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으론 우선 뷰가 상당히 좋았음.
물론 2층방에 오션뷰라 당연한거였지만 1층이나 다른쪽은 어떨지 모르겠다
그리고 음식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의외로 실속있는 구성이라 맘에 들었음
근데 이것도 예약할때 코스를 고를수 있어서 (비용이 달라짐) 코스마다 차이는 있을걸로 생각됨.
나는 해산물을 좋아해서 당시 기준으로 그냥 가장 비싼거 했던걸로 기억남
그 외에 료칸이 크지 않아서 조용한것도 맘에 들었고 사실 더 비싼 료칸도 수두룩해서 비용 생각하면 돈값하는 료칸 아닌가 싶음
단점은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건진 몰라도 방에 딸린 욕실은 없다고 생각해야됨.
있긴 있는데 진짜 형식상의 욕실이고 간단한 샤워 하기에도 좀 아쉬운 크기에 낡은 느낌이 팍팍 듬
그리고 2층룸이면 계단 올라갈때 조심해라
존나 반짝반짝하게 닦아두던데 난 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그대로 뒤통수 찍고 그 자리에서 우라노호시 갈뻔함
주인 아주머니가 다이죠부데스까 하면서 달려오는데 좀 쪽팔렸자너ㅇㅇ ㅋㅋ;
그리고 온천은 쏘쏘함. 욕탕이 있고 거기서 또 밖으로 나가면 노천탕이 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다른사람 있으면 조금 불편함.
다만 럽뽕으로 모든게 해결되니 여유되면 꼭 가보는게 좋음.
체크인할때 '그 로비' 에서 웰컴티 마시고 있으면 미토누나가 반겨주는거 같자너 리얼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