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애들아 이번2일간 너무나도 행복했고
꿈만같았던 이틀을 보낸 물붕이야
일단 내한전날 잠을 설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직도 그 토요일 새벽 1호선 첫차 타는게 아직도 기억난다
과자도 들고 가방매고 갔지
이제 7시쯤 도착했지 그리고 502번 받고 솔직히 브마 못살까봐 개쫄렸어 ㅋㅋㅋㅋ
이제 나눔시작했는데 새우깡빼고 다 가져갔더라
(새우깡 사오라고 한새끼 누구냐)
솔직히 애들이 가져가 줄까 했는데 외국인도 가져가더라 좀 놀랐음 ㅋㅋ많이 준비못해서 미안할따름이고 너무 소박해서도 미안하고
이제 물판사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어
나눔도 받고 너무너무 고마웠다 ㅋㅋㅋ
그 나만안되! 이지랄 하면서 한탄하자마자 받은 잡지
그거 어캐읽는거냐
슈카랑 컁사진만보고 흐뭇해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분이 주신 앨범
너무 고마웠어 난 해준게 없는데
그리고 이제 핀즈도 받고 입장
(받자마자 케이스 금감 ㅋㅋㅋ)
이제 입장해서 콜넣는데 진짜 생각이 사라지더라 너무 즐거웠고
옆자리 물붕아 블머찍미안해 ㅋㅋㅋㅋㅋ
이제 배웅하는데 스태프 시발련들 화 ㅈㄴ내더라
그리고 배웅드디어하는데 그짧은 시간동안 손흔들면서 리언냐랑 눈마주쳤다 난 안쨩좋아하는데 근대 리언냐랑 눈 마주치는순간
뇌가 딱 멈춰서 그 전이 기억이 안나 ㅋㅋㅋ
그래서 배웅망했다 이지랄 한거같아 ㅋㅋㅋㄱㅋㅋ
이제 둘쨋날
좀 지각하니까 이건 뭔 노콜관 급이더라?
갤럼한명이 계속글올리더라고 강남 일어나자 이러면서
나도 일어나서 빡콜 넣었고 나중에는 살아나서 너무 좋았어
뷰잉장 살리니까 뭔가 뿌듯?ㄱㅋㅋㅋㅋ
이렇게 2일간의 꿈같은 시간이 끝났지
내가 입럽은 정말 힘들때 했어
고등학교를 괜히 공부좀하는대로 가서 시험도 망하고 성적도 안나와서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이러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어
내가 기댈수있는곳이 없을때 나에게 기적처럼 러브라이브 라는 것이다가왔고. 정말 내인생을 바꿔준거 같아
럽라보기시작하면서 갤질도하고 ㅋㅋ
정말 나에게 있어서 럽라는 꿈을찾아준 존재?
내가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 존재?
그이상으로 너무 좋아
뭐 이번엔 무장안했는데
앞으론 무장도 좀 하려고 ㅋㅋ
글고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이있다 너희들에게
항상 나에게 뭐 욕도하고 그러지만 ㅋㅋ 함께 이야기해주고 취미를 공유하면서 너무즐겁다
아까 점심쯤에도 올리긴했지만 너희들에게도 고마운거 밖에없어
이번에 내한때 받기만해서
난준것도 없고 너무 고마워 내가 학생이라 돈이별로 없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물갤러들을 위해 나눔할라고 저축도 따로하고있거든
너희가 받고 좋아하면 걍 기분이 좋아지더라
마지막으로 몇마디만 더할께(걍 요약임)
아쿠아는 나의 인생인걸 깨달았고
총대랑 프로젝트진행한 물붕이들 수고 너무많았어
리언냐 여신이시고
꼭 내가 조만간 돈 많이모아서 나눔크게 한번할게
사랑한다 AQOURS 그리고 물붕이들아
_____5센치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