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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럽라 매너리즘의 원인...분석...해봤습니다...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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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413676
  • 2019-04-30 05:34:29
  • 1.245
 

난 매너리즘이 확실히 적어도 일본 팬덤에서는 꽤 위험할 정도로 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특히 2018 팬미로 너무 심각해졌다고 생각함.

근데 뭐 아시아 투어 서울이 해소하기 딱 좋았는데 모든 일본 러브라이버들이 뷰잉으로 참가한 것도 아니니...


일단 매너리즘엔 내 생각에는 딱 한가지 원인이 있음.


1. 공식의 운영방식



팬? 팬은 문제 없음. 왜냐하면. 어느 컨텐츠든 팬은 다 똑같음. 어느 컨텐츠든 투어 컴플릿하려는 팬들은 존재하고, 개인 팬미,이벤트도 다 따라가려는

팬들은 어디에나 존재함. 근데 그런 팬들의 '기본적인' 성향을 공식이 컨트롤 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함.


자 그럼 뭐가 문제냐?


1. 컨텐츠의 다양성 부재.


'현재' 러브라이브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컨텐츠는 뭐냐?

10이면 10 라이브라고 대답할 것임.

자 그럼 2015년 러브라이브로 되돌아가서,

러브라이브에서 가장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컨텐츠는 뭐냐? 라고 물어보면

라이브,스쿠페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임.


현재 러브라이브의 컨텐츠는 라이브로 몰빵 되어 있음. 이건 다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라이브로 몰빵되었기 때문에 2D 컨텐츠가 빈약해진건지, 2D 컨텐츠가 빈약하기 때문에 라이브로 몰빵한건지 선후 관계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멀티 기획의 러브라이브라는 컨텐츠에 있어서 이런 컨텐츠 편향은 좋은거는 아님. 물론 운영을 잘하면 나쁘진 않지만...


어찌됐건 '라이브'가 팬덤의 충성심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제1 컨텐츠가 되어버렸다면, 제일 크게 요구되는 건 '재미'와 '신선함'임.

사람들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지겨움을 느끼고 집중력이 흐트러짐. 자연스럽게 컨텐츠의 피로감,이탈을 겪을 수 밖에 없어.


아쿠아 세컨드~포스 라이브를 거치고, 2번의 팬미팅 투어를 거치면서, 라이브,팬미팅에 있어서 컨텐츠의 반복성이 어느정도였다고 생각해?


투어란게 컴플리트 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게 아닌것도 맞지. 하지만, 지방 투어를 도는 도중에도 도쿄에서 뷰잉이 열리고,

투어를 도는 도중에 모든 아쿠아의 컨텐츠가 그 투어로 집중되는 사실을 생각해야 됨. 굳이 컴플리트를 하지 않아도,

그 투어 기간동안, 모든 아쿠아의 팬은 전체적으로 그 투어에 대해 집중하게 되길 마련인거지.

그런데도 투어 동안 셋리를 포함한 공연의 구성이 거의 변하지 않는 것은,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함.

사실 셋리도 셋리지만, 더욱 문제였던 점은, 각 지역의 공연마다 나오는 MC,멤버들의 표정조차도 똑같았다는 것임.

난 이게 아쿠아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해주고 싶음. 사실 아쿠아의 문제점 조차도 공식이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지만 말이야.

바로 직전의 니코나마에서 아이컁이 한 말이 난 충격이였음.

'자기가 지금 어디있는지도 모른채 버스에 실려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다.'

팬미팅 투어를 이런식으로 설명했음. 이 말의 문제점은.

1. 아쿠아 조차도 라이브,팬미팅에 반복성에 피로,지루함을 느낀다.

2. 공식의 찍어내기식 라이브,팬미팅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우린 서울 공연을 보고, 이런 같은 형식의 공연이여도, 전혀 다른느낌을 받을 수 있다.

라는 걸 모두 느꼈지. 왜 우린 서울 공연이 다르다고 느꼈을까?

그것은 '관객의 참여도'의 문제야.


현재 러브라이브 라이브,팬미팅에 있어서 일본 쪽 관객의 역할,참여도는 사실상 거의 고정되어 버렸어.

하지만 해외,특히 서울은 다르지.

비레귤러적인 라이브,팬미팅 일정과, 떼창문화 등으로 인해 제일 중요한 '신선함'이 아직까지 살아있기 때문이야.

물론 공식도, 아쿠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극장판 마저 끝나버린 이 상황에서 3D 활동을 더욱 집중시켜야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 현상을 타파 시킬 수 있는 건 스쿠스타 밖에 없는 것 같다.


아쿠아의 3D 활동 분산 시킴과 동시에 2D 활동을 확대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함. 스쿠스타만 나오면 현재 팬덤에서 느끼고 있는

매너리즘은 거의 다 부숴질 것이라고 생각해. 매너리즘의 원인은 신선함이 결여된 '반복성'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TVA 기준 뮤즈와 아쿠아 2학년의 첫 곡이야. 서로 같은 포지션이라 비교를 한번 해볼께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콜'이지. 콜이란 응원이야.


라이브란 기본적으로 우리가 즐기는 라이브라고 생각해.

라이브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재미란 뭘까?

나마아쿠아의 노래,춤이지. 하지만 이건 우리가 나마아쿠아한테 받는 거고,

우리가 나마아쿠아한테 줄 수 있는건? 블레이드랑 콜, 그리고 떼창이지.


이 요소는 나마아쿠아의 노래,춤과 동급으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

기본적으로 러브라이브가 아이돌 컨텐츠이며, 캐치프라이즈가 모두가 이뤄가는 이야기. 인 이상.

우리도 라이브에서 단순히 '관객'이 아닌, 참여자로써 라이브를 즐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그 '권리'를 제일 단순하고 결집해주는 것이 '콜'인데

아쿠아 들어서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뮤즈에 비해 콜이 적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

일단 후와콜이 아쿠아 85곡 중에 단 2곡 밖에 없다는 것만으로도 뭐 더 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아쿠아의 라이브를 보는 것이 100의 재미라면

그 라이브를 보면서 콜을 하거나 떼창을 하는 것도 100의 재미야.

동등한 재미라는거지.

근데 공식은 무슨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그 재미를 줄여버렸어. 이것도 난 매너리즘에 큰 이유라고 생각함.


이건 공식이 고칠지는 모르겠네. 근데 니지동 노래는 또 옛날 뮤즈처럼 전통 콜 많이 넣었더라


세줄 요약


1. 팬들의 성향은 고정되어 있다. 이걸 컨트롤하는 건 공식의 몫.


2. 근데 지금의 라이브,팬미팅은 반복성이 심하고 신선함이 결여되어 있었다.


3. 극복하는 방식은 스쿠스타를 통해 프로젝트의 다각화 및 아쿠아의 휴식이다.



ㅇㅇ 확실히 신선함이 문제가맞다 퍼스트 세컨까지는 잘 유지되다가 그 이후부터 컨텐츠를 굳이 다 즐길필요가없다고 느끼게된거같음 어차피 비슷한 내용 비슷한 진행일테니깐 223.39 2019.04.30 05:39:07
ㅇㅇ 이거생각하면 니지동 왜키우는지는 알거같음 223.39 2019.04.30 05:39:35
ㅇㅇ 콜이 어쩌구에서 내렸다.... 110.70 2019.04.30 05:41:15
Soleil 콜 줄어든게 아쉬운건 펙트 2019.04.30 05:41:19
계란초밥마루 2번 극공감 2019.04.30 05:44:16
Ὠκεανός 답은 '애니 리부트'다. 2019.04.30 05:52:33
ㅇㅇ 확실히 많은 라이브 비중과 꽤 치우쳐진 성우 컨텐츠가 슬슬 신선함을 잃는것 같음 223.54 2019.04.30 05:57:10
번쩍번쩍 성우 콘텐츠에 비중이 몰린 게 크지. 성우들이 언제까지나 아쿠아에 묶여있을 수는 없으니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쪽의 비중도 어느정도 차지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스쿠스타 출시가 안 된 게 크다고 보여진다. - dc App 2019.04.30 06:10:57
ㅇㅇ 2D 컨텐츠는 예전에 비해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든거 아니다 성우컨텐츠가 많이 커져서 그렇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거지 223.39 2019.04.30 06:22:07
[시로] 백분 이해된다 공식이 지금 너무 라이브에 몰빵해버렸음 분산과 다각화가 필요한대... 어째선지 컨텐츠 제작에 보수적인듯 함. 무로타센세 혼자서 여러프로젝트를 떠맡고있는것도 문제고... 2019.04.30 06:22:16
ㅇㅇ 분석추. 투어 올컴플리트 부분이 확실히 나도 이해가 되네. 말로는 그지역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라 하지만 프로젝트의 모든 역량이 그 시기 그 콘서트에 집중되는데 볼 필요 없다고 말하는건 공식이 팬심을 모르는거지 2019.04.30 06:23:00
[시로] 맞말인대 늘어나버린만큼 고인물들이 같은 방식에 매너리즘을 느껴버리는게 문제... 2019.04.30 06:23:45
ㅇㅇ 애니 매체도 가끔 말나오는데 다시 잘 생각해보면 어느 시리즈던지간에 어느 한 시리즈의 애니가 같은 시기에 동시에 막 쏟아져 나오는거 본적있어? 어느 시리즈던지 애니 매체 하나 끝나고 바로 다음거 나오더라도 당연히 최소한 일정 텀을 두고 나옴 223.39 2019.04.30 06:25:55
ㅇㅇ 럽라는 그렇게 생각하면 애니 매체가 그래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거야 지금도 럽샤인도 애니 2기 끝나고 얼마후 극장판 나왔고 아직 일본은 그 극장판이 상영되고 있는 곳도 남아있는 상황인데, 얼마전에 나와서 아직 내려가지도 않은 극장판은 벌써 잊고 자기는 극장판 이미 봤으니까 당장 다른 애니 매체 내놓으라는 식으로 1차원적인 멍청한 사고방식 가진애들도 많더라 223.39 2019.04.30 06:30:03
[시로] 라이브말한거임 늘어난 라이브 분량만큼 다 챙기는 유저가 있는대 그부분에서 매너리즘을 느낀다고 2019.04.30 06:32:07
ㅇㅇ 지금 콜이 뭐 하나도 없는 것도 아니고 그 이상으로 콜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애들은 공연을 보러가지말고 클럽에나 가서 놀던지.. 그런 애들은 캐스트들 공연을 보러가는거냐 노래불러주면 지들이 춤추고 소리지르고 놀려고 가는거냐? 223.39 2019.04.30 06:33:09
ㅇㅇ 내가 말하고 싶었던거 쭉 적어줘서 속 시원하다. 확실히 라이브도 좋긴 하지만 학생들같이 돈없고 자유시간 없는 사람들은 즐기기 어려운 콘텐츠기도 할 뿐더러 그게 거의 1년째 반복되면 부담감이 커지기 마련 14.50 2019.04.30 06:36:24
ㅇㅇ 그건 아는데 그냥 2D 컨텐츠는 적고 라이브만 많다는 식의 컨텐츠 다양성 부재 같은 말이 나온김에 애니 매체 쪽도 별 생각도 안해보고 떠드는 애들도 보이던데 그런 애들은 한번 다시 생각해보라는거야 223.39 2019.04.30 06:37:44
MetalS 솔직히 콜줄어들었다는부분 공감 많이된다 당장에 들어갈곳도 안들어가는거보면... 2019.04.30 06:46:19
[시로] 맞음 애니 제작 스케줄이라던가 인력문제 수익구조 생각해보면 많이 나올수 없는 구조지 난 애니말고 다른 컨텐츠창출이 필요하다봄...대체제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큰거지 굳이 2D아니여도 됨... 2019.04.30 06:49:39
논땅조아양 근데 콜은 공식이 만드는게 아니라 팬들이 만드는게 아니었나?? 물론 공식이 곡을 만들때 콜이 들어갈만한 자리를 안만드는것도 있겠지만... 곡 완성도를 위해 포기했다고 쳐도 아쿠아곡은 콜 들어갈만한데 안들어가는 부분이 많더라 콜을 만드려는 팬 움직임이 적어진걸까 본토는 잘 모르겠네 - dc App 2019.04.30 06:50:39
민트초코감귤 전체적으로 공감해서 개추줌. 진짜 스쿠스타좀 내놔라 공식놈들아 2019.04.30 06:57:58
스즈키아이냐 ㄹㅇ 2019.04.30 07:02:51
ㅇㅇ 콜 어쩌구 씨부리는거에서 걸렀네 ㅋㅋ 떼창이면 모를까 콜넣는걸 나마쿠아한테 줄려고 한다고? 지랄좀하지마 솔직히 콜 넣는거 우리들이 재밌어서 하는게 훨씬 크지 같잖은 이유로 포장하는거 존나 추하네 218.154 2019.04.30 07:27:22
타카츠키카나코 2D를 안밀어준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라이브가 너무 많고 자주있다고 생각함... 넘버링 라이브도 그렇고, 유닛카니발이랑 각종 팬미팅투어같은게 생긴 것도 그렇고.. 공연이 많아지고 콘텐츠가 늘어난건 좋지만 너무 자주있음.. 해외 공연이야 횟수에서 뺀다고 해도 유닛대항전 등 공연이 엄청 늘어났는데 넘버링 라이브 주기도 너무 짧은듯. 2019.04.30 08:15:27
달이밝은날 나도 콜넣는거 되게 줄었다 생각한다 몇개 흥끌어오는노래있긴한데 그거빼곤 되게 없단생각많이듬 - dc App 2019.04.30 08:58:38
바나오렌 2d 컨텐츠 들을때마다 의문인게 극장판이 1월개봉이고 지금 4월인데 그러면 매분기마다 애니 내줘야되는거임? 말안되는데 - dc App 2019.04.30 09:48:36
ㅁㅁ 콜법관 개오바야 2019.04.30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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