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서로 앙숙이었던 오하라가와 마츠우라가.
자연스레 카난과 마리도 사이가 나빠서 매일 같이 으르렁거렸는데
어느날 가난해서 빈곤했던 마츠우라 집이 폭풍에 휩쓸려 집이 날아가버림
설상가상 마츠우라 가의 부모님은 이 사태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나마 마츠우라 가에 미운정이라도 들었다고 생각한 오하라가가 의료진을 불러 그들의 생명을 유지시킴
갈 곳과 모든 걸 잃어버려 절망하는 카난 앞에 마리가 썩소 가득한 표정으로 카난을 내려다보면서
'너의 부모님 목숨, 살려는 줄게. 그러니 내일부터 너는 내 메이드야. 언더스퉨?'
마리가 카난을 복종시키기 위해 카난 부모님의 목숨을 볼모로 삼게됨
카난, 굴욕적이지만 부모님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 마리의 시중을 들기로 함
이 때 계약의 표시로 마리, 한쪽 신발을 벗어 발을 카난 앞에 내밀며, 무릎 꿇고 발에 키스해서 복종의 맹세를 하라고 함
카난, 부들부들 거리지만 키스를 하게 되고, 맹세는 했지만 분함에 못이겨 결국 눈물을 흘림.
그리고 다음날부터 마리의 시종으로써 일하게 되었는데
나름 요리도 잘하고 보기완 달리 일도 척척 해내는 카난,
예상과 달리 일을 잘해서 보기 아니 꼬왔던 마리가 카난을 트집잡아 계속 혼냄
처음엔 야단만 치지만 무언으로 반항하듯 일을 척척 해내는 카난이 못마땅했던 마리 결국 방으로 불러내서 엉덩이를 내밀라고 함
카난은 주뼛거렸지만 마리앞에 엉덩이를 내밈.
마리 거칠게 카난의 메이드 치마를 걷어올리며 속옷을 쑥내리더니 카난이 화들짝 거릴 틈도 없이
바로 팡팡팡팡 시전함
부잣집 아가씨 주제에 완력이 은근 세서, 카난 슬슬 엉덩이가 아파오지만 꾹 참음.
그러다가 '자 맞을 때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라고 샤우팅이야!'라고 명령하는 마리
카난 입술을 깨물며, 목소리를 내지 않고 무언의 반항을 하지만, 점점 거세지는 마리의 손찌검에
수치심을 느끼며 결국 한시라도 빨리 이 체벌을 끝내기 위해 앞으로 잘하겠습니다라고 외침
물론 이 과정에서 마리가 몇번이나 소리가 작다라고 외치며 체벌을 계속 반복한건 정석 오브 정석.
결국 마지막 절규에 가까운 카난의 외침에 마리는 그제야 카난을 풀어줌.
그리고 고통과 수치심, 분노, 울분에 못이겨 결국 그대로 주저앉아 흐느낌
그리고 여기서 뭔가에 눈을 뜬 마리. 눈매가 점점 광기로 물들고
그후로 어떻게든 카난의 꼬투리를 잡으며 그때마다 궁디팡팡을 시전함
심지어 다른 메이드들이 보는 앞에서도 궁디팡팡 시전함
하지만 끝까지 저항하며 굴복치 않으려는 카난. 이에 마리는 더욱더 흥분과 보람을 느끼며 결국 ㅅ...
써주실 문학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