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중2때인가 럽라 보기 시작한 러브라이버인데 현재는 대2넹
저는 그 김해안에 어디쪽이라 고속 버스탈려면 이 동네에서
40분을 걸어야하고 ktx는 창원까지 가야해서 당빠 버스타기로 했는데 친구한테 기타도 돌려줄겸 가는거라 버스타면서
생각하는게 '적당히 물뽕 빨고 가야지' 이거였거든
(어제 12시 20분-48분까지 애니플러스샵에 기타매고있는놈 보였다면 나임)

솔직히 이런프로젝트? 라이브 보는건 좋아하는데
애니자체를 가볍게 빠는정도로 하는 타입이라 콜?
막 후우! 나 막 그런거 전혀 모르고 갔거든 그냥 그림 하나
만들려고 리코빔,미래티켓 이런것만 공부하고 갔거든
와 라이브 시작하고보니까 진짜 와 저런거 어케 외우는거지?
하면서 부족하지만 적당히 따라하면서 했거든
나중에 다이야 파트 부르고 그런거 보면 대단하면서도

너무 찡한거야. 반면
암것도 모르고 간게 그냥 존x후회되는거야
(다음이 있다면 최대한 외어보고싶어
지금은 일본호텔면접 준비중이라 어케될지는 모르겠지만)

리코빔,미래티켓,요소로드,no.10 하고 나서보니까
내가 천하의 쌍놈인지는 몰라도 눈물은 안나오드라.
(가장 소름인건 떼창..와 3일전에 노래 겨우 알아서
외우는것도 일이었어)
근데 차마 말로는 표현안되는 감정이 느껴지더라
아마 좀더 알고가야 좀더 감정이 느껴질거같아
막 그런거 있잖아? 겸양어와 존경어모르고 일본식당가는거랑
알고 가는거 차이?

그리고
넷에서 막 돌아댕기잖아? 고려대 근황 현황 이런거 씻기?
이런건 잘모르겠어 럽갤은 어제 첨들어가서
사실 DC자체를 최근?은 아니지만 소x워커 갤러리로 시작했거든
현황,근황만 보면 겉은 더럽게 보이는데
여기 글을 보니까 속은 진짜 깨끗하더라.
(원래 깨끗하지? 어제만 깨끗하고 오늘부터 더러운건 아니지?)
여기글 보면서 생각나는게
진짜 물붕이들 모두가 만들어간 프로젝트 더라

내가 사실 여태껏 네이버 럽캎에서 거의 눈팅하면서 살아왔는데
여기는 네캎과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
지금 쓰면서도 높임말 엄청 쓰고싶은데 여기 글 분위기상은
별로 안좋을거같아서 최대한 비슷하게 써봤어

다음부턴 여기도 이용해야겠어
친구가 정보는 여기가 좋다던데 내가 디시자체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보는지를 모르겠어



요약: 1.물붕이가 도대체 뭐야? 일단 우리들을 나타내는건 알겠어.
2.도대체 후우! 나 타이밍 그런거 어케알고간거야? 정보가있어?
3.이것저것 잘모르지만 잘부탁해!
4.오타많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이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