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첫번째 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423653
점심은 아와시마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나같은 그지 물붕이도 5성호텔가서 혼자 점심 먹었으니 혼자가도 먹을 만 하더라
들어갈 때 입구에서 왼쪽이 카운터다 처음에 카운터 찾을 때 애좀 먹음
여기가 아마 입구였을꺼야
호텔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내가 여길 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웠는데 촌구석 물붕이라 좀 봐주라 ㅠ
뷰도 좋은 곳에서 먹었는데, 뒤에 앉은 일본인들은 샤이니--☆세트 먹더라..
샤이니 먹을려면 예약해서 가야한다니까 잘 예약들 해서 가자
나는 예약하는 법도 몰라서 예약 안하고 그냥 무작정 가서 점심 세트 시켰다
처음에 식전 빵 하나 나오고 그 다음으로 나온에....
이름을 몰라요... 에피타이저인가 에피타이저는 아닌 것 같고..
쨋든 저 채소 위에 있는 소스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채소 위에 있는 거는 햄? 이라 해야하나 짭잘 하니 맛이 좋았는데 이름을 모르니까 뭐라 못하겠네
그리고 수란이였던것 같네 맛이 굉장히 다 좋았다.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스파게티 무슨 스파게티인지는 까먹었는데
샤이니 시키면 나오는 스파게티랑 똑같다고 집사님이 그러셨다. 단지 차이점은 위에 함박 스테이크 없다는 것
이것도 맛있게 먹었다. 맛을 표현하자면 촌구석 물붕이인 내가 이걸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의 맛이였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뭔지 모르겠는데 아이스크림 요거트라 해야하나 새콤달콤 했었다
그리고 마무리로 차가 나오고 다 먹었다
혀는 만족스러웠는데 위가 만족스럽지 못했으...
그래서 아쿠아동을 먹을려고 갔다
그전에...
다들 아와시마 호텔에 점심먹으로 가도록하자 가성비는 좋은 것 같어 이런 경험 또 언제 하겠누..
촌구석 물붕이에게 맛있는 걸 먹게해준 아와시마 호텔에 감사를 올립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랬나 하필이면 아쿠아동이 없네... 정말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어...
라면에 그 김을 올려준다 했는데 라면은 별로 안끌리드라.. 그래서 그냥 감
여기 간 다음에 수족관 한 번 둘러본 다음에 배타고 나옴
근데 표 잃어버리기 쉽겠더라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 심해
그리고 아쉬운점은 날씨가 흐려서 후지산을 보긴 봤는데 너무 흐릿하게 봤다는 점
요건 올해 겨울에 다시와서 후지산을 제대로 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짐
수요일에 갔어서 그런지 가게들이 많이 닫혀 있더라
스탬프도 못찍고 가게 안도 못들어가고
심지어 여기도 닫혀있었다. 시발
이 다리도 한번 봐주고
모래사장에 aqours 쓴거 있는데 사진이 안보이네
해변가 앞에 치카네 집이 있드라
여기 온천 들어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들어감 ㅠ 못한게 너무 많다
도장만 찍고 호다닥 나왔어
나는 자전거고 뭐고 없어서 그냥 계속 뚜벅뚜벅 걸었다
계속 걷다가 이제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왔다 여기 진짜 굿즈 전시 잘되어 있더라
여기에 이제 내한 긴테가 추가 된건가...
긴테 구경도 잘 했다
여기는 마리가 뛰다가 넘어진 곳
아 나도 마리야~ 근데 이제 보니까 넘어진 위치가 다르더라
차 많이 돌아다녀서 이거 찍기 좀 그랬는데 차 없을 때 호다닥 찍음
그리고 계속 걷고 걸어서
어디 가게에 왔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누가 마루네소에 토끼모자 올려놓고 갔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요 앞에 맨홀도 있다 꼭 보고 가자
또 계속 걷고 또 걷다보니까
등교할 때 올라가는 오르막이 보였다 여기를 어떻게 통학하냐... 시발 내 학교는 평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몇번이나 하게 해주었다
학교 다음은 용량 초과 때문에 계속 써야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