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건 내가 눈물 나는 프레임 약간 수정해서 좀더 강조한거
이건 넘텐에서 안짱이 이치 외칠때
안쥬가 나이가 제일 많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리더 그리고 한명의 프로로써 그다음에 바로 이어지는 곡에서 지장을 주지않기 위해 현장에서 그 끓어오르는 마음을 억누르고 눈을 부릅떠가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것을 참아가면서 나타나는 모습이
제일 안짱스럽고 계속해서 성장해온 안쥬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안쥬 개인 이벤트 등을 가면서 안쥬를 응원해온 팬들은 알꺼임
너무 힘들었던 미라클 웨이브의 백덤블링에,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뮤지컬은 떨어지고, 계속된 난관속에서 스스로 자신이 한심하고 분해서 가장 좋아하는 일인데도 그만둘까 하다가도 팬들의 다양한 응원으로 버텼거든
그리고 드디어 개인이벤트인 슈퍼푸보아도 성공적으로 끝내고, 은하철도나 머리속의 지우개 등도 붙으면서 드디어 자리를 잡아가던 와중에 해외에서도 이렇게 자신을 다양한 방면으로 강렬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 안쥬에게 너무 행복했을꺼라고 생각해
안쥬는 노래할때 본인 기분이 얼굴에 나오는 편이거든
정말 내한의 안쥬는 99.9퍼센트 거짓없는 순수하게 너무 행복한 표정이었음
배웅할떄도 안쥬가 미캉색블켠사람한테 전부 인사해줬다던가 하는 썰만봐도 정말 그랬을꺼라 생각해
헤이세이에서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레이와에 들어와서는 더욱 떡상했으면 좋겠다
안쥬에게 이런 선물 해준 물붕이들도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