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정보/자료 [목이 쉬었을 때 회복시키는 방법들]
글쓴이
모구라이버
추천
66
댓글
19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355361
  • 2019-04-22 05:04:45
 

안녕하세요 갤님들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아주 신나게 달리셨죠 ㅎㅎ



저도 아주아주 신나게 달렸답니다

우리 모두가 넘버 텐이었던 그 현장!

정말 감동먹은 거 있죠!



그런데 아니?

목이 왜 이러지??

3일 내내 꽥꽥 질러댔으니 목이 남아나겠어용? ㅎㅎ

제 목도 아주 쇳소리가 나고 침만 삼켜도 쇠맛이 날 정도로 아프답니다 ㅎㅎㅎ;;;



다들 그러시죵?!


그러니 이쯤에서 우리 소~중한 목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목 간수 잘해보아용!








목캔디를 먹어보자.

많은 가수들이 느릅나무 분말로 만든 목캔디를 먹는다고 합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하셨을수도 있고 이상하게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느릅나무 목캔디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뒷받침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느릅나무 껍질분말로 만든 목캔디가 효과를 보이는 이유가 플라시보효과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목캔디로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하여서 이 느릅나무분말 성분이 몸에 해가 되지는 않으니 시도해서 나쁠 것은 없겠습니다.

게다가 목캔디는 일반적으로 목에 일시적인 통증 경감 효과도 준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자.

성대가 아플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물보다 건강에 더 좋은 것은 없다는 사실.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한 물을 마실때는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하거나 살짝 따뜻한 온도의 물이 가장 조흡니다.

너무 애를 써서 물을 단숨에 들이키지는 마시고, 우리 몸은 목이 마를때마다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몸의 신호에 좀 더 신경을 써주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을 어느정도는 의식하셔야 합니다.

이 물의 섭취는 쉰 목을 회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와 체중관리, 소화관과 활력증진 등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금물로 가글하기.

하루에 4번 물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따뜻하게 데운 뒤에 소금 1큰술을 넣어 잘 녹여줍니다.

그리고 소금물로 목을 헹구어 봅니다.

이렇게 하면 목의 가래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목이 약간 쓰리거나 할때도 이 소금물은 통증 경감 효과를 주어 어느정도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금물 대신에 사과식초를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소금물보다 미각적으로 힘겨울 수도 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레몬과 꿀을 넣은 차를 마시자.

어떤 사람은 이 차가 쉰 목을 다스리는데 최고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수십년동안 차는 목소리를 다스리는데 자주 사용되어 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산성은 성대를 구성하는 상피조직과 상성이 좋지 않으며, 차와 레몬은 둘다 산성 물질에 속합니다.

하지만 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꿀과 카모마일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으며, 꿀만 한 숟갈 먹어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증기를 마셔보자.

증기는 목에 수분을 보충해주며 열을 가해주어 찜질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실제로 가수들은 목이 아플때 스카프를 두르곤 합니다.

열이 목에 좋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끓는 물은 증기를 만드는데 아주 좋습니다.

머리 위에 큰 타올을 덮고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 위로 머리를 대보도록 합니다.

그러면 증기가 얼굴로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원한다면 냄비에 에센셜 오일 등을 몇방울 떨어뜨려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꼭 물을 끓이지 않아도 가습기가 있다면 그것을 활용해도 좋고, 욕실에 가서 샤워기에 뜨거운 물을 틀어놓아도 좋습니다.

환풍기를 끄고 문틈을 막은 뒤 증기사 꽉 차 오르는 것을 기다리면 자체적으로 증기사우나가 되는 셈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하루에 두번, 적어도 5분씩은 증기를 마시는 것이 쉰 목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코로 숨을 쉬자.

아마 입을 닫고 말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를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입과 목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코로 숨쉬는 것이 더 좋습니다.

코가 막힌 상태라면 이 방법에 조금 무리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아스피린은 절대 금물.

소리를 너무 크게 질러서 목이 쉬었다면 상피조직에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스피린은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며 과도한 출혈을 유발할 수도 있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회복과정이 방해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아스피린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다시 한번 명심하셔야 합니다. 목이 가렵고 쓰라린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산성음식 피하기.

위의 꿀차에서 한번 언급했듯이 쉰 목에 산성 물질을 상성반응을 일으킵니다.

초콜릿과 토마토, 감귤류 과일의 경우에는 산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성대의 조직에 손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목이 아플때는 이러한 음식들을 최대한 피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매운 음식도 목에 통증이 있을때는 최대한 피해주셔야 합니다.







어머나 이렇게나 많네용 ㅎㅎ....

컨셉 진짜 ㅈ같이 잡으려니 힘드네용.. 이런 말투 어떻게 쓰는건지...

여튼! 다들 목 건강히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해보아욧!


호노키치 2019.04.22 05:05:25
마키사랑해 갈배 - dc App 2019.04.22 05:05:35
사다하루 아 비추실수 ㅈㅅ 2019.04.22 05:05:36
Sakaryn 와! 정말 좋은 글이었어요. 이웃신청하고 가요~ 2019.04.22 05:05:46
리캬코 (비밀댓글입니다) 2019.04.22 05:06:02
피랑 (비밀댓글) 2019.04.22 05:06:28
직관호시이 이거 오랜만에 보네 2019.04.22 05:06:30
니코냥 병신티비일줄 알았는데 유익해서 놀람 2019.04.22 05:06:37
향님이야 (비밀댓글 입니다.) 2019.04.22 05:06:46
ㅇㅇ 왜 진짜 알차냐 2019.04.22 05:06:50
물미잉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22 05:06:51
호마다치 어째서 진짜 내용이있는것이지 물붕? 2019.04.22 05:07:02
래써팬더 미캉류도 안되는구나 2019.04.22 05:07:05
Aishiteriu 2019.04.22 05:07:17
ㅇㅇ 네익 85점 정보가 너무 실용적이어서 감점임 220.116 2019.04.22 05:07:36
카드가 (비밀댓글입니다) 2019.04.22 05:07:58
張星彩 꿀팁 빨리 내려라ㅡㅡ 2019.04.22 05:08:01
오하요소로 (비밀멋글입니다) 2019.04.22 05:10:45
sia06 개꿀팁이었네 2019.04.22 05:11:36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2417697 일반 다음 내한때 꼭 해야될 프로젝트 3 ㅇㅇ 110.70 2019-05-01 2
2417696 일반 아시아 투어 BD 9월 25일에 발매될 수도 있을 듯? 2 레이오네 2019-05-01 3
2417695 일반 님들 롤닉 하나요 ㅁㅌㅊ? 1 ㅇㅇ 223.62 2019-05-01 2
2417694 일반 컁네 댕댕이 인생 n회차 같지 않냐 3 챠르노 2019-05-01 0
2417693 일반 근로자의 날에 일햇다고 회사에서 회식 열어주더라 ㅋㅋ 10 ㅇㅇ 2019-05-01 0
2417691 일반 랜액 념글보니까 궁금한거 생겼는데 10 슈카마루 2019-05-01 0
2417690 번역/창작 번역)ゆち센세 「둘이서」 11 코코아쓰나미 2019-05-01 45
2417689 일반 카오모지콘 만드려고 모았어 1 리코쨩마지텐시 2019-05-01 2
2417688 일반 見どころチョイ見せPV에 나오는 ost 아는 사람 있음? 2 리카코리코 2019-05-01 0
2417687 일반 아니 만년대기중 2019-05-01 0
2417686 일반 피그마 재미있는거 많네 1 싴싴영 2019-05-01 10
2417684 일반 포스였나 홍백발표때 블 하양색이랑 빨강으로 맞추는거보고 직감함 여중생쨩 2019-05-01 0
2417683 일반 누마즈-우치우라에서 유일하게 못가본게 아와시마 호텔인데 3 うっちー♡ 2019-05-01 0
2417682 뉴짤 후리링 인스타스토리 D/L 2019-05-01 18
2417681 일반 근데 중머서 뭐가 떠도 목동애들은 호응 개쩜 ㅋㅋ 1 요싴 2019-05-01 0
2417679 일반 야스다야 랍스터 껍질까지 씹어먹었는데 밤하늘와이번즈 2019-05-01 0
2417678 일반 핍스에서 투어 BD화소식뜨면 또 목돔 폭파각이냐? 5 ㅇㅇ 121.152 2019-05-01 0
2417677 번역/창작 20190501 아이컁 블로그 - and PARTY!! 12 마이온 2019-05-01 40
2417676 요리대회 [요리대회] 오스와가 못뒤집은 팬케이크 13 Hyeok 2019-05-01 0
2417673 일반 제일 처음 물붕이들 얼굴 본 썰 ㅇㅇ 110.70 2019-05-01 10
2417671 일반 넘텐 숫자외치는건 나나! 아니였으면 그렇게까지는 안컸을듯 3 김부활 2019-05-01 7
2417670 일반 다음 내한도 화정에서 열어주면 좋겠다 2 ㅇㅇ 2019-05-01 3
2417669 일반 사실 정규 라이브쯤 되면 단방에 성공하기엔 회장이 너무 큼 레이오네 2019-05-01 0
2417668 일반 야스다야가 뭐야 4 만년대기중 2019-05-01 0
2417667 일반 야스다야 방 내 욕실은 뜨순물 안나옴 6 밤하늘와이번즈 2019-05-01 0
2417666 일반 일본도 팬미땐 요소로드 했잖아 TheHinduTimes 2019-05-01 0
2417665 일반 콰난 32 싴싴영 2019-05-01 91
2417664 일반 스와냐 소설 떡밥 간바루삐기 2019-05-01 0
2417663 일반 디시 댓글 오류난 겨? 5 밤하늘와이번즈 2019-05-01 0
2417662 일반 떡밥무엇? 데귤데귤 2019-05-01 0
2417661 일반 첫날 백스테이지도 궁금한데 3 고돌희 2019-05-01 0
2417660 일반 한 6,7월쯤에 아시아투어 BD 다이제스트영상 뜰거같은데 ㅇㅇ 2019-05-01 0
2417659 일반 한시간 남았다 1 긴테홀더 119.196 2019-05-01 0
2417658 일반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4 여중생쨩 2019-05-01 0
2417657 일반 땡프 박자맞추는사람 언급까지 해주는거보면 4 고돌희 2019-05-01 0
2417656 일반 와 오란다관 내 바로앞에서 주문끝났네;; 1 두리번거리기 2019-05-01 0
2417655 일반 정규 dvd 보다가 갑자기 의문점듬 5 네프기어 2019-05-01 0
2417654 일반 야스다야 갔을때 장점 단점 느꼈던거 정리해보면 16 うっちー♡ 2019-05-01 3
2417653 일반 스와와가 니코나마에서 카난레일 언급까지 해줬는데 인생은요우처럼 2019-05-01 0
2417652 일반 이번요소로드는 진짜깔끔햇어 3 미카겅듀 2019-05-01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