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그래 지금이니까(그래 지금 우리들)

아는걸지도(알겠어 정말로)

멋진 일들(너무 멋져서)

마치 꿈 속에서 헤엄쳐 온 물고기야

어떤때라도(어떤때일지라도)

느끼고있었어(느끼고 있었던거야 네가 있다고)

그래서 우리들(그리고 여기까지)

지지않고 해나왔어

뜨거운 마음밖에 없어

너에게 전할 수 있는건

요시!

목소리 힘껏

요시!

불러보는거야

대답해줄거지?

땡큐 프렌즈

만나서 다행이야

만나서 다행이야

최고의 인연

인생에는 가끔씩 깜짝놀랄 선물이 있는 모양이야

예!

만나서 다핸이야

만나서 다행이야

이건 무슨 기적일까

'사라지지 말아줘'라며 중얼거리며

좀 더 앞으로 뛰쳐나가는거야

아무리 들어도 이번 내한을 준비해온 과정들과 공연 당일, 공연 후를 생각하면 물붕이들이 난 떠오른다

공연 후인 지금 그 때, 그 멋진일들이 지금 생각해도 꿈만같고

중간중간 불협화음들이 있었지만 지지않고 물붕이들이 한마음 모아 결국 프로젝트들을 모두 멋지게 성공한 것,

우리가 캐스트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건 정말로 이 뜨거운 마음

목소리 힘껏 불러본다는 가사는 물붕이들의 마음을 담아 모두와 성공시킨 프로젝트

대답은 나마쿠아의 기뻐하는 미소

나마쿠아와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부르는 물붕이들

나마쿠아 뿐만 아니라 한마음이 된 그 때의 물붕이들의 인연

나마쿠아에게 멋진 선물을 줬지만 우리 또한 나마쿠아에게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정말로 믿을 수 없는 기적같지만 현실이고

속으로 끝나지 말라고, 이 시간이 언제까지고 계속됐으면하지만

다시 서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약하며 지금을 더 멋진 그 날을 위한 오늘로 만든 물붕이들

그냥 요새 땡프도 작게 부르며 다니는데 가사들이 마치 내한 당일을 포함한 전후가 물붕이들이 겹쳐보여서 끄적여봄

이번 내한은 꼭 더 멋질 다음 내한을 위한 '지금'이었으면 좋겠다

재작년 내한도 최고였지만 이번 내한은 더 최고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