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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CONTINUE Vol.58 하타 아키&카토 타츠야 특별대담 PART3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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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380570
  • 2019-04-24 12:50:36
  • 39.118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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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t.Ⅹ


PART1

PART2


―굉장한 이야기군요……! 덧붙여서

카토 씨가 μ's 악곡 중에 좋아하는 곡은

어느 곡인가요. 

카토 제가 관계된

『선샤인!!』에서 Aqours가 μ's를 지향하며

나아간다.그런 이야기 속에서

리코 쨩이 「꿈의 문」 을 피아노로

치면서 스스로 노래하지요.

―1기 제2화 인상적인 장면이군요.

카토 「꿈의 문」 이 곡은 저에게도

굉장히 꽂힌 곡이어서 그때 저도

「꿈의 문」 을 몇 번이나 다시 듣고

『러브라이브!』 그 줄거리 부근

극 중 음악도 고찰해서 인상 깊습니다.

― 「꿈의 문」 은 팬들한테도

명곡으로서 인기 높은 곡이지요.

카토 그렇지요,정말로 훌륭한 곡입니다.

―카토 씨 『선샤인!!』 극 중 음악을

들으면 현악을 중심으로

한 빅밴드 같은 곡도 있고 예전

뮤지컬 영화 사운드트랙을 듣는듯한

감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선샤인!!』 악곡을 만드는데 맨 처음에

생각한 커다란 중점은 어디였나요.

카토 『선샤인!!』 음악에 참가하게

되어서 TV 시리즈를 포함해서

전부 다시 보고 악곡을 얻어듣는 건

물론 후지사와(요시아키/『러브라이브!』

음악을 담당)군과는 사이좋으니 조금

이야기도 들으면서 시작했습니다만,

우선은 시리즈 전체 왕도감 같은

점을 표현하려고 했지요.

그건 악기편성이라든가에도 반영되어서

실제 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런 악기 편성으로 확고히

생각하면서.

카토 후지사와 군도 그랬겠습니다만,

여러분 안에 있는 『러브라이브!』

이미지를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선샤인!!』 1기는 우선

『러브라이브!』 배경설정을 계승하는

감각이 있었습니다.그중에서도

무얼 어떻게 표현할지 그런 부분에서

강하게 느낀 점은 노래 내용을

굉장히 의식했지요.

―그건 멜로디라인을 의식한다는말입니까?

카토 간단히 말하면 멜로디 수 자체는

적게 하면서도 주체가 되는 주제성

있는 멜로디를 몇 곡인가 만들고 그걸

편곡하거나 구성을 붙여서 인상이 강한 곡을

많이 만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과연.

카토 악기편성과 노래 내용.이 두 가지는

1기 맨 처음부터 굉장히 의식한

점입니다.이건 감각으로서입니다만

『선샤인!!』 이 시작하기 전엔 엄격한 시선으로

봤을 테고 실패하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굉장히 강해서 긴장감을

품으면서 했습니다.그러다가 1기가 끝날

때 여러분이 조금 받아들여 주며

패밀리에 넣어준 느낌이

겨우 조금 느껴졌습니다(웃음).

―안심감이랄까.

카토 그렇지요.확실히 안심감 같은

게 들어서 2기가 시작할 때 이번엔

나이기에 표현할 수 있는 점이라든가,나 자신의

『러브라이브!』 와 Aqours를 향한

마음을 더욱 강하게 반영시켜가자고 생각하며

작곡했습니다.

―그렇게 되니 2기 쪽이 카토 씨다움이랄까,

도전정신이 조금 강한

느낌입니까.

카토 그렇지요.구체적으로는 2기 음악은

편성이라든가도 실은 조금 변하거나

교향곡으로 가려고 한 부분을

조금 더 리듬 부문을

내세우고 조금 팝한 느낌으로 해볼까나라든가.

―확실히 듣고보니 2기는 리듬감이

상승했다고 느낍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이야기 속에 일어나는 괴로운

일과 즐거운 일,다양한 감정과 사건을

악곡으로서 승화되는 점이 커다란 중점이

아니려나 느낍니다만,이야기

속에 가사와 극 중 음악을 만들 때 『러브라이브!』

로서 핵이라 할만한 점은 있습니까.

하타 저는 자신이라면 절대 생각하지 않는

점이겠네요.평소 비교적 빛 쪽을

향하며 살지 않으니(웃음).

카토 옛!(웃음).이렇게 반짝반짝한데.

하타 항상 어둠 쪽을 지켜보며 사니

그 반동이겠네요(웃음).

―그래도 그게 『러브라이브!』 가사를

만들 때 스위치랄까,자신 안에는

없는 세상이기에 즐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까.

하타 없는 세상이기에 아름답게 쓸 수 있어.

전혀 반대로 힘껏 휘두를 수 있다구요.항상

반짝임에 둘러싸인 존재가

자신 안에도 동경하는 부분으로서 있고

커다란 부분이에요.그래서 「이걸

표현해가자」 그렇게 느끼지요.

카토 그건 극 중 음악에선 「이것이야말로!」

그런 점은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이야기와 극 중 음악 거리감이 굉장히 가까운 작품이

됐으면 싶습니다.밀접히 이어지면서.

―그건 작곡될 때 완성된

콘티와 영상을 상당히 의식하고 만들어진다는

말입니까.

카토 예를 들면 다른 작품에선 그다지 하지

않는 TV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필름

스코어링(완성된 영상을 주제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수법)도 그렇습니다만,매번 음을

다듬는 현장에 저도 동석하게 됩니다.

―그랬군요.

카토 음향감독 분이 선곡된 걸

「이건 이렇게 하는 쪽이 좋아」 라든가,

똑같은 곡을 걸 때도 「여기부터 여기를

편집해서 이 부분을 쓰는 쪽이 좋아」라든가,

본격적인 연출 부분에도 상당히

드나들게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음악가 관점으로서 그게 좋은지 나쁜지는

제쳐놓고 저 자신으로서도 자신의 의지가

음악에 강하게 반영된 특별한 작품이 됐지요.

하타 정말로 곡 전부가 Aqours에게 굉장히

어울려요.평온하고 하늘이 넓은

느낌이 들어요.Aqours 세상은

그렇지 않나요.토쿄보다 하늘이 넓고

조금이지만 시간 빠르기가 느슨하고.평온한

느낌이 곡으로도 표현되어서

매우 전해져오고.

카토 감사합니다.

―조금 전 「상당히 드나들게 됐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만,그야말로

TV 애니메이션 각 장면에 흐르는 극 중 음악

조정 등을 카토 씨 자신이 했습니까.

카토 그렇지요.예를 들면 장면 마지막에

저녁노을 하늘이 화―악하고 비칠 때 마음을

토로할만한 발라드가 걸리지

않습니까.그 곡을 뒤에

1.5초 원하는 것 같은 감각이 있을 때 곡을

흐르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든가 곡 처음 부분을

조금 편집해주거나 끝부분

공간을 조금 덧붙이는 일을

빈번히 해드렸지요.

하타 그렇게 세세한 부분이 이어지지요.

이건 감수성이구나 그렇게

느꼈는데요,주의 깊게 집어넣은

느낌이 전해져왔지요.

카토 작곡단계부터 세세히 의식해도

역시 영상 길이 사정도 있고 편집되어서

아무리 해도 합치되지 않는 부분이 생겨나

버리지요.그건 본래대로라면

음악가 영역이 아니라 맡기는

부분입니다만,이미 1기 단계부터

「여기 좀 더 좋게 안 되겠습니까」 사카이 감독한테

그렇게 들어서 「어,들어가도 괜찮습니까」

그렇게 답했더니 「무슨 소리야!

『러브라이브!』 는 전원 야구라고」 그러고(웃음).

―아하하하(웃음)

카토 그걸 시작으로 매주 굉장히

대단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만(웃음),

역시 이런 일은 좀처럼

할 수 없는 경험이지요.

―그렇게 작품과 관계된 쪽이라는

면에서도 카토 씨에게 특별한 작품이 됐군요.

카토 그렇지요.정말로 이건 하타 씨를

포함해서 이 작품에 관계된 분들 열정입니다.

그걸 느끼니 「나도!」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이 작품다움이려나 싶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쪽 열정이 영상과

음악을 통해서 전해지지요.

그런 의미에선 하타 씨는 작사로

표현하는데 그룹 멤버 각자와

이야기,어느 쪽으로 마음을 기울여간 적이 많나요.

하타 어렵네요.그래도 기본적으로 저는

『러브라이브!』 라는 한 세상이라고 생각해서

그 속에 어느 요소가 강해질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변해간다고

여기지요.그러니 모두의

생각,느낌,각자

가슴 속에 정답이 있으려나.

―과연.듣는 분 각자가 받아들인

점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

하타 그래서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구」

그렇게 말하면 촌스러우려나 싶은 부분이

있어요.다만 유닛계열은

말하고 싶은 기분이에요(웃음).

전원 아하하하(웃음).

하타 그건 정말 순수한 아이돌 곡으로서

만들어서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아이돌인지 그 부분에 중점을 둬서

만들지요.

―정말 아이돌로서 폭발시키고 싶달까.

하타 그 곡을 그들이 얼마나 마음대로 노래하는지

그런 매력이 있지 않나요.

아이돌다움이랄까 「곡은 이러니

힘내서 노래해줘!」 그렇게 건넨 곡을

그들이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표현해가는지,

그 기세가 굉장히 좋지요.

―확실히 유닛 곡은 μ's 나름대로,

Aqours 나름대로 다양한 측면과

각자 매력을 느낄 수 있지요.

카토 각자가 언제나 절묘해서 굉장합니다.

하타 그 유닛 곡 속에 아이돌로서

살아가는 그들을 표현하는 점이

대단히 좋아서 날뛸 수 있어(웃음).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이제야 절반 안 되게 좀 했네요.

물빛감동란 일단 추 2019.04.24 12: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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