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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08:24:39
인싸는 디씨 안하니까 요우치카나 보셈
번역기 기반. 어색한 표현, 맞춤법 오유, 의역/오역 주의
원문: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1083713
별로 불만 같은 건, 없지만.
「저기 치카쨩, 요우를, 좋아해?」
「조, 좋아햇, 좋아하니까앗, 이제 그만ㅎ」
「그만 안 해, 더 목소리 들려줘?」
불만 같은 건 없고, 요쨩에게 당하는 것은 기분 좋으니까, 싫지 않아.
하지만 뭐라고 할까, 언제나 치카는, 당하는 채여서.
부끄러운 생각 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도, 언제나 언제나 나만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언제나 나만 공격받고.
사귀기 시작하고, 2개월 정도.
요쨩으로 부터도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하는데, 언제나 부끄럽다고 말하고 거부한다.
그러면 정말로 치카만 말하고 있는 거잖아, 뭐 언제나「어른스러운 일」하면, 요쨩에게 사랑받고 있을 거라고 알지만, 그래도 역시 직접, 요쨩의 목소리로 듣고 싶다.
그러니까 타카미 치카, 조금 생각했습니다.
가끔 정도, 치카가 요쨩을, 공격해도 좋지?
「치카쨩, 오하요-소로-!」
「안녕요쨩! 오늘도 기운차네」
「엣헤헤-」
입으로 말하긴 부끄러워서 말 못 하지만, 이렇게 아침에 치카쨩이랑 얘기할 수 있는걸, 그것만으로 기운이 난다.
기운 난 김에, 치카쨩의 손을 잡는다.
언제나 이렇게 하면, 치카쨩은 깜짝 놀라고 부끄러운지,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그만해 요쨩!」이라고 귀엽게 저항해오고, 그것을 보는 것이 아침의 나의 즐거움이기도 했다.
물론, 오늘도 그런 귀여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치카쨩은 오히려 꽉 잡고, 나에게 웃어 주었다.
엇, 뭐야 이 반응.
아니아니, 어엄청 귀엽지만 평소랑 달라서, 뭔가 놀랐다.
뭐 여러 가지 치카쨩을 볼 수 있는 건 기쁘니까, 라며 그때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뭔가 오늘, 치카쨩이 이상해.
아침에 손을 잡는 것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그것을 시작으로 오늘의 치카쨩은 뭔가 평소와 다르다.
수업 중이라든지, 언제나 나와 눈이 마주치면 부끄러운 듯이 웃으며, 작게 손을 흔들어주었는데, 오늘은 생긋 웃어 돌려주고, 뭔가 여유가 있는 느낌으로.
그리고, 오늘은 리코쨩이랑만 얘기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전에 한번, 리코쨩에게 질투해버린 적이 있었지만, 오해였다고 알았고 나도 리코쨩은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치카쨩은, 나와 사귀기 시작하고 나서 되도록 나를 우선으로 해주었는데, 왠지 오늘은 리코쨩이랑 계속 함께 있어서, 외로워.
「저기 치카쨩」
「응? 왜애 요쨩??」
「어음……에헤헤, 그냥 불러봤어」
「뭐야 그게, 이상한 요쨩! 아, 그래서 말이지 리코쨩!」
……으-음, 나 뭔가 해버린 걸까.
아니아니 그치만, 최근에 특별히 다른 짓을 하지는 않았, 을 터.
매일 함께 학교에 갔다 돌아오고, 교실에서도 말하고 점심도 같이 먹고, 집에서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전화하거나, 조금 전에는 내 집에서 묵기도 했지만, 그것도 평소대로.
위험해, 생각해봐도 아무것도 모르겠어.
뭐 괜찮아, 확실히 오늘은 Aqours의 연습도 없었고, 방과 후 조금 치카쨩에게 남아달라고 하고, 얘기해보자.
그때는, 그런 가벼운 기분이었다.
종례가 끝나고 방과 후.
「요쨩! 돌아가자!」
「아, 응! 저기 치카쨩, 조금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잠시 남아줄 수 있어?」
「헤? 괜찮지만……」
「고마워, 여기선 좀 그러니, 부실에서 괜찮으려나?」
「응! 좋아! 그럼 먼저 가 있을게! 아, 바이바이 리코쨩!」
또 리코쨩인가, 라고 생각해 버리는 나는 정말로 작다.
「정말이지……치카쨩도 큰일이네」
「거기서 내가 아니라, 치카쨩이구나」
「그야 그렇지, 그치만 요우쨩 무자각인 거지?」
「헤? 무슨 말이야?」
「거봐, 뭐 힘껏 노력해봐, 그럼 내일 봐」
「으, 응……」
아까 리코쨩에게 들은걸 신경 쓰면서, 부실까지 걸어갔다.
「치카쨔앙, 있어?」
「있어! 그래서, 얘기할 게 뭐야?」
고개를 갸웃하는, 귀여운 치카쨩.
이런 걸 보면 아까까지 답답했던 거라든지, 아무래도 좋게 되어버리지만, 신경 쓰이니까.
「저, 저기 치카쨩, 왠지 오늘, 그, 리코쨩이랑만, 얘기하지 않았어……?」
「헤?」
나의 질문이 예상외였는지, 김이 빠진듯한 소리로 대답해온다.
「어, 그런가?」
「으, 응, 그,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한 걸지도 모르지만……왠지 오늘, 평소와 모습이 달랐으니까, ……에헤헤, 신경 쓰여서」
뭔가 견딜 수 없게 되어버려서, 웃으며 속여 버린다.
치카쨩을 곤란하게 해버리는 걸 말하고 있다는 자각은 있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치카쨩은,
「그런가아, 역시 요쨩, 잘 보고 있구나」
라고 말하고, 생긋 웃어왔다.
벽으로 몰린다.
「치카쨩……?」
「요쨩이 말한 대로야, 오늘은 조금만 태도를 바꿔봤어. 잘 눈치챘네」
「어, 어째서……」
「음-, 어째서라고 생각해?」
휙 하고, 얼굴을 접근해오는 치카쨩.
살짝 한숨이 얼굴에 닿아서, 거기에 두근두근해버린다.
「후에……」
「요쨩이, 치카에게만 말하게 하기 때문이야」
「……읏」
치카쨩과의 거리가 입술을 통해 제로가 된다.
치카쨩으로부터 키스 당하는 건 처음이었다. 언제나 나로부터 하고 있으니까.
목을 기울이고 몇 번이나, 서로의 입술의 부드러움을 서로 확인하듯이, 몇 번이나 서로 키스한다.
위험해, 평소보다 몇 배나 기분이 좋아.
아직 혀도 넣고 있지 않아서, 입술만으로 하고 있는 키스인데도 치카쨩으로부터 당한다는 것 만으로 엄청나게 흥분된다.
도망가려고 해도 뒤는 벽이고, 무엇보다 치카쨩에게 손으로 얼굴을 잡혀있기 때문에 꼼짝할 수 없다.
키스하면서, 천천히 귓불을 주물러지고 있는 것도 있어서,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입 열어줘」
「시, 싫어……」
「열어줘」
평소와 다른 치카쨩의 목소리와 표정에 목이 のどがひくりと鳴って、조심조심 입을 연다. 그것과 동시에 치카쨩이 들어와서, 혀를 휘감겨 빼앗긴다.
「으읏」
그보다, 치카쨩 키스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
언제나 나로부터 해서, 키스할 때마다 부끄러운지 얼굴을 새빨갛게 하는데, 지금은 자신이 해서, 평소보다 낮은 목소리와 가학적인 표정으로.
당황스럽기만 하지만, 흥분하고 있는 자신이 있다.
그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나고, 여우 치카쨩의 키스의 폭풍우에서 해방된다.
나라고 하면, 치카쨩으로부터의 키스에 완전히 힘이 빠져버려 서 있는 것도 고작이라……,
「와, 요쨩 괜찮아?」
「으, 응……」
치카쨩에게 정면에서 기댄다.
치카쨩이 달콤한 향기 같은 게 직접 전해져와서 오히려 심장에 나쁜 것 같아, 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
「치, 치카쨔……」
「왜애?」
치카쨩의 얼굴은 직접 보지 않은 상태로, 그렇게 묻는다.
「왜, 갑자기 그런, 키스해온 거야……언제나 나로부터, 였는데」
「어, 어-음, 그치만, 뭔가 언제나, 치카만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드니까」
「치카쨩만이라니, 뭐가?」
「……자각 없음, 입니까」
아까는 그렇게 힘차게 공격해온 치카쨩인데, 다음은 토라진 듯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다.
어쩌지, 정말로 모르겠어.
「무슨 말이야……?」
「……치, 치카라도, ……요쨩에게, 좋아한다고, 듣고, 싶은걸」
「헤……」
그러고 보니, 치카쨩은 자주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해주지만 (말하게 한 것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부끄럽다고 언제나 피했었다.
과연, 그런 것, 인가.
「그래서, 그렇게 키스해온 거야?」
「맞아, 그렇게 하면, ……말해주려나 해서」
「치카쨩, 귀여워」
「시끄러워」
얼굴이 보고 싶지만 보면 아마 혼날 테고, 라기보단 지금 실제로 안겨있는 것 같은 상황이라 볼 수 없지만, 치카쨩의 체온이 오른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부끄러워하고 있다고 느꼈다.
「치카쨩, 정말 좋아해. 무엇보다도, 어떤 것보다도, 제일 사랑하고 있어」
「헤, 잠, 뭐야! 언제나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이럴 때만 멋지게 말해버리고!」
「치카쨩이 듣고 싶어 했던 거잖아-?」
「그렇지만! 하지만 아까, 치카가 뽀뽀하니까, 요쨩 엄청 기분 좋은듯했던 주제에! 뭔가 열 받아!」
「윽, 그건……솔직히, 치카쨩이 그렇게 키스 잘한다고는, 생각 못 했으니까……」
「그건……요쨩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린걸」
부끄러운지 점점 목소리가 작아지는 치카쨩.
아아 정말, 엄청 귀여워.
「저기 치카쨩, 오늘 우리 집 아무도 없으니까, 올래?」
「헤?……응, 갈래! 시마언니한테 연락할게」
「양해했지 말입니다」
학교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되어버렸는걸, 오늘 방도 엄청나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 요쨩」
「응?」
「오늘은 치카가 요쨩을, 잔뜩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
「헤?」
뭔가 이상한 걸 들은듯한 기분이…….
치카쨩, 키스만으로 그렇게 능숙했는데 그거 이상이라든가, 싫은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치, 치카쨩? 괜찮아 그런, 평소처럼, 내가……」
「말했지-? 나도 요쨩에게 좋아한다고 말해주었으면 하는걸, 사양하지 마, 알겠지?」
아까 부끄러워 하던 것은 어디로 갔는지, 가학적인 웃는 얼굴로 생긋 웃는 치카쨩.
몸이 떨렸다.
우엥리엥 | 번역은 개추야 | 2019.05.03 08:25:19 |
피랑 | 시작부터 뼈때리고 그러세요 | 2019.05.03 08:28:41 |
치엥치에엥 | 2019.05.03 08:32:19 | |
Sochiru | 2019.05.03 08:3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