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보면 맨날 성우 컨텐츠밖에 없다고 꿍시렁대는데 사실 그게 아님

굿즈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거 제대로 체크는 하냐? 몇개나 사냐?
프리미엄샵이나 콜라보카페 무슨 일년내내 하는데 몇번 갔냐?
스쿠페스 감사제는? 성우 이벤트 말고 다른 거 느긋하게 즐겨봤냐?
탈출게임 콜라보는? 이마에 꽃 갖다대고 생판 남한테 윙크하는 미친짓은 여기서 몇명이나 해봤냐?
누마즈마츠리는? 상영회도 보고 아쿠아한테 안무 강좌도 받고 그랬냐?
애들 생일에 줄서서 포스트카드 받으러 가고 그런 적은 몇번이나 있냐?
아케페스는? 바이스슈발츠는? 스쿠코레는?
하다못해 쉬는 날에 가벼운 마음으로 굿즈 보러가거나 러브라이버 만나거나 할 수 있냐?

이런 것들 자기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일본 살거나 돈이 많은 애들임
여기 대부분은 아무리 나이 많아봤자 이십대 후반일 텐데 저런 자잘한걸 어케 즐기겠냐? 아득바득 돈모아서 라이브나 팬미팅 가는데 몰빵하는 거지

그렇게 어찌어찌 일본 가서는 라이브만 보고 오고... 그러고 한국 돌아오면 뭐가 있냐? 니코나마니 뷰잉이니 아쿠아클럽이니 결국 성우컨텐츠밖에 없음 인터넷만 있으면 되고 뷰잉값만 있으면 되니까


현지 씹덕들도 얘기해보면 자기가 즐길거 찾아서 즐기는 애들은 잘 놀더라
그냥 습관적으로 라이브나 보러다니는 애들은 니네랑 비슷한 상태고


결론
1. 컨텐츠가 없는 게 아니고 김치맨은 접근불가인 거임
2. 꼬우면 탈조센하든가 부자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