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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카난"요시코는 선배한테 말을 놓는 거야?"
글쓴이
Li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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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425618
  • 2019-05-04 10:17:03
 

원제 카난 "왜 요시코는 선배한테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 거야?" 요시코 "엣......"


원문 http://www.lovelive-ss.com/?p=25003



1: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3(金) 23:44:49.28 ID:0ZpzZVDT



카난 "아니,그냥 조금 신경 쓰인 것 뿐이지만, 어째서야?" 


요시코 "엣,에?아니 그건......그러니까" 


카난 "처음 봤을 때부터 쭉 그랬었지?" 


요시코 "뭐, 뭐......" 


카난 "카난!이라니, 나 연하한테 이름으로 불리는 건 처음이라서 말야, 깜짝 놀랐어." 


善子 "히이......" 


善子 (화, 화내고 있어......?! 기분 나쁘다고 돌려 말하고 있는거지 이거......!?)


카난 "...?" 


카난 (왜 안색이 나쁘지......)



3: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3(金) 23:47:28.75 ID:0ZpzZVDT



카난 "지금도 계속 그래?" 


요시코 "그, 그래" 


카난 "헤에- 예전부터?" 


요시코 "뭐, 딱히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그렇겠지"


카난 "중학생때라던가, 무서운 선배에게 혼나지는 않았어?" 


요시코 "읏!?"


요시코 "무,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이야?!" 


카난 "어? 말 그대로인데" 


요시코 (여, 역시 위협받고 있어......!?) 


카나 (어라, 추운걸까? 떨고 있어)



5: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3(金) 23:50:32.95 ID:0ZpzZVDT



카난 "저기, 통폐합이 확정됐으니까 말하는건데" 


요시코 "엣!?" 


카난 "뭐, 거리낌없이 다가가는 건 괜찮지만 말이야, 무서워 보이는 사람에게는 말을 가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요시코 "무서워 보이는 사람......" 


카난 "응. 통합하는 학교는......아마 이상한 곳은 아닐테지만, 어떤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니까 말야?" 


요시코 "......" 


카난 "눈에 띄거나 하면 큰일이니까, 어느 정도 눈치껏 행동하는 게 좋을지도" 


요시코 "그 말은......" 


카난 "?" 


요시코 "카,카난 씨......라고 부르는 게 낫다는 말씀인가요......? 


카난 "엣"



6: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3(金) 23:53:15.48 ID:0ZpzZVDT



요시코 "그,그런거죠!? " 


카난 "어,어째서!?왜 그런 결론이 되는 건데!? 


요시코 "계속 그런 말만 했잖아!" 


카난 "에-..." 


요시코 "... 앗! 그런 말만 하셨잖아요!?" 


카난 "아니 그렇게 딱딱하게 존대할 필요는 없으니까!왜 그래?" 


요시코 "그야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니까......" 


요시코 "확실히 나 상급생한테는 전부 말 놓고 있고......" 


카난 "아니 우리는 그다지......" 


요시코 "그,누구누구씨라고 부르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거야! ? " 


카난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아니고" 


요시코 "카난쨩!? 이라고 부르는 쪽이 좋다던가!?" 


카난 "......" 움찔


카난 "......헤에"



7: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3(金) 23:55:08.13 ID:0ZpzZVDT



카난 "한번 시험삼아 불러 봐봐,쨩 붙여서" 


요시코 "카,카난 쨩......" 


카난 "오오~......!" 


카난 "다시 한 번" 


요시코 "카난 쨩......" 


카난 "조금 더 올려다보는 느낌으로" 


요시코 "카난 쨩......?" 


카난 "애교부리는 것처럼" 


요시코 "카난 쨩......♡" 


카난 "카난 쨩이 아니야" 


요시코 "에......?" 


카난 "카난 언니" 


요시코 "카,카난 언니..." 


카난 "오~......!"



12: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3(金) 23:57:52.20 ID:0ZpzZVDT



카난 "좋네 이거......" 


요시코 "왜,왜 그래 카난......언니......" 


카난 "여동생은 좋네......" 


요시코 "그건 그렇고 어째서 언니인거야......" 


카난 "아......그건, 저기" 


카난 "...누님 같은 느낌으로"


요시코"그럼 누님이라고 부르는 건 안 돼? 


카난 "시험삼아 한번 누님이라고 불러봐" 


요시코 "누님" 


카난 "틀려" 


요시코 "하아?" 


카난 "카난 누님" 


요시코 "...카난 누님" 


카난 "아아~......!" 


요시코"뭐야 이녀석......"



13: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01:42.15 ID:8MdRh0+M



요시코 "화,확실히 처음부터 아무렇지 않게 이름으로 불러 버린 건 나빴다고 생각해......" 


요시코 "그렇지만, 이제 다들 사이좋게 지내고, 상관 없는거 아냐?카난도 이제와서 바꿔 부를 수는 있지만......그렇잖아? 


카난 "누가 언니라고 부르는거 그만하라고 했어!!" 


요시코 "히익!? 


카난 "안 돼......용서 못해...마음대로 이름으로 부른 거 용서 못해......선배라고 나.....선배들은...후배가 잘못한 건 용서하지 않아......" 중얼중얼


요시코 "저기, 좀 무섭다고!" 


카난 "벌로 당분간 나를 언니라고 불러줘.알았어?" 


요시코 "당분간이라니 언제까지?" 


카난 "4개월 정도" 


요시코 "지금 11월이니까 졸업할 때까지잖아!!"



16: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06:49.38 ID:8MdRh0+M



요우 "저기~, 카난 짱" 꾸욱


카난 "!요우. 수고했어" 


요우 "부실에서 뭔가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어째서 후배를 괴롭히고 있는 거야?" 


요시코 "아, 요우......" 


요우 "요시코 쨩을 가지고 놀면 안돼. 카난 쨩" 


카난 "에? 놀고있었던 게 아냐. 난 단지 후배의 버릇을 고쳐 주려고......" 


요우 "무서운 말 하지 말고.그냥 자매 플레이가 하고 싶은 것 뿐이지?" 째릿


카난 "아...아하하. 그럴리가......" 


요시코 "그, 그런거야! 정말......요우가 와줘서 다행이야.카난은 장난이 너무 심하다니까......" 


요우 "에? 요시코 쨩" 


요시코 "?" 


요우 "그런데 왜 나한테 반말하는 거야?" 


요시코 "!?"



19: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07:48.72 ID:8MdRh0+M



치카 "얘기는 들었는데,어째서 나도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 스타스터 


요시코 "!?"



21: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11:54.66 ID:8MdRh0+M



요우 "..." 


치카 "..."


요시코 "엣!? 잠깐, 뭐야!? 무서워무섭다고! 뭐하는거야 너희들!나를 둘러싸고!" 


카난 (뭐야 이 전개......) 


요우 "카난쨩만 특별하게 부르는거야? 그건 치사하잖아?"


치카 "그래! 요시코 쨩은 연상을 조금 더 존경해야 돼!" 


카난 (요우의 눈......진심이네) 


카난 (치카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듯한 얼굴을 보니 적당히 분위기 탔을 뿐인거 같지만) 


요우 "자, 불러봐봐" 


요시코 "뭐,뭐야......언니라고 부르라는 거야!?" 


요우 "아, 틀려. 그건 아냐" 


요시코 "......?" 


요우 "이름같은건 부르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그냥 간단하게 '선배'라고 불러줄래? 그러면 되겠다.아니,그게 좋겠다." 


카난 (주문을 추가했다!)



23: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14:12.46 ID:8MdRh0+M



요시코 "서..."


요우 "서?" 


요시코 "선배......" 


요우 "아니지" 


요시코 "엣......" 


요우 "내가 말한 건 '선배님'이지?" 


요시코 "아니, 지금 말했잖아......" 


요우 "'선배님'이에요. '선배'가 아니에요. '님'이 빠졌잖아요" 


요시코 "별 상관 없잖아!?" 


요우 "상관 있어!!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님'이야! 여기에 얼마나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기나 해!?" 


요시코 "히익! 완전 진지하잖아!!"



28: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17:15.75 ID:8MdRh0+M



요우 "자,다시 한 번. 지적받은 부분은 고친다.기본이잖아." 


치카 "우와-요쨩 완전 엄한 선배같아" 


요시코 "서-......선......" 


요우 "..." 


요시코 "선배님!"싱긋 


요시코 "~~~~.......!!!!//" 


요우 "으읏!!!////~~~" 


카난 "너도 부끄러워하는거냐!"



29: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23:13.43 ID:8MdRh0+M



요시코 "뭐야......대체 뭐냐고 이 치욕은......" 


치카 "지금까지 선배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았던 벌이야......요시코 쨩" 꾸욱


요시코 "......설마 너도 이상한 호칭 강요는 아니겠지" 


치카 "에?으~응"


치카 "마음대로 부르게 해도 괜찮은 거지? 그럼, 치카님으로!" 


요시코 "아,네, 치카님 치카님~" 


치카 "뭐~야!" 콩콩 


카난 "뭐 바보같은 치카는 내버려두고......사실 이름으로 부르는 게 어떻냐 하면 우리는 딱히......"



끼익



리코 "이야기는 대충 들었는데 어째서 요시코 쨩은 우리를 이름으로 부르는 거야?" 


다이아 "예에, 아까까지 저쪽에서 듣고 있었습니다만, 매우 의문이네요.새로운 호칭을 찾아야 할 때일지도요." 


마리 "우연히 부실 안에서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히 호칭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반말은 좋지 않아?"


카난 (왠지 시끄러운 사람들이 !!)



34: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30:48.59 ID:8MdRh0+M



카난 (왜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려고 하는 거야? 거기다 전혀 자연스럽지 않으니까!) 


리코 "그게~ 나도 항상 생각했어. 리리-리리-라면서,이상한 호칭 붙여버리고 말야.여기서 상하관계를 한번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안되겠지?" 


마리 "그러게 말야~우리들 이래뵈도 상급생이니까?" 


다이아 "카난 씨를 언니라고 불렀다면 저도 참을 수 없어요!여동생이 되도록 하세요!!" 


카난 (완전 처음부터 이야기 듣고 있었네 이 녀석들...) 


요시코 "여동생이 되라니......애초에 다이아는 쨩 붙여서 불리고 싶어했잖아......" 


다이아 "단순히 쨩을 붙여서 부르는 거랑 '언니'를 비교하자면 '누님'이 있는 만큼 그쪽이 상위호환이에요.나머지는 다 포함되는 거랍니다?" 


치카 "그런거야?" 소근소근 


요우 "나한테 물어봐도 말야" 소근소근


37: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36:41.07 ID:8MdRh0+M


다이아 "그러니까! 저도! 언니라고 부르도록 하세요!" 


요시코 "히익......" 


요시코 "우으..." 


요시코 "다...다이아 언니......" 


다이아 "......" 


다이아 "......?" 


마리 "왜 그래 다이아. 멀뚱멀뚱 서 있고" 


다이아 "으음~......뭐,확 와닿는다면 와닿습니다만" 


다이아 "그렇지만......왠지 좀......다른 느낌.....생각보다는 아니라고 할까......" 


요시코 "에~......시켜놓고 뭐라고 하는 거야......" 



카난 "......!"번뜩 



카난 (이건......아마도......) 


카난 "저기 요시코" 소근소근 


요시코 "우왁,뭐야,카난.확 다가오지 마!지금 전체적으로 장난치는게 무서우니까." 


카난 "괜찮아 괜찮아. 저기, 다이아한테 가서, 이번에는 내가 말해주는 대로 불러봐" 소근소근


40: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42:13.64 ID:8MdRh0+M


요시코 "하아......하아......" 


카난 "음......그럼 잘 부탁해" 소근소근 


요시코 "으읏...! 그....저기...그..." 


다이아 "네?" 


요시코 "......읏" 머뭇머뭇 


요시코 (저,정말로 해야 되는 거야)......!?/// 


카난 "......" 꿀꺽 


요시코 "으,으유..." 


다이아 "!" 


요시코 "어,언니야......미안해요......요시코, 타천사라서......나쁜 아이니까, 지금까지 반말해버려서......(최대한 루비를 흉내내서)" 


다이아 " "


요시코 "화,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다이아 "......" 


다이아 "......헤" 


마리 "헤?" 


다이아"......헤......헤헤헷...흐히히히..." 


마리 "우와!! 왠지 다이아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로 웃고 있어!!" 


요우 "정말 가슴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웃음이잖아 저거......"


카난 "다이아는 보통 '다이아 언니'라는 호칭으로는 불리질 않으니까 말야. 진짜 여동생이 있는 만큼 평소에 불려지는 방법에 익숙해져 있는 거야" 


카난 "그렇다면 그쪽으로 부르는 게 더 자극이 셀 거라고 생각했는데......예상대로였네"


42: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48:15.98 ID:8MdRh0+M


요시코 "저기,잠깐 괜찮을까?" 


카난 "왜?" 


요시코 "난 카난을 '카난 언니'라고 부르는 거지?" 


카난 "뭐 그렇지" 


요시코 "그런데,뭐야? 요우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요우 "오, 제대로 '님'을 붙이고 있네. 훌륭해" 


요시코 "치카는 '치카님'......" 


치카 "에헷"  


요시코 "거기에? 다이아는'언니야'라고?" 


다이아 "루비 흉내를 내면서요" 


리코 "그리고 나는 '주인님 누님' 이네"


요시코 "아니 너도 은근슬쩍 끼워넣지 마!' 


요시코 "또 '주인님 누님'은 뭐야!!" 


요시코 "대체 나는 너희들이랑 무슨 관계인 거냐고!!"



44: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52:37.95 ID:8MdRh0+M


리코 "에, 싫어?"


요시코 "싫다기보단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 주인님인거야 누님인거야!"


리코 "어느 쪽으로 불리는 게 더 좋은지.....고르질 못하겠어서......" 


요시코 "그렇다고 둘을 붙여 버려!?! 


리코 "에......그럼 주인님으로 해줘......" 


요시코 "타협하는 척하면서 뻔뻔한 호칭을 쓰려고 하는거야?!" 


치카 (그것보다 리코쨩은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게 더 좋은 거구나) 


요우 (누님 쪽이 이길줄 알았는데) 


요시코 "너는 내 리틀데몬이니까...관계를 역전시키지 마......"


리코 "아니 그러니까, 실제로는 리틀데몬이지만, 표면상으로는 내가 주인이라는 느낌으로 ...?" 


요시코 "......" 꿀꺽 


요시코 "......뭐, 그건 그것대로 나쁘지 않은 설정이네......" 


리코 "......!그렇지!?" 


카난 (오, 해냈다는 얼굴이었어 방금)



46: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55:47.64 ID:8MdRh0+M



요시코 "그런 거라면 뭐......확실히 주인님이라고 불러도......" 


리코 "아, 잠깐 스톱" 


요시코 "응?" 


리코 "자, 이쪽이야 이쪽" 


요시코 "? 왜?" 


리코 "거기.거기에 서서" 


요시코 "하아...... 어째서 벽에......" 


리코 "그럼, '주인님' 이라고 벽쿵하면서 말해줘" 


요시코 "어째서!?" 


요우 (이젠 그냥 성적 취향을 밝히고 있을 뿐이잖아) 


치카 (취향의 깊이가 너무한데)



47: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0:58:16.52 ID:8MdRh0+M



요시코 "에, 부르는 방법을 정리하는 중이었지 지금?" 


리코 "그래. 이제부터 요시코는 나를 '주인님'이라고 벽쾅하면서 부를꺼야"


요시코 "......매번?" 


리코 "매번" 


요시코 "......" 


요시코 "뭐야, 볼일이 있을 때마다 벽까지 데려가서 벽을 한 번 쿵! 하고 치면서 '주인님'이라고 부르라는 뜻?" 


리코 "할 수 있다면 거기에 턱꾹도 더해줘" 


요시코 "......" 


요시코 "......매번?" 


리코 "그게 날 부르는 방법이니까" 


요시코 "머리가 이상한데 하는 정도로 끝날게 아니야......"



48: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1:03:22.44 ID:8MdRh0+M



요시코 "아니, 그......" 


리코 "아직이야? 지금 쾅 하는 걸 기다리고 있는데" 


요시코 "......" 으음 


요시코 "......" 힐끗 


카난 "이쪽을 봐도 어쩔 수 없어. 다들 기다리고 있으니까. 한 번 해 달라구." 


치카 "리코 쨩도 기다리고 있어" 


요시코 "......" 


리코 "......//////"두근두근 


요시코 (왜 이 녀석은 자기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놓고 '미,밀쳐져버렸어....../////'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걸까...)


요시코 "......정말!" 쿵!! 


리코 "와앗///" 


리코 (아......요시코 쨩 역시 보면 볼수록 예쁜 얼굴 하고 있어...) 


요시코 "읏!" 꾸욱 


리코 "앗!///" 


요시코"... 주인님" 


리코 "하와와앗///" 



치카 "....뭐야 저거" 


요우 "혼자서만 진지하네" 


카난 "어쩌면 저렇게 불결한 웃음이 나올까"



49: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1:13:50.84 ID:8MdRh0+M


요시코 "......정말, 부끄러우니까.......///" 


치카 "어~이, 리코 쨔~앙" 흔들흔들 


리코 "......" 머엉


요우 "부르는 걸로 저렇게까지 돼버리면 앞으로 곤란해진다구……" 


요시코 "...그래서? 마리는?" 하아 


마리 "WHAT?" 


요시코 "너도 호칭을 어떻게든 하고 싶은거지? 일단 가능한 데까지는 들어줄테니까 뭐라고 불렸으면 하는거야?" 


마리 "아, 뭐 딱히 생각 안했는데......" 


마리 "보통 마리 쨩 같은 걸로 하면 되잖아? 평소와 다른 호칭을 쓴다고 하면 역시 그게 좋을지도." 


요시코 "어?" 멀뚱


요시코 "그거면 돼?" 


마리 "어, 응" 


요시코 "......마리 쨩" 


마리 "이야~♡ 신선한걸~!" 


요시코 "마리짱" 


마리 "잠깐만, 민망하니까 그만해!///" 


요시코 "뭐라고~? 그럼 더 불러줄게!! 마리 쨩 마리 쨩! 자 어때?" 


마리 "정말~!♡진짜 그만해!" 



꺄아꺄아 



카난 "......" 


요우 "아..왠지 갑자기 소외감이......" 


카난 "응...평범하게 저렇게 장난을 치는 걸로도 충분했는데......" 


다이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여러가지 시켰던 우리들이 왠지 허무해졌어요......" 


리코 "그,그래요.다이아씨......아까,그건,단순히 자매 플레이일 뿐이었잖아요......" 


치카 (리코쨩이 할 말이야!?)



50: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1:16:57.36 ID:8MdRh0+M


~며칠 후~ 


카난 "루비, 나를 편하게 불러도 괜찮아 ." 


루비 "에엣!?" 


루비 "...카,카난.....?" 


카난 "......" 두근두근


51: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1:17:21.74 ID:8MdRh0+M



52: 名無しで?える物語(家) 2019/05/04(土) 01:19:21.37 ID:8MdRh0+M



첫 문장밖에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길게 써버렸습니다  

오탈자가 군데군데 있을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번역기 돌려서 대충 의역한거라 오타랑 오역 많을거임 이해좀ㅜㅜ

번역해보는것도 디씨에 이렇게 글올려보는것도 처음이라 무섭다 글자수 많으면 글 짤린다던데 몇글자부터 짤리는지를 모르겠네 제목 글자수부터 짤린다ㅜ

근데 갤 분위기 왜이래ㄷㄷ 

張星彩 이 상황 하나마루 시점에서 보고있으면... 2019.05.04 10:21:39
나오땅 카니요시추 - dc App 2019.05.04 10:24:14
나오땅 카나요시추 - dc App 2019.05.04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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