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이번 아쿠아 내한때 일본인 친구 사겼는데

그 친구가 8,9일 표 양일 구했다는거임

일본 올수있냐고 물었는데 하......

난 고1 여고생이라 서울도 부모님 없으면 못올라가는데 일본을 갈수있을리가...

더구나 가정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혼자 해외로 가기엔 조금...더구나 위험하기도 하고...

진짜 이번 내한도 겨우 갔다왔는데...국전이랑 애플 꼭 가고싶었음

근데... 이번 내한 간것도 겨우 간거임

아버지께서 주유소에 일하시는데 한달에 두번만 쉼

근데 그 두번을 나랑 내한보러가는 그날에 두번을 다 쓰신거임...

그리고 하필 내한 가기 전날에 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왜 딸이랑 서울 공연 보러가냐고 작은 아버지와 말다툼하는 것을 들어버림...

결국 다음날 아버지는 나를 데리고 서울에 가주심

진짜 그날 너무 울고 싶었다 나때문에... 하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내 생명의 은인 아쿠아를 꼭 보고싶었음. 아쿠아 아니었으면 난 지금쯤 하늘에 있었으니까...

그래서 너무 죄송하지만 아쿠아가 너무 보고싶어서...결국 내한 양일을 겨우 봄

내한 양일도 친구 버리면서까지 도 모아서 겨우 갔는데 하....ㅋㅋ

이번 핍스에 극장판곡 나온다길래 꼭 보고싶었음

하지만 내 주제에 무슨 직관이냐ㅋㅋ 뷰잉으로 보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여기긴 한데

그래도 모처럼 표 얻은 이 기회를 이렇게 놓치는 게...울고 시 음 진짜

물장판에 나오는 그 곡을 직관에서 보는게 ㄹㅇ...특히 빌립어겐

이상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뷰잉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