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0일 ~ 24일
이케부쿠로 아울 스폿에서 상연
Flying Trip vol.12 BLACK DICE (ブラックダイ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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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뭘 해도 잘되지 않는 불운한 소녀, 사키코.
돌아가신 어머니의 병원비로 막대한 빚을 떠안고 비참한 삶을 살던 중,
빚쟁이 사기꾼으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게 된다.
"너와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한테서 빚을 받아내는거다"
단 한번의 기회, 그녀의 인생역전은 이루어질것인가!?
안쨩이 더블캐스트로 주연을 맡았던 작품임.
안쨩오시된지 얼마안되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영상보고 안쨩과 무대에 반해서
작년12월에 안치이즘무대 하나 보려고 일본갔을때 블랙다이스 DVD도 사옴
생전처음으로 자막만들다가 싱크노가다땜에 방치하고있었는데, 이번에 뮤지컬캐스팅소식듣고 다시힘내서해봤음
방금 RCC에서 다시금 발표하는거 들어보니 너무좋아하더라 ㅠㅠ...
초중반의 코미컬한 부분도 재미있고, 후반에는 저절로 긴장하면서 몰입하게됨
'진짜 진심은 통한다'가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메세지성도 마음에들었어
뭣보다 안쨩이 예쁘고 다들 연기를잘해...
맡은 배역이 태양처럼 밝은 치카랑은 정반대라서, 럽샤인과는 다른 모습을 볼수있음
잔뜩 주눅들어서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이라던가 ㅋㅋㅋ
일어 모르는 갤러나 연극 못봤던 갤러들도 이참에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목소리, 박력, 표정, 몸짓, 무대에서의 공간구분 등...
이 모든게 현장에서 라이브로 이뤄진다는게 연극의 매력같음
연극엔 관심 1도 없었는데, 안쨩덕에 근사한 세계를 알게된느낌. 여전히 알못이지만..ㅋㅋ
안쨩이 정말 사랑하는 연극, 다같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