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윀파 가사중에
'시작할때는 끝나는걸 생각하지 않았으니
계속 이어질거라 생각하며 앞만 보고 끝없이 달려왔으니까'
라는 가사가 있어
처음 러브라이브를 입덕했을때
내가 이걸 끝까지 팔거라는 생각은 하지않았어
그런데 지금은 아쿠아... 나아가서 니지동이 끝날때까지 계속 러브라이브를 붙잡고있을거같다.
그렇게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끝을 보고난뒤에
나에게는 뭐가남을까
생각을하니까 갑자기 두려워지는거야
이 장르의 끝을 생각한적도 없는데
막말로 60년뒤쯤엔 끝날꺼아님
60년뒤에는 러브라이브n세대로 계속 이어질수도있지만 그래도 그때되면 내가 걔들을 파고있을까?
안팔거라는 장담은 못하겠다. 아쿠아 처음나왔을때도 이렇게 직관까지 갈 줄은 몰랐으니까
그시대에는 홀로그램vr라이브가 유행해서
어쩌면 성우가 아닌 애니캐릭터가 직접 라이브 할 수도있지
그 때 러브라이브는 그 라이브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는 최강 아이돌인거야
cd초동 판매량은 500만장이 넘고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1초만에 매진이 되는...
아...
난 그런 미래를 감당할수 있을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