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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장문데이터]뒤늦게 써보는 이번 2019년 내한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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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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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431151
  • 2019-05-06 03:11:25
 


아쿠아가 서울에서 공연한지도 벌써 2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지나간 내한을 추억하며 같이 그 추억을 공감하는 물붕이들을 보니


대체휴일 기념으로 이번 내한을 총 정리 하는 의미에서


이번 내한이 아쿠아나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했는가에 대한 글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고자 한다.







1. 절대로 없을것 같았던 극장판 무대인사로 첫 포문을 개시



-> 사실 물장판 국내 개봉 후에도 무대인사는 그저 불탄 회로일 뿐이었다.


내한은 확정 되었지만 공식의 입장에서 과연 캐스트들의 시간을 따로 빼서


무대인사를 와줄까? 는 한낯 이루어지 힘든 그저 공허한 상상에 불과하였다.


무대인사는 그저 인싸들 어벤져스 같은 영화에나 볼수있을 매우 특별한 이벤트로 생각된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비록 짱깨국은 패스하였으나 대만에 무대인사 공지가 뜬후


물붕이들은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하며


공식이 한국도 무대인사를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고


이것은 곧 현실이 되었다.


물론 예매전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었다. 


가격도 공식치고는 매우 혜자스러운 가격인 2만원이었던 관계로


3천명에 가까운 팬덤의 1/4수준인 800여명만이 갈수있었고


그와중에도 중복 예매자도있어 실제 무대인사를 볼수 있었던 물붕이는 내한 VIP급 이상의 기만자로 분류되기도했다.


그리고 실제 무대인사는 15~25분 남짓의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삐기키스 세명의 캐스트를 코앞에서 보고 게다가 삐기키스와 같이 단체사진까지 박제 되었다는건


내한 전야제의 촉매제로써 매우 충분하고도 남았다.














2. 프로젝트의 시작! 아쿠아 버스의 운행.



사실 아쿠아 버스는 무대인사보다 조금이른 4/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였다.


단 물붕이들이 아쿠아버스를 제대로 보기시작한건 위 무대인사 날 코엑스에서 본게 대부분 처음이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아쿠아 버스 프로젝트를 여지껏 모금이 있었던 프로젝트중 단연 톱이라고 본다.


비록 초기 목표액이 500만원이 넘어가는 거액이었고 이떄문에 회의적인 시선도 많았으나


최종적으론 700만원에 가까운 모금액이 모였고 이때문에 거의 일주일에 가까운 기간동안 운행할수 있었는데


실제 이 아쿠아 버스가 가지는 값어치는 결과적으로 700만원을 훠~얼씬 상회하는


엄청난 효과를 보였다.




이 아쿠아 버스가 없었다면


지하철 역에서 화정 체육관까지 버스를 유료로 이용하던가


가뜩이나 땀많은 물붕이들 땀 찍찍흘리면서 본의 아니게 등산을 해야됐었는데


수백명의 물붕이들을 무료로 편하게 실어 날랐던점.


그리고 버스를 직접 탄뒤에도 짤처럼 캐릭터가 보여서 심리적 안정과


아쿠아 행사가 현실임을 느끼게 해준점,


그리고...



총대 의도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No.10 순서대로 배치된 이 버스 일러에서 버스입구쪽은 바로 No.10 들이라는것의 숨겨진 큰 의미.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일본중국대만등등 해외에서도 팬들이 사진을 엄청 찍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것등등


아쿠아버스는 비록 모금프로젝트중 역대 최고액을 갱신하였지만


그 부가적인 값어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비록 지금은 듀라한 상태로 돌아다닌다고 하지만....


아쿠아 버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3. 두번의 실패후 3차시도만에 성공한 미라치케 프로젝트



무려 2차례에 거친 실패후


3번째에 기적적으로 성공한 미라치케 프로젝트.


맨처음 2016년 애니 1기 12화에서 이 장면이 처음나올때만 해도


블레이드 퍼포먼스 이야기는 스노하레에 입각한 단순한 파란블 들기에 그쳣고


이후 2017년 팬미 내한 요소로드 최초성공후 미라치케 프로젝트는


그냥 파도타기만 하면되니까 의외로 쉽게 되지 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역시 이론과 실전은 달랐다.



미라치케 프로젝트를 최초로 시작한건 내한 일주일전인 치바 뷰잉때의 목돔.


아직 팜플도 제대로 안나와서 리코짱빔 총대 유인물에 끼어서 광고하는 형식이 되었는데


결과적으론 거의 아무것도 안된 최초시도였다. 타이밍을 다들 제대로 숙지를 못해서 실패를 하였는데


난 이때 목돔에서 비록 오늘은 실패했더라도 내한공연때는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가진게


목돔 뷰잉이 끝나고 물붕이들 몇명이 한말을 회상하자면


"미라치케 어떻게 좀 해봐요" 였다.


한번 실패했다고 그냥 말없이 퇴장한게 아니라 실패를 해서 아쉬우니 어떻게든 해보자는말.


난 여기서 이 프로젝트도 목돔에서 전부 성공한 타 프로젝트와 같이


나중에 반드시 성공할거란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4/15일 경에 뉴비들한테 이번 내한 꼭 오라고 위와같은 글을 남긴적이 있다.


참고로 나는 너희들이 말하는 소위 틀딱에 가까운 나이다.


첫 콘서트를 SES나 핑클같은 틀딱 그룹들 쫓아다녔고 이후 코요태,소녀시대,싸이 등도 넘어


모닝구 무스메,큐트,케이온 등등 라이브나 공연등을 상당히 많이 보고 다녔는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탑3안으로 꼽을정도로 역대급 공연이 확신된다는건 


그만큼 목돔에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았기 때문이다.




말이 좀 샜는데 아무튼 일주일간 미라치케 성공을 위한 실패원인과 타이밍등이 매우 구체적으로 다시 갤에서 논의 되었고


최종적으로 "카" 에서 내리고 애니를 따라 블레이드를 올리자는것으로 바뀌었지만


안타깝게도 타이밍을 잘못알고있는 사람이 많아 내한 1일차 마저도 실패를 했다.


그리고 1일차 실패는 2일차 성공에 대한 갈망을 더욱 크게 일으켜


마침내 2일차에 위짤처럼 대성공을 하였고


공식조차도 1일차에 실패를 보았는데도 2일차에도 관객석쪽으로 망원뷰를 보여줌으로써


역대급 미라치케 싱크로 퍼포먼스가 물붕이들에 의해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무려 2번의 실패뒤에도 기어코 성공을 시켜버리고 마는 물붕이들의 저력.


난 미라치케 성공때 눈물을 멈출수 없었다.


미라치케는 MC파트에서 바로 언급은 안했지만 수일후 니코나마에서 컁이 미라치케를 언급함으로써


캐스트들도 제대로 보았다는 간접 인증을 해 주었다.










4. 대만에서 최초 성공한 키미코코, 한국에서도 이어지다.



이 프로젝트는 대만에서 최초 성공후에도 이미 프로젝트가 많아 뭍힐뻔 하다가


이또한 그냥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한 한 물붕이가 뒤늦게 총대를 잡음으로써 


결국 성공하게 된다.


이 총대는 단순히 리언니의 트위터


"이장면 어디선가 또 보고싶네"


라는 말 한마디에 바로 삘받아서 상대적으로 급하게 기획을 했는데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팜플렛까지 제대로 배부를 하고 결국 MC파트에서 리언니가 따로 언급할 정도의


큰 성공으로 이끌어 냈다.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쉬워서 대만에서 시작된 키미코코 물결은 한국을 거쳐 핍쓰까지 갈수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5. 2019년 내한 프로젝트의 완성판. 팬들이 아쿠아에게 선사하는 땡프 무반주 떼창 프로젝트



처음에 국내 아이돌 공연에서 앵콜시 무반주 떼창 문화가 있다는걸 우리에게 알려주고


이를 실천에 옮긴 땡프 총대.


사실 나도 국내 아이돌 공연을 좀 다녔지만 앵콜때 앵콜만 한걸로 봐선


앵콜 타임때 무반주 떼창은 비교적 최근에 자리잡힌듯하다.


이는 짧은시간에 끝나는 블레이드 퍼포먼스와는 달리 긴시간동안 해야하는


게다가 박자까지 3천명 가까운 사람이 음을 맞춰가며 혹시 모를 아쿠아 콜에도 흔들리지 않고 


완창해야하는 사실상 초고난이도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최초로 치바 뷰잉 부산대점에서 땡프 떼창을 성공했다는 후일담이 올라왔고 이윽고...



목돔에서도 위 유인물을 배포한뒤 원트로 바로 성공해 버렸다 


심지어 목돔에서는 뷰잉 화면에서 매우 큰소리로 아쿠아 콜이 난무하는 과정에서도


박자를 거의 틀리지 않으며 음정을 좀 불안했지만 성공함에 이른다.


그래서 이미 엄청나게 컸던 아쿠아 콜 속에서도 성공한 저력이 있어 


내한때 아쿠아콜이 치바 뷰잉때처럼 메인으로 올라온다 치더라도


100%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킹짱이 영상을 올려줌&MC파트에서도 언급함으로써 


완벽하게 성공했다는 인증도 받았다.








6. 경쟁상대는 결국 자기자신밖에 없었다.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완성시킨 요소&카난레일




사실 요소로드나 카난레일정도는 패시브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대중화된(?) 프로젝트지만


이 두가지 프로젝트 마저도 2년전에는 실현 불가능한 프로젝트였다는걸 갤에 오래상주한 물붕이라면 다들 알것이다.


일본에서도 우리 이전에 시도는 많았으니 협조가 없어 죄다실패.


이후 우리가 처음 기획안을 내놓았을때도 "회사차리냐" "심각한데" 등등


거의 부정적인 의견이 나온게 바로 이 프로젝트.


하지만 세계최초 성공 이후 일본이나 대만 등등 요소로드나 카난레일은 꾸준히 성공했지만


일본은 서드이후 침몰하게 되었고


대만은 이번공연에서 카난레일은 반실패, 요소로드는 성공한것 같긴한데


어째서인지 공식도 요소로드 뷰를 안잡아 준데다 캐스트들도 일체 언급이 없어


성공이냐 실패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결국 한국물붕이들은 해외에서 요소카난레일 따라하기 급급할때


내부적으로 완성도를 더욱더 끌어올려 버렸다.


아마 해외팬들이 우리가 아쿠아가 볼수없는 뷰잉장에서 마저도 요소카난레일을 


자동으로 꾸준히 해왔다고 하면 어떤반응일까?


백석같이 뷰잉장에 사람이 거의 없어도 일렬로 일부러 앉아서라도 요소로드를 성공했다면 과연 어떤생각을 가질까?


이런 평소의 움직임이 극에 달해 결국 스포츠 에서도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내 경쟁상대는 내 자신밖에 없었다는 말을


그대로 인용해 최초 요소로드의 경쟁상대는 결국 우리 자신이 되었고 이걸 뛰어넘어버렸다.


일본 팬미에서 수차례 성공한 걸 보았음에도,


대만에서 조차 성공하는 모습을 보아서 그냥 익숙해 질만도 한데


슈카나 스와와는 서울공연 MC에서만 특별히 또 언급을 해 주었다.


같은 장면을 보아도 서울판 요소카난레일은 캐스트들이 보기에도 확실히 다르긴 달랐나 보다.












7. 가장 논란이 되고 뜨거운 감자였던 리코짱빔. 리언니를 순간 당황케 하고 연속 두번이나 쏘게 만들다.



사실 이번 내한 프로젝트 총대들이 전부 너무 고맙고 빛인것은 사실이지만


이중 단연 마음고생을 가장 심하게 한건 리코짱빔 총대임은 물붕이들 누구나 인정할것이다.


극초반엔 열렬한 지지를 받다 막상 진짜 한다고 하니 나오는 반대 의견들.


게다가 투표뒤에도 수없이 난무한 반대의견과 욕설,비방,밑도 끝도 논리도없는 반박이유 등등


2017년 요소로드 총대이후 아마 가장 많이 욕먹은 총대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보답은 매우 컷다.


리코짱빔 등장이후 최초의 성공 타이틀.


왠만하면 FM대로 진행하는 성격의 리언니를 순간 흔들리게 만들어 두번이나 빔을 쏘게한점.


그리고 리언니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우리가 해주는 빔을 보고싶어서 


특히 킹안짱은 반짝거리는 눈동자로 샌드위치까지 무너뜨려가며 고개까지 돌려 같이 보려고 한점.


이후 리코짱 빔 성공후 전멤버 동시 박수 및 환호.


심지어 MC파트에서도 리언니 재언급.


내한이후 일본 핍쓰에서도 해보자는 의지를 이어가는 리코짱빔.


마음고생은 가장 심했겠지만 아마 이러한 이유로 총대는 미소를 띄우며 보람을 느끼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8. 2017때와는 다르다! 이번엔 하고싶은말 다한다! 달라진 MC파트



사실 2017년때 팬미에서는 이번보다 오히려 말할 기회가 많았는데도


최초 요소로드 성공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았다.


물론 카난레일은 인지못했다고 하지만 요소로드는 슈카가 확실하게 인지하여 목소리가 떨릴지경까지 갔는데도


결국 MC파트에서 그 어떤 언급없이 조용해 지나가는듯했으나 


추후 슈카 트윗에서 요소로드 팜플 인증사진이 올라오면서 대 혼돈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번 2019년 내한 MC는 달랐다.


우리가 한 모든것을 바로 인증해주고 바로 기분을 말해주었으며


소감마저 "도쿄돔" 이 생각날 정도라는 최고의 칭찬을 해주었다.


타국가에서 냐의  "니넹 부리데쓰네" 이후 바로 마지막곡을 언급한것에 반해


무려 5분가까이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끼어서 할애한것 보면


비단 나마쿠아뿐 아니라 공식마저도 엄청나게 감동했다는것에 대한 반증이다.












9. 아리샤 마저도 알아주었다. 샤파트 뗴창과 다이아 상징 블레이드 물결



사실 이번공연의 최대 단점은 아리샤가 알러지로 인해 전부 불참한 사실임은 다 알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아리샤가 빠짐으로 인해 물붕이들이 대신 샤파트를 불러줌으로써


공식이 추구한 팬과 캐스트들 사이에 공감이 있는 라이브가 실현되게 되버렸다.


사실 샤파트 뗴창이나 붉은색 블레이드 든건 프로젝트에 들어간것도 아닌  "자연발생" 이었다.


그런데 샤파트를 불러줄때마다 감사의 표정이 흘러넘처 흐르는 컁과 냐를 비롯하여


같이 따라부르는 킹과 후리링 등등 과연 어떤 라이브에서 이와같은 감동적인 장면이 나올까?


게다가 기적같이 불참한 아리샤 마저도 공식에서 녹화한 영상을 보여주었는지


다이아 파트를 떼창한것이나 빨간 블레이드 물결을 제대로 다보고 고맙다고 인증까지 해주었다.


진짜 일본인이 언급했다던 서울공연이


"이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쿠아 라이브" 라는게 여기서 나온듯 싶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프다.


아리샤까지 9인이 전원 참여한 라이브에서 가장 완벽한 관람문화를 보여주는것. 


우리에겐 아직 이것이 남아있다. 









10. LA의 무지개 물결이 바다건너 한국에 까지. N0.10 무지개 프로젝트



아쿠아 뿐만이 아니라 아예공식마저 영상으로 풀어버릴정도로 감명받았다는 


넘버10의 무지개 물결.


이는 최초 성공한 LA공연의 의지를 이어받아 바로 다음날 목돔에서 바로 하루만에 성공시켜버리고


이후 내한 일주일전 마저 목돔에서 또한차례 성공후


내한에서 보란듯이 완벽한 무지개를 만들어 냈다.


2일차에는 안찍혔지만 1일차에는 이 프로젝트 직후 리언니가 마이크 바로 제끼고 울어버렸다는 후기도 있다.






여기까지가 프로젝트에 대한 의미를 썻는데


초반에 시작할때는 이많은 프로젝트 과연 다 성공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였는데


100%성공을 넘어 유메테라 주황색 블레이드 물결부터 시작해서


랜딩액션 위아래위아래, 와이퍼질 퍼포먼스등등 


진짜 단합하면 뭐든 못할게 없다는 걸 보여주고


차후 2기 필름 내한이 온다해도 어떤 프로젝트를 한다해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고


똑같은 스토리에 똑같은 셋리에 똑같은 프로젝트 퍼포먼스라 하더라도 


나마쿠아들을 완전히 새로운 기분으로


계속 감동을 줄 수 있다는걸 확인한게


이번 2019년 서울 내한공연의 궁극적 의미가 아닐까 한다.





최종적으로 이 서울 공연은 블루레이까지 제대로 나온다면


앞으로 나올 프로젝트들의 교과서적인 첫 공연이 될것이고


향후 아쿠아 콘서트 관람에 있어 확실한 이정표가 될것임은 누가봐도 인정할 것이다.



캐스트들 인생에 있어 최고의 감동과 추억이 있었던 


도쿄돔을 떠오르게 했다는 서울공연...


비록 도쿄돔 인원이나 규모에 한참에 못미치는 화정체육관이었지만


아쿠아 들이나 공식이나 우리 물붕이들에 있어 인생 최고의 추억을 다같이 만든 


모두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의 완성형 라이브였다.







모두들 고맙다.



막짤 화정에서 내려가는 아쿠아 현수막


또 보자! 아쿠아!





래써팬더 2019.05.06 03:20:31
쿳승바라기 아조씨 2019.05.06 03:21:00
상상요소로 개인적으로 킹이 mc파트때 산후렌 얘기 첨 꺼내서 했을때 이미 백스테이지에서 영상찍은뒤 라는점 너무 고맙고 감사함 분명히 들렸다고 얘기해주고싶었던게아닐까하는 - dc App 2019.05.06 0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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