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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CONTINUE Vol.58 하타 아키&카토 타츠야 특별대담 PART4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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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412685
  • 2019-04-29 18:42:00
  • 3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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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t.Ⅹ


PART1

PART2

PART3

           

―아하하하(웃음).9인 그룹 곡만으로는

보일 수 없는 동요와 폭넓은 선택지가

있어서 좋지요.유닛 곡도

그렇습니다만,μ's 가사는 점잖은 말이

많은데 Aqours 가사는

있는 그대로랄까,말이 부드러운 느낌도 듭니다.

그건『선샤인!!』이 시작할 때

Aqours에게 그런 메시지가 있었나요.

하타 우선 Aqours는 한 가지 μ's를

동경하는 부분이 있지요.

Aqours는「자신이 어떤 사람도 아니니까

무언가가 되고 싶어」 그런 마음을 품어버릴

정도로 아이였다구요.

―과연.

하타 물론『선샤인!!』 이

시작할 때 어떻게 구별할지를

생각했는데요,애초에 시작

지점이 달라.그래서 역시 그

위치에서 써갈 수밖에 없었지요.이건

분명 자연스럽게 그들한테서 뭔가 나올 게

틀림없지 싶어서 우선은 「알 수 없지만

즐거움이야」 그런 마음을 넣었지요.

―Aqours 초기 가사는 「하여간

알 수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자!」 그렇달까,

주체성보다 어떻게든 된다면서 알지 못하는

곳으로 돌진하는 느낌이 강하지요.

하타 맨 처음엔 아직 어리다구요.

시작할 때는 항상 동경하는 존재가 있고

자신을 찾지 못해.

―그게 가사로서 한층 변해가는 점은

어느 부근부터 의식됐습니까.

하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가사도 변화해가니

언제인지는 어렵네요…….

카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만 「미숙 DREAMER」 는

인상적이었지요.이야기로서도

Aqours가 9명 모이는 줄거리입니다만,

가사 속에도 9명 모이고 나서

「우리가 최강」 같은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지금부터 힘내자는 내용이고

역으로 공감한달까,

그건 굉장히 이야기로서도 요점이 된다고

느꼈지요.

하타 그 곡은,그때네요.

카토 그 1기 제9화도 극 중 음악은 필름

스코어링으로 만들었습니다만,마리가

빗속으로 뛰쳐나가는 대목부터 쭉 「미숙

DREAMER」 를 안고 곡을 썼지요.

그 영상을 보면서 흐름을 만드니

개인적으로는 거기에 새로운

시작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미래일지는 아무도 아직 알 수 없어」

이 절정부 가사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왔지요.

하타 절정부에 그런 부정적인 말을 붙인

까닭은 평범한 도박이지요.

사실은 거기서 그들이

드높이는 말을 넣어야 한다구요.그래도

거기선 구태여 쓰지 않고 불안한 그대로 하기로

해서 「미숙 DREAMER」

이 제목이 살아났어.그래도 꿈꾸는

느낌도 남고.

카토 그렇군요,그 「아마 괜찮아」

그 말이 굉장히 사랑스럽네 싶었는데.

Aqours다운 시점이려나

싶었습니다.

―거기서 자신들을 다시 쳐다본달까,

자신들의 미숙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새로운 희망을 품었달까.

하타 그렇지요.미숙을 자각할 수 있는 시점에서

미숙보다 한 걸음 위를 말하잖아요.

카토 곡 편곡으로도 조금

회고 같은 느낌이 어울려서 전체가

합치한 곡이지요.

하타 응.확실히 그래.이다음에 똑같은

질문이 있으면「『미숙 DREAMER』예요」

그렇게 말할게(웃음).

전원 아하하하(웃음).

카토 그랬기에 4th 라이브

토쿄 돔에서 「미숙 DREAMER」 를 들었을

때 굉장히 감개 깊어서 감동했지요.

그 연출을 포함해서 정말로 좋았어.

하타 어쩐지 놓이지 않는 마음과 든든함이 굉장히 동거하는

곡이지요.

―그렇지요.토쿄 돔 공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그 이야기도 조금 듣고

싶었습니다.우선 카토 씨는

설마 하던 관현악단 지휘자를 담당하게 됐지요.

하타 훌륭했어.정말로 훌륭했어!

― 제일 맨 처음에 지휘자 제안을

받았을 때는 어땠습니까.

카토 굉장히 깜짝 놀랐달까,

공연장이 토쿄 돔인 점도 그렇습니다만,

Aqours와 함께 하는 연주

자체도 처음이어서 암중모색하는

느낌이었지요.맨 첫 단계에선 라이브

서두만이라는 이야기였지요.

관현악단 입장곡 같은 느낌으로.

하타 장대한 입장곡이네요(웃음).

카토 그래도 막상 합주하러 가니

이야기가 대단히 커져서

「오오……!」 그러고(웃음).

전원 아하하하(웃음).

카토 실제로 공연장에 가니 관객은

물론 제작진과 관계자분도 우리가 연주하는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아 보였는데.

하타 라이브가 시작했을 때 스크린에

비친 카토 씨 모습을 보고 「어라?」 그러고

웃어버리고(웃음).

카토 한 곳을 응시한 채 시선이 안 움직이지 않았습니까(웃음).

정말 맨 처음엔 정말로 긴장해버려서.

―시작이 카토 씨가 지휘하는

관현악단부터인걸요.

카토 저는 대단히 긴장해서 맨 처음엔

이미 혼이 입으로 절반 나가버리지 않을까

싶었지요.리허설에서

맞출 때도 대단히 긴장했습니다만,

역으로 거기서 정말로 의지할 수 있는 연주자

여러분과 즐겁게 할 수 있겠구나 그렇게 느꼈더니

본공연은 그다지 긴장하지 않고 연주 자체는 매우

즐길 수 있었습니다.그래도 1일

맨 처음 등장 부분만은 굉장히 긴장하고.

―그 공연장에는 Aqours 라이브에

오는 것도 처음인데 관현악단

연주를 듣는 것도 처음인 분도 오셨을 것

같습니다.

카토 오셨을 겁니다.

―그런데도 관현악단 연주 도중에

관객 박수라든가 자연 발생이 일어나거나

여러분이 관현악단에 몰두하듯이

듣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카토 Aqours 퍼포먼스와

관현악단연주가 교대로 쭉 이어지는 형태여서

정말로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힘들어서 죽일 생각이냐는 말을 들었지요(웃음).

감사하지요.보낼까 보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전원 아하하하(웃음).

―게다가 토쿄 돔에선 카토 씨가

작곡,하타 씨가 작사를 담당하게 된 「기적

빛나다」 가 카토 씨가 지휘하는

관현악단 우라노호시 교향악단과 Aqours

협동 형태로 선보였지요.

하타 정말로 굉장히 좋았어.쭉 그

배경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쭉쭉

빠져드는 느낌이 들고.

카토 감사합니다.

Aqours가 배를 타고 관현악단석

바로 위까지 와준 점도 좋았지요.

그 거리감이 가깝기도 하고

제가 계속 Aqours를 보고 그들도

봐줬습니다만,함께

한다는 느낌을 서로 체감할

수 있는 곳이어서 신선하기도 했습니다만,

겨우 다다른 느낌도 굉장히 들고.

특별한 마음이었지요.

하타 그때는 감동했지요,언젠가

저런 형태로 들을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렇게

무심하고 아련히 생각한 적은 있는데요,

생각이 실현돼서 「아아,굉장해」

그러고.「굉장하게 지휘해」 그러고(웃음).

카토 아하하하(웃음).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그래도 어느새 3장밖에 안 남았네요.

ㅇㅇ 수고추 175.112 2019.04.29 18:43:32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제발 날아주세요.... ㅠㅠ 2019.04.29 18: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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