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중3급식 지방충 물봉이의 내한후기
- 글쓴이
- 4센마루
- 추천
- 6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360032
- 2019-04-22 15:35:38
첫 직관이라 떨리는마음으로 KTX를 타고 서울로갔습니다 도착하고 시간을보니 5시더군요 택시를타고
고려대로 갔습니다 차가 막혀서 도착해보니 7시쯤
되어서 체육관에 도착해서 사진먼저찍었습니다
숙소에 가려고했지만 안에서 핸드인핸드가 들려서
저도 모르게 공연장쪽으로 뛰어가더라고요
밖에서 들으면서 콜을 흥얼흥얼거렸습니다 오모히토까지 듣고 숙소까지 30분정도 걸었습니다;;너무덥더라고요
숙소로가서 바로 샤워했습니다 밥을먹고 일찍자자고해서 12시쯤에 잤습니다
5시에 알람맞춰놓고 자고 다음날일어나서 샤워하고
깨끗하게 하고나왔는데 또 걸어서 고려대까지 가면샤워한 의미가없어서
그냥 마을버스(?) 20번인가 타고 고려대 아이스링크에
내려서 물판줄서는 사람이 엄청많더라고여
제가 번호표받으니 278번인가 287번인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표받고 근처에 서브웨이에서 밥먹고 다시가서
물판줄서고 저는 완장2개사고 브로마이드는 관심없어서 안샀습니다 시간이 너무많이 남아서 스쿠페스
이벤트를 하길래 거기로갔습니다 잘할수있었는데
제가 치는 속도보다 느리게 설정되있어서 다 빠르게 치는바람에 망했습니다;;
이벤트하고 나니까 만나기로한분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너무재밌더라고여
입장1시간전에 팔찌를 교환하고 입장줄을
준비했습니다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여
계단을 내려가서 아레나 석으로 향했습니다
6구역이라 안보일줄알았는데 다행히 깔창이
역할을 잘해줘서 잘보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점핑하트콜을 넣을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공연의 중반쯤 되고 프로젝트를 하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영상으로만 보던 요소로드
레인보우
불가능할것 같았던 미라이티켓
그리고 리코쟝빔그리고 땡큐프렌즈까지 무반주 떼창
후리링의 도쿄돔이 떠오른다는말을듣고
정말뿌듯했습니다
전날밤에 비가왔던이유는
무지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인생 첫콘서트에 잊지못할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