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스탬프 3개 찍으러 카노 강을 건너 갑시다
강 건너면 바로 있는 아베리
원래 나카미세에 있었는데 여기로 옮겨왔음
아침에 나카미세에서 이 가게 한참 찾은 건 비밀...
건물 겉에 간판이 제대로 없어서 찾기 힘들었음
물붕이들의 명소 마리 루
주문하고 앉아있었더니 셀러드 갖다주고
다들 쓰신다면서 노트도 가져다 줌
한마디 남겼다
군바루비...
한국인이면 제발 오무라이스 시켜 먹읍시다
맛은 안정적이야
다 먹고 커피도 시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더니 '아이스 커피'도 있대서 그걸로 시킴
편의점 커피 맛이 나더라
남쪽으로 가는 길
이 건물은 뭘까 하고 궁금했는데
학교나 구청 같은 거겠지 하고 찾아봤더니
지방법원이었다;;
요시코하고 리코가 강아지 사료를 사러 갔던 점보 엔쵸
여기 있는지 모르고 길 가다가 봤는데 반가웠다
평범한 패밀리마트
왜 도대체 편의점에 스탬프가 있는 건데
조금 더 걸어가면 있는 리바쥬
귤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팜
나는 그냥 간단하게 작은 귤 파운드 하나 삼
치카가 가득해...
그리고 여기서 이야기 하나
나는 이 누마즈 산책 캔뱃지를 몇개만 살 생각이었는데
다니다 보니까 이건 가는 데마다 다 사야겠더라고
그런데 그 생각이 들었을 때는 놓친 데도 여기저기 있었고
새로 추가된 스탬프 가게 중에 못 간데도 있었어
그래서 이쪽으로 온 김에 다시 강을 건너
누마즈 항 2트를 하기로 했음 ^^
누마즈 항에서 놓쳤던 계란말이 키무라야
간 김에 계란말이도 하나 사먹음
맛있었다
캔뱃지 사러 또놀룰루
뷰오도 2트. 온김에 전망대도 2트.
어제 왔을 때는 입장권을 안줘서 있는지도 몰랐음
할아버지가 이야기 하다가 까먹으신듯
사진 제한이 얼마 안남아서 합쳐서 간다
테라 마루 네소가 반겨주던 타케다마루
추가된지 오래되지 않은 스기쵸 수산
아게츠치 쪽에 스탬프 찍고 캔뱃지 사러 간 가게들
더 블루 워터, 이치카와, 누노자와 포목점
그리고 길 가다 본 그루밍 중인 고양이(?)
이 날 사온 캔뱃지 결산
이렇게 또 하루가 저뭅니다
이제 다음 날은 드디어 우치우라로!
Part.8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