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나는 [모두가 한다면 협력해야지]라는 생각이었다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면 나는 처음부터 협력하지 않을 생각으로 있었다.

...그렇기에 어제 No.10의 무지개를 성공시켰던 때 정말로 놀랄 수밖에 없었다.

설마, 이런 귀찮은 프로젝트를, 여기 회장 전원이 협력한다는 것이 정말 예상 밖이었다.

솔직히 한국의 오타쿠들의 열정을 핥고싶을 정도였다...

이번과 같은 프로젝트를 일본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

일본의 오타쿠가 한국의 오타쿠보다 열등하다고 말하려는건 아니다

단순히, 일본의 오타쿠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것에 비해

한국의 오타쿠는 하나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그럴 뿐이다

하지만 나로서는 한국 오타쿠의 가치관쪽이 더 가깝다는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