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직관이든 뷰잉이든 아무튼 어떤 계기로 한번 참가해본다

당연히 이때는 아무것도 모른다

Case 1 - 이미 그 전부터 노래나 애니 등은 많이 접해서 알만큼 아는데 공연 컨텐츠만 처음이라 어색한 경우

ㄴ 대충 한시간정도 듣고 느끼다보면 머릿속에서 '이 타이밍에 하이하이 하는구나' 하는 식으로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Case 2 - 노래 등도 거의 모르는 상황이라면 끝까지 눈치보면서 블레이드만 휘두르고 끝나겠지만 공연 접한 후부터 자꾸 노래 들을 때 공연 당시의 콜 박자를 찾아보거나 세노 타이밍에 몸이 반응하게 된다

공연이 끝난 후 다음 공연의 일정이 잡히면 세트리스트 예상곡들을 알아서 찾아 들으면서 '다음엔 따라가봐야지' 하고 콜표들을 보고 공부하기 시작한다

다음 공연에서 타이밍 좋게 콜을 넣게 되면 슬슬 자신감이 붙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세노 타이밍에 성공적으로 선동하기 시작하면 물뽕이 차오르고 고인 물 완성

나중가면 일부러 앞열로 가서 파도타기도 선동하려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