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있으니 걱정ㄴㄴ
럽샨 애니 나왔다고 해서 그냥 한번 보고 말았고
슼페도 하다가 아이디 날라가서 관둔지 오래임
성우도 뮤즈 팔때도 전혀 몰랐고 아쿠아때도 알 생각도 없었음
근데 서드 뷰잉 끌려갔다가 까가야끼를 찾았다
그 이후로 콜리스나 콜 찾아보고
유튭에서도 뭐 영상 없나 찾아보고 그랬음
근데 아직도 콜 잘 몰라
일본가서 뷰잉봤는데 토도호시에서 토도카나이~ 하는 부분 있잖아 거기서 다들 계속 박수치길래 그게 공식콜인줄 알았음
근데 그게 쿠소콜이라네.. 내한 전에 알아서 다행이었음
손목 한바퀴 돌려서 박수치거나 그런게 쿠소란것도 모르고 듣고있었어 ㅋㅋㅋ
저사람은 박수를 화려하게 치네? 하고 보고있었음
어쨌든 서드 뷰잉 보고나서 포스 뷰잉도 보고 이번 내한은 븹으로 다녀왔음
랜딩액션이나 유메유메도 떼창하던데 가사 몰라서 부분부분만 따라불렀고
샤 파트도 외운다고 외웠는데 막상 샤 파트 되니까 기억 하나도 안나더라 ㅋㅋ큐ㅜㅜㅜ
그래도 나름 열심히 콜박고 떼창하고 프로젝트 참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핍스 직관도 싱글 사서 신청도 해봤는데
내한에서 본 물붕이들 보니까 내가 너무 물렁해보이는거야
돈 되는 한도 내로는 왠만하면 행사 다 다니고싶어졌어
지금 일본 사는데 내한보려고 잠깐 한국 갔다온거라서 최대한 나마쿠아 보러 다니고싶어
일단 컁이랑 안쨩 팬클럽 가입할까 하는데 아이냐도 팬클럽 있나 ..?
개인 팬미팅도 가고싶고 안쨩 공연하는것도 가고싶고..
일본까지 갔는데 매일 집 출근 집 반복이라 좀 힘들었거든
근데 내한 보고 이러려고 돈버는구나 싶었고, 나마쿠아랑 물붕이들이 내 인생에 빛을 가져다줬다는걸 느꼈다
나마쿠아가 내 존재를 몰라줘도 상관없고
그냥 나마쿠아가 공연하면서, 팬미팅하면서, 다른 일 하면서 진심으로 웃어줬으면 좋겠다
내한때 정말 그렇게 행복하고 즐겁다는 표정으로 춤추는 나마쿠아 보면서 내 마음이 정화되는걸 느낄 정도로 나마쿠아의 웃는 얼굴이 너무 좋아
앞으로 근무 좀 더 빡세게 넣더라도 나마쿠아의 카가야키를 같이 느끼고싶다
땡프 떼창 보고 럽뽕을 주체못해서 쓰는 주절글이니 그냥 대충 보고 넘겨도 되는데 고맙다는 말은 전하고싶다.
횡설수설한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3줄요약
1. 너네 왤케 단단하냐
2. 덕분에 내한때 카가야끼를 찾았어
3. 고맙다 물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