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대문
호랑이는 기본 패시브고 불봉들고 봉산탈춤 추는 오타게에 엇박수 치는 짝사게에 각종 쿠소들 거의 다 볼수 있다
쿠소가 어떤 느낌인지 정말 느끼고 싶으면 절대로 안말린다
주로 럽갤러들이나 좆목팟이나 트짹, 특히 쿠라같은거 많이 가는 애들이 많이옴
2. 강남
뷰잉 상영관 구조가 좆같아서 뒤에 키큰사람 있으면 스크린이 영사기를 가려서 화면 안보인다
단단함은 신촌에 가깝고 쿠소는 동대문 뷰잉 안할시에 출몰할때도 있는데 동대문 뷰잉 안하는경우가 드무니까 패스한다. 인싸들 존나 많은 동네
물갤럼은 잘 안옴
3. 신촌
인싸많은 동네 2
신촌역(경의중앙선)역 소유주랑 입점한 사람들 분쟁때문에 좀 시끄럽기도 하다
최근엔 아울렛이랑 면세점 입점 확정으로 한창 리모델링중
단단함은 중간정도고 주로 트짹, 페북, 늘크쪽에서 많이 오고 인싸덕후들 많아서 그런가 덕후 특유의 홀아비, 홀애미냄새가 강남과 더불어서 안나는 곳
3. 목동
직관러가 거의 없다면 목동은 콜법관들이 엄청나게 온다
그외에 경우라면 생각보다는 단단하진 않음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물갤부심으로 단단하다고 하는데 실제 보면 콜 틀리거나 삑사리 내는 애들 많다
물론 핵고인물들이 직관 많이 안갈시에는 초 단단한건 ㅇㅈ
대부분 물갤러들이 온다
냄새는 이관이 그나마 심하게 난다
체취도 나지만 그래도 정내미 나는 인간냄새도 나고
뭐 하나 꼬투리 잡고싶어서 저격할꺼 찾고 마녀사냥 하고 싶어서 오르가즘 느끼는 쿠소 냄새도 동시에 공존함
그리고 추가관 열릴때 목동은 가지마라
동대문급 믹스들이 오니까
4. 백석
거리가 좀 멀어서 그렇지 메니저가 클린의 정석이다
소수정예의 스파르타 단단러들이 모이는곳
물론 뷰잉관이 많으면 조용한곳이라 조용히 영화보듯 가는 조용러들도 많이 온다
의외로 목동보다 초단단러들이 여기에 오는 경우가 꽤 있으니 개인교습급 콜 배우고 싶으면 백석와도 됨
믹스들 조차 멀어서 안오는 곳이라 쿠소는 안심해도 될 정도
5. 송도
그냥 손님없는 영화관에서 뷰잉 본다고 생각하고 조용히 보고 가면 됨
6. 제일 중요한거
어느관이든 추가관 열리면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다
쿠소들이 올 확률이 존나 높으니까
먼저 자리잡은 관이 자리 안좋다고 옮길까 하다가 쿠소퍼레이드 제대로 맛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