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교관? 아니 맛없는 밥? 아니 바로 끊임없이 럽라 생각이 난다는 거

아까 말했듯이 도수체조때 일출 뜨면 브라메로 생각나고 화생방 때는 오모히토 입소 때는 미라보쿠 행군때는 워터블루 사격때는 키세키히카루

심지어 각개 지형지물 돌파때 미라클웨이브 생각하면서 데키루카나 데키루카나 하다가 나무 뿌리에 걸려서 두바퀴 구르고 돌에 부딫혀서 팔에 흉터남음

체력측정 때 뜀걸음 피니쉬 라인이 연대본부 앞이었은데 분대장 물 들고 서있는거 보고 빌립어게인 직전 생각나서 울뻔함

내한날에는 결국 미쳐서 편지 쓰는 척하며 하루종일 치카만 그렸고

수료식날 입장하는데 단상 보고 원더풀스토리처럼 달려갈뻔

사람이 볼수도 들을 수도 없으니까 간절해지더라 내한 가는 꿈도 몇번이나 꿈 근데 눈 뜨면 늘 하얀색 석고텍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