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라이브는 처음이라 좀 멍 때린것도 있었는데

고음소리에 민감해서(익룡소리에 머리 아파함) 이어폰 끼고 앉아서 화면만 봤어.

봤었는데 뭘 어케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응원봉인가 안들고가서 그냥 애니메이션 보고 음악들으러 갔었는데 다음엔 응원봉인가 들고 가서 미약하게 흔들어 볼까 해.

다시 내한 한다면 말이야.

다음 내한은 적극적으로 변했으면 좋겟다.

그리고 라이브 온 이유가 일본인이 러브라이브 보러 온다길래 티켓 대신 끊어주고

난 아는애에게 돈주고 같이 보자 해서 온거였거든..

암튼 1일차 매우 쩔었고 2일차는 1일차보다 너무 좋았다고 하던데 다른 일 때문에 2일차는 참여 못했어

삭발하고 2달지난 머리여서 반 빡빡이 상태였는데 뒷좌석 사람에게 블레이드로 머리 두번 맞으니 갑자기 태고의 달인 생각나더라...

암튼 다음엔 자리 앉아서 블레이드 휘둘러야겠다.

아 그리고 몸이 많이 안좋아서 그런데 앉아서 음악감상만 해도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