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일주일 전 이곳에 신세한탄 글을 올렸었는데 그 글을 본 여러분들께서 이 티켓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일주일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도움을 받아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내한 공연을 보고 나서 이 공연을 안봤으면 더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동안 감사했다는 마음 전하러 다시 글 씁니다. 물론 일주일만 감사하진 않을겁니다. 아마 평생 기억하고 있을 것 같네요.
지난주에 저에게 해주셨던 친절한 나눔과 같이 오늘도 선유도, 화정에서 따뜻한 나눔이 진행되고 있네요
역시 물붕이들이 최고입니다
지금은 대학생으로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본 시험은 아쿠아와 여러분들 덕분에 열심히 공부해서 잘 본 것 같습니다. 장학금도 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지난주의 아쿠아와 여러분을 생각하며 이겨내겠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갤러리에서 고닉으로 활동중이니 티켓만 받아먹고 튄거 아니냐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ㅋㅋㅋ
그럼 모두들 행복한 나눔 하시고 무사히 잘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もう一度、 Thank you, FRIENDS!!
(*이걸 내가 대신 올리는게 맞나는 의문이 드는데, 일단 날아갔다니까 올려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