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카메라 근처 자리 가본사람이면 다들 알겠지만

카메라마다 옆에 그 뭐라고 하냐 큐시트? 암튼

어느시간에 어디를 찍어야하는지 카메라 워크는 어찌 움직여야 하는지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카메라마다 다 따로따로 있거든

당연히 전부 개별녹화는 진행이 되고있고

언제 어느때 어떻게 써먹을지 모를일이니까

이정도 스케일로 하려면 사전에 미리 다 맞춰놓는것도 당연한 부분인데

진짜 존나게 고맙게도 팜플렛 가져간 스텝이 이걸 전스텝에게 전파해서

그 시트를 당일에 수정했다는거임

첫날에도 해당되는게 비록 첫날 미라치케는 실패했지만

그 타이밍에 양옆의 사이드 스크린은 이미 객석 전체를 잡아주고 있었음

다만 키미코코 반갈죽 타이밍은 객석을 잡아주진 않았는데

이부분은 원래 두사람만 부르는 부분이라 둘을 클로즈업해서 잡아주는게 더 중요하고 이게 당연한거같고

주객전도가 되면 안되니까

암튼 전체적으로 우리가 하는것을 위해 엄청 신경써준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