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딱히 내용이랑 관련은 없는 UR카난상

================================

[1.러브라이브! 스쿨 가정법원 올스타즈]


우미「호노카는 수시로 여자애들을 홀리니까 한눈을 팔 수가 없단 말이죠」
.
리코「그렇구나...구체적으로는 어떻게?」
.
코토리「주로 걸어다닌다거나...말을 한다거나 말이지.」
.
치카「에」
.
요우「그거 힘들겠네」
.
호노카「방금 우리말로 얘기한 거 맞지?」
.
마리「카난은 조금만 Cute한 Girl이 보이면 Hug하려 하니까 방심할 수 없습니DA」
.
카난「아니 나는 합의하에 하는 거지만 마리가 1기 11화에서 요우한테 한 건 성추행이잖아」
.
마리「그건 애정이 아니라 desire의 표현이라 OK~」
.
카난「보통 잡혀가면 뒤쪽이 잡혀가야 하는거 아니야?」
.
마리「형사재판은 모르겠고! 가정법원에선 앞쪽이 더 문제라고!」
.
노조미「ㅇㅈ한데이. 마리쨩 무죄!」
.
카난「왜?!」
.
니코「셋 다 유죄, 다음주까지 B80 정도로 줄여와」
.
다이야「그건 안돼요!」
.
니코「넌 또 왜?!」



=========================================================================


[2.벤조피렌이던가 그거 방송에서 보고 한동안 냄비에서 나오는 김 피한 적 있음? 난 있는데]


하나요「따끈따끈한 흰쌀밥에서 나오는 김은 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지~」
.
린「라멘도 그렇다냐~」
.
하나마루「...리코쨩 리코쨩」
.
리코「응?」
.
하나마루「마루의 빵도 세븐에서 데워와주라」
.
리코「렌지를 사」
.
하나마루「즈라...」
.
호노카「」초롱초롱
.
리코「런치팩은 안데우는 게 나을 거 같은데」


======================================================================================


[3.등장 시 터미네이터 bgm이 흐르는 아이돌]


아유무「리나쨩...오늘은 표정이 미묘하네? 무슨 일 있어?」
.
리나「보드가 고장나서 이 표정 말고는 안나와」ㅇ3ㅇ
.
요시코「껐다 켜 봤어? 렉인가...」
.
루비「어...리나쨩! 드라이버는 없다 그러고 대신 도와줄 사람을 데려왔는데...」
.

터벅...터벅...

.
카난「기계는...대충...때리면...」
.
요시코「당장 도망쳐」
.
리나「?」ㅇ3ㅇ
.
다이야「1972년 11월 21일, 텐노지 리나는 쓰러졌다...」
.
리나「잠깐, 나 어떻게 되는 건데?」ㅇ3ㅇ


================================================================================


[4.카리스마(낮) EX]



다이야「에리는 왠지 포용력이 느껴지네요.」
.
에리「아리송하네」
.
다이야「아니, 마리도 같은 나이에 외국인 혼혈이라 여유로운 느낌이지만 조금 다르지 싶어서요.」
.
다이야「말하자면 선배나 리더처럼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
노조미「그거는 에리치 진면목을 못봐서 그런기다.」
.
에리「노조미?!」
.
다이야「진면목...말인가요?」
.
노조미「그래. 예를 들어 이렇게 커텐이 쳐진 상태에서 불을 끄면」달칵
.
쨍그랑
.
에리「치카앗?!」
.
쾅
.
다이야「삐갹?」
.
노조미「마 봐라. 이렇게 혼비백산하는 게 에리치다.」
.
에리「잠깐 노조미! 장난치면 안돼지! 그보다 어디야? 스위치...스위치를...」
.
노조미「걱정 마라. 바로 킬테니께」달칵
.
니코우미「」두둥
.
다이야「?」
.
노조미「에...둘은 무슨 일로?」
.
우미「설거지를 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불을 끄면...」고오오오오오...
.
니코「위험하지 않겠습니까...? 토죠 씨...」도도도도도....
.
노조미「앗, 주방 불까지 꺼버렸고마. 미안하데이! 내가 잘못했다!」
.
우미「잘못을 빠르게 인정하니 다행이네요. 그러면 방금 깨진 그릇도 남은 정리도 노조미가 다 수습하겠죠?」
.
노조미「물론이다! 아니, 근데 나 혼자...」
.
우미「」고오오오....
.
노조미「해야지 물론! 내가 하는 게 맞는 거지! 그렇제? 에리치?」글썽글썽
.
에리「후우...도와줄게. 미안하지만 다이야도 도와줄 수 있겠어?」싱긋
.
다이야「네. 쓰레기통과 청소기를 가지고 와야겠네요.」
.
노조미「에리치...」
.
다이야『거절하기 힘든 건 같지만, 역시 마리하고는 다른 느낌이네요.』
.
다이야『카리스마...라고 해야 할까요.』
.
틱
.
노조미「잉?」
.
틱틱
.
우미「응?」
.
펑
.
니코「정전!?」
.
에리「치카아앗!!」와장창
.
노조미「잠깐 에리치! 어디 가는데!?」
.
다이야「...하아?!」

=========================================================================


[5.니시키노 종합병원에 어서오세요]


루비「요즘 식욕이 없어요...맛있는 게 있어도 저녁엔 먹기 힘들고」우적우적
.
마키「그렇구나, 지금 먹고있는 건?」
.
루비「스위트 포테이토인데, 선생님도 드셔보실래요?」
.
마키「사양할게. 조만간 다이어트를 하도록. 다음 환자?」
.
카난「실례하겠습니다...」
.
마키「보기 드문 손님이네. 크루즈에 치이기라도 했어?」
.
카난「아니, 아프거나 한 건 아닌데...요즘 일어나서 도쿄까지 헤엄쳐오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거 같아서...」
.
마키「짜증나. 드래곤볼이라도 찾으러 가버려 그냥.」
.
리코「선생님. 다음 환자는 치카쨩인데 별 거 아닌 거 같아서 제가 기ㅈ...돌려보냈어요.」
.
마키「아, 고마워. 이 다음에도 정상적인 환자는 없을 거 같으니 퇴근하자.」
.
리코「끼얏호우」
.
마키「아, 그리고 치카는 깨어날 때까지 내가 데리고 있을거니 신경쓰지 말고」
.
리코「」
.
마키「환자 하나에 범죄자 둘이라...생각보다 적었네.」
.
리코「네? 저 말고도 범죄자가 더 있나요?」
.
마키「무슨 소리야. 아무리 세상이 미쳐도 그렇지 여고생한테 의료면허를 줄리가 없잖아」
.
리코「네?!」
.
쾅쾅쾅!
.
코토리「경찰이야! 마키쨩, 너를 불법의료행위 혐의로 처벌하러」
.
마키「뭐야, 코토리였나. 저번주에 주문한 약은 내 책상 서랍에 있어.」
.
코토리「아쉽지만 범인은 이미 도주했나 보네. 카요쨩, 증거품을 찾을테니 먼저 서에 돌아가 있어줘, 오버.」
.
리코「...전직하자」



======================================================================================

[6.초고교급 매치]

치카「호노카쨩, 구구단을 외자 틀리기 하자!」
.
호노카「그게 뭔데?」
.
카난「마리가 알려줬어. 상대가 구구단을 대면 일부러 틀려야 하는 놀이야.」
.
호노카「오오! 머리 쓰는 놀이같애! 해보자!」
.
카난「그러면 처음엔 내가 심판을 할게. 호노카와 치카 둘이서 해봐.」
.
치카「알았어!」
.
호노치카「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
치카「2 X 3 = ?」
.
호노카「ㅊ...육!」
.
호노카『휴우...일부러 틀리는 거였지...살았다...』
.
치카『제법이네 호노카쨩...2단 정도로 간단하면 오히려 바로 정답이 나와버릴 거라 생각했는데...』
.
카난『방금 7일 뻔한 걸 바꾼 건가? 어차피 정답은 5니까 상관없었을 텐데...호노카도 구구단에 약한걸까?』
.
호노치카「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
호노카「7 X 5 = ?」
.
치카「32, 아앗!」
.
호노카「이겼다!」
.
카난「에? 7 X 5 = 39 아니야?」
.
호노카「아, 그런가?」
.
치카「아...맞다! 그러면 다시 한 번!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
이사장「오하라양의 말대로네. 코우사카 호노카, 유급...」
.
마리「제가 보기에도 Teitaraku스러운 결과지만요. 치캇치, 카난 유급...」




=========================================================================

사실 1~3은 재탕인데 묻히기도 했고 파란집에도 올리는 겸 한번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