중 몇십 퍼센트 정도는 머리에서 손실된다고 하죠.
모자라도 좋으니 머리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고 장갑.
손 끝이나 발 끝은 특히나 차가워지기 쉽습니다.

이 세 가지는 쓰고 벗기 간단한데다 효과도 높습니다.
작기 때문에 그렇게 걸리적거릴 일도 없습니다.
겨울에는 100엔숍(가격은 몇 백엔 정도)에서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가방에 넣어 둘 것을 추천합니다.
코트를 입는 것도 좋지만, 작은 물건들로 가볍게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해 둡시다.
신고 벗기 귀찮겠지만 다리에도 뭔가 있다면 완벽합니다.




가격은 2-3천엔 정도 하지만 복대도 추천합니다.
몸 중심(내장)이 차가워지면 컨디션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화장실 가는 간격이 짧아질 지도 모릅니다.

저는 운동(응원)을 해서 땀을 흘리기 때문에, 속건성 기능을 함께 갖춘 몽벨의 '지오라인 웨이스트 워머'를 쓰고 있습니다.

14) 갈아 입을 옷과 수건

여름이든 겨울이든, 땀이나 물에 젖은 채로 옷을 내버려 두면 체온이 식어 기분이 나빠집니다.
돌아가는 열차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갈아 입을 옷이나 수건을 준비해 둡시다.

단, 갈아 입는다 해도 장소가 마땅치 않은게 어려운 점이죠.
남자라면 나무 사이에 숨어도 되겠지만요.

바디 시트로 얼굴을 닦아 내기만 해도 기분이 꽤 산뜻해 집니다.

15) 몸을 기온에 익숙하게 만든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험난한 환경이기 때문에, 이벤트가 열리기 2주 전부터 방 안의 에어컨을 조금 약하게 해서 몸을 기온에 적응시켜 두도록 합시다.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 혹은 차만 타고 다녔던 사람이라면 산보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세이부 돔까지 이동할 때, 또 행사장 주변이나 행사장 안에서도 거게 되니까요. 익숙해지지 않으면 지치고 맙니다.
단, 컨디션이 틀어지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정도껏 합시다.

16) 화장실이 있는 장소

그림 크기가 작아서 좀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공식 페이지의 짤방에 거의 다 나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해 둡시다.

'돔 주변 안내도 보기'(ドーム周辺案内図を見る)를 누르세요.
http://www.seibulions.jp/stadium/facility/

우라죠사진부부장 와... 이거 이제 깨달았는데 전문이 약 2만 2천자 정도 되는 초장문이었네. 대강 4,000-4,500자 정도로 끊어가면서 번역하고 있다. 3시 전에는 마치고 잘 수 있냐...? 2019.05.10 15:19:06
AngelSong 번역이었구나..ㄷ 2019.05.10 15: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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