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내한 뽕맞고,(양일 다 갔음)
다른데는 어땠나싶어서 대만 영상 구해서 보는데,
콜 같은건 크게 차이가 없는데, 떼창에서 크게 갈리네....
대만은 떼창없어서 그런지 흥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야.
애니파트에서 콜 날리는건 서울만이 보여준 특이점이라고 봐도 되겠고.
(성설이 단스나우는 지금 들어도 참 ㅋㅋㅋ)
다른것도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
발전기 돌아가는건 잘 안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했다면 지루하다고 느낄 여지는 있겠다싶더라...
(한국 물붕이들은 그걸 흥으로 이겨냈던거고)
개인적으로 라이브때 오모히토에 꽂혔음...
(3월말에 샤 생일이벤트 가서 같이 사진찍은 사람으로서 불참소식은 진짜 안타까웠음)
난 그냥 이번에 샤가 없으니까 샤 색깔 들어야겠다 싶어서 하나는 빨강 하나는 사쿠라 들었는데,
(대만은 나중에 보니까 올 사쿠라야)
나만 그런 생각하던게 아니더군....정말로 감격이었음.
나중에 오모히토 시작부분 대만이랑 비교해보니까 안짱 표정에서 다 드러나더구만. 미소가 장난아니었어....
나중에 다른 부분들 캐스트 반응도 확실히 티가 좀 나더라고.(특히 킹이랑 냐)
키미코코 반갈때도 그랬고...
그리고 앵콜때 땡프 떼창은...훌륭했다. 물붕이들이 럽라의 새역사를 썼다고 봐도 된다.
아무튼 내한이 압살이었어.
그러니까 다음 내한도 ㅁㄱㅂ해라. 럽라만큼 한국 챙겨주는 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