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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문)성우 안 파던 물붕이 내한 2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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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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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352764
  • 2019-04-21 18:23:47
  • 14.34
 

일정한 주제 없이 떠오르는대로 막 쓴 글입니다.


난 여태 성우에겐 큰 관심 없이 2D만 파면서 살았고, 럽라 7년 파면서 재작년 내한도 기타등등 모든 라이브도 다 안갔음.

근데 이번엔 뭔가 '아 한번이라도 가보긴 해야 라이브란게 좋은지 별로인지 알거아니냐' 싶은 기분이 들어서 20일에 고민하다 걍 갔다.

여태껏 라이브에 전혀 안갔던 이유중 하나가 콜문화가 내취향이 아니었거든. 온전히 성우들의 목소리만 듣고싶다는거랑, 걍 내가 조용한성격이라 뭔가 소리치면서 하는것보단 조용히 감상만 하는것때문에. 성우에게 관심이 별로 없었단게 가장 큰 이유긴 하지. 이쁘긴 한데 결국 치카쨩은 아니잖아 그런거.

근데 병신애자새끼야 안슈카 존나이쁘잖아시발 요우치카만만세


아무튼... 왜일까? 왜지? 집구석에서 컴퓨터로 보던 라이브영상에선 별로였는데, 왜 현장에서 실물도아니고 스크린으로보는게 그렇게 귀엽고 이뻐보였을까? 난 그 이유를 모르겠다.





난 럽장판을 비교적 최근에 봤어. 마지막주 시작날부터 4번 봤나?

되게 잘만든 영화지. 러닝타임이 적단것만 빼면.

브라메로는 작중에선 9인 아쿠아로서 부르는 마지막 곡임에도, 뮤즈의 마지막 곡인 보쿠히카에 비해 배경설명이 굉장히 미흡해.

가사를 살펴보면 절대 대충 '우린 결승에서 이 곡을 부를거였다!' 라고 땡치고 뜬금없이 튀어나올정도가 아님, 보쿠히카때처럼 졸업하는 선배들, 떠나보낸다는 감정, 기타 등등등의 장면들을 잔뜩 넣었으면 브라메로란 곡은, 럽장판은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갑자기 웬 럽장판이야기냐! 너희들이 열심히 다닌 그 라이브들이 그 모자란 장면들을 채워줄수도 있기때문임.

여기저기 라이브들도 다니고, 현지의 성지순례도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하나하나 쌓아온 상태로 아쿠아가 서로에게 지닌 애정을 확인한다면, 참 감동적이었을거라 생각해. 3D는 그냥 3D만의 컨텐츠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러브라이브 같은 아쿠아잖아 미친병신새끼야 그걸왜이제야알아



수전증 병신 화질 양해좀


아무튼 현장구매로 첫날 표를 사러갔다. 가는 길도 순탄치 않았다. 백수라 어머님께 돈을받아야함.

집이 따지자면 못사는편이라 꽤 부담됐는데, 허락 해주심.

ㅡ어... 그... 제가 좋아하는 외국 가수...아니 아이돌이... 이번에 한국에 와서 공연하는데요...

ㅡ그려 그리 보고싶으면 가. 근데 뭐하는애들이라냐 보여줘봐

ㅡ(쨔쟌. 티켓링크 사이트엔 실제 사람은 없고 오로지 십덕내 개쩌는 일러가 있을 뿐이다.)

ㅡ요 만화애들이 오는거여, 사람이 오는거여?

ㅡ어, 음... 어쨌든 실제 사람이 오는거에요.

ㅡㅋㅋㅋㅋ

ㅡ언젠가 갚겠습니다


그렇게 안암역까지도 무사히 가긴 갔는데, 화정체육관 가는길은 대충알아본상태인데 십덕네비가 영 안보여.

아쿠아버스? 갤에서 보니까 1번출구로 나와서 5분 직진이라던데 길 잘 찾고있는거 맞나?

근데 어느순간 뭔가 존나 긴 줄이 보였다. 아 존나 여기맞구나. 씹덕네비 40개가 여기 다 몰려있어서 안보였던거구나.






그래서 거기서 기다리고있었더니 뭔가 존나 이상한게 차도를 달리고있었다. 첫인상이 정말 강렬했음.

버스를 타고 편하게 체육관까지 갔다. 첫인상은 사람이 존나 많네. 현수막 개쩐다.






이런 이벤트, 하다못해 서코한번이라도 안가본 히키라서 이게 그냥 서있는건지 줄인건지 구분을못하고 벚나무 언저리에서 아 이거 지나가도 되나 하면서 10분을 방황했음.

근데 계단쪽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계단에 앉아있던 누구한테 길을 묻는거임. 안내받은사람은 ㄱㅅ하면서 딴데가고 답변해준사람은 자기할일 하려는데, 내가 2초도안되어서 그 계단에있던 사람한테 길물음 ㅋㅋ.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난 감사인사 하고 가는데, 그분 표정이 이상해보였음. 그분이 뭔 길알려주는 npc도 아니고.


표를 샀다. S석 중간이던가 뒷자리던가 했음.

시간도 남고 해서 대충 둘러보는데, 갤에서볼땐 구경거리 많은 개판인줄알았더니 할게 없음. 나만 혼자온 찐딴가.

근데 공연시작 1시간 전쯤에 배가고파짐. 고른햇살인지 한솥인지 암튼간에 내려가서 먹기엔 언덕 왕복+대기시간이 좀 부담된다.

걍 포차에 갔는데, 오뎅 순대 둘 해서 만원 씨-발... 옘병 개좆같은거.



공연 시작하고, 애니 쭈르르 보여줄땐 솔직히 실망했다. 지루할 줄 앎. 이거 설마 13화까지 다 하는건가 하고.

근데 다이다이 우울버전 떼창이나ㅋㅋㅋ 애들 반응이 있으니 볼만하더라ㅋㅋㅋ

내 인생 첫 라이브 직관, 그중에서도 첫 곡은 아오조라. 그리고 무대를 보는데, 좆됐다 싶었음. 성우들 뭐하는건지 잘 안보여.

뭔깡으로 R석 안가고 S석갔는진 모르겠는데, 내가 귀찮다고 시력떨어졌는데도 안경 교정하러 안간지 오래된것까지 겹친바람에 성우들이 무대에서 뭘 하는지 직접 보는건 포기해야했음. 그냥 스크린에 띄워주기만을 바라야해. 근데 스크린으로만 봐야 매력적이라면 내가 직접 온 이유가 있나? 싶었지.

게다가 애니를 틀어주는 분량이 굉장히 많아서 스크린에도 잘 나오는게 아님. 애니에서도 풀버전부르는곡은 정말 답없었음.

그런 후회의 기분으로 2시간짜리 공연을 쭉 봐야하는건가? 좀 기분이 암울했음 초반엔.

그래도 뭔가 보긴 보자, 멀찍이서 누가 누군지도 구분 못하겠지만 어쨌든 무대에서 움직이는거랑 스크린에 비춰지는거랑 열심히 보자.

그런데, 핸드인핸드랑 다이다이가 진짜 좋은거야. 사실상 스크린으로만 보는건데도 안슈카 방방 뛰다니는게 진짜 좋았음.

뜬금없이 자기소개하자면 난 스마일 씹덕이야. 뮤즈떈 호노니코린, 아쿠아는 요우치카. 활발함에 잘 이끌림.

그래서 간주때 손 엄청 크게 흔들면서, 뛰어다니면서 빙글빙글 돌고 하는게 진짜 귀엽고 이뻐보였음.

그냥 내내 안슈카만 찾아다님. 그와동시에 후회가 밀려옴. 앞자리에서 봤다면&안경 교정을 진작에 했다면 무대에서 뛰는걸 훨씬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을텐데.

암튼 그 두 곡에서 처음으로 안슈카한테 치인것같고, 그 활발한 귀여움을 다시 본건 유메유메 '필살의 핑크 퐁퐁' 들고 흔들때.

안슈카이야긴 대충 여까지 하고, 내가 갠적으로 오모히토를 되게 좋아하거든. 곡 자체도 그렇고.

근데 11화가 요우치카 화잖아? 그리고 둘이 서로 가까이 다가가는 안무가 있고. 근데 그 둘 가운데 왜 리언니가 계세요...? 9인버전이라 다른건가...

리언니가 끼는게 싫단게 아니라, 애니 안무처럼 둘이 서로 개쩌는표정지으면서 다가가는거 기대하는와중에 보이니까...

아무튼, 11화에서 내가 인상깊었던건 곡 끝나고나서 다같이 팔 들어올리고 슈슈 보여주는거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70235 이 만화도 막컷보고 뽕차서 북마크해뒀었는데.



(캡쳐에 정품인증은 하드웨어 바꿨더니 뜬거임. 신경노)


졸라 간지나잖아. 그래서 라이브때 되게 기대했다? 중간중간 빨간 블레이드 보이는것도 그렇고.

근데 안해줘... 무척 아쉬웠음.


미라이티켓이었던가? 무슨곡인진 기억이 안나는데, 킹이랑 안쨩이 음정 되게 높이면서 분위기 올려주는게 좋았음. 공연이면 이래야지 같은.

난 요소로드 카난레일 이 두개만 안채로 간거라서 프로젝트 뭐하는진 잘 몰랐다. 근데 S좌석이 블레이드 뷰 하나는 끝내줘서ㅋㅋ 좋더라.


앵콜의 땡프 합창. 1일차땐 팜플렛 못받아서 그냥 아 이런 기획도 있었지 했는데, 진짜 무반주로 끝까지 다 부르더라.

근데 중요한점. 4th를 안본 난 땡프가 얼마나, 어떤 의미로 좋은곡인지 럽장판 안보고 넥스파듣는급으로 잘 모르겠다는 점. 병신새끼

합창이 끝나고 머지않아 앵콜애니가 상영되는걸 보고, 라이브를 한번도 안가봐서 그 앵콜애니를 본적도없지만 '아 이거 애들이 기다려줬다가 튼거구나' 싶긴 했음.

앵콜애니ㅋㅋㅋㅋ 그냥저냥 보는데 마지막에 뜬금없이 안쥬가 마지막까지! 소리치자마자 애들 환호성 개쩔어서 그 다음대사 묻혔잖아ㅋㅋㅋㅋ

2일차땐 다음대사도 듣겠답시고 조용히하다가 안쨩이 말 마치려는 순간에 바로 환호성이더라. 


난 넘버텐을 듣고 그리 감명을 받지 않았었다. 근데 실제로 같은 장소에 있는 채로 들으니까 무게가 다르더라. 아 이 엄청난 수의 물붕이들은 정말 No.10이 맞구나. 즐기기 위해 이렇게나 노력하는게 대단하다.


카난레일은 꽤 볼만하네 정도의 감상. 좋지만 막 되게 와닿는다까진 아니었던것같아.


1일차 공연 이야기는 끝. 참, 당연히 씻긴 했는데 향긋해지진 못했다. 입장줄 너무 늦게섰어. 어쨌든 페브리즈 히어로 만세!


공연이 끝나고선 아맹코 화환, 아이돌연구부 화환 등을 보고 바로 집으로 갔다. 우산없이 비맞는데도 기분이 좋더라.




2일차는 R석을 구매했다. 아침에 안경점도 갔으나 당일에 바로 교체는 안된댄다. 미리갈걸 하고 또 후회.


이번엔 시간 느긋하게 와서 표사고 볼거없어서 밥먹으러 내려갔더니, 그와중에 허그나눔이 한창이었다. 돌아가니 이미 끝나있었음.

왜 나 빼고 재밌는거 하는지.


우리의 탈취제빌런은 진화의 과정을 거쳐있었다. 그리고, 아니시발, 이게 입장줄이 아니라고요?

웃으면서 지켜보다 줄서려고 각보는데, 스탭이 입장이나 하랜다. 그와중에 그게 입장줄인줄알던 외국인들 단체로 빠지는거 개웃겼음.

근데 해산까지 시키데. 총대한테 고생했다고 말하고 계단가는데, 표정이 뭔가 되게 풀죽은것같았어.


공연 시작. 마찬가지의 시력으로, 전날보다 한 1/3거리쯤 아쿠아에게 가까워졌다. 그러니까 정말 어제보다 훨씬 잘보이더라.

물론 시력때문에 표정변화는 안 보임. 그냥 어떤안무하는지 좀 보이고, 그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귀엽다 이쁘다 느끼는.

총평하자면 1일차보다 2배 행복했다! 아마 그보다 훨씬 더 앞자리라 표정변화까지 다 살펴볼수 있었다면 난 정말 몇십배로 행복했을텐데. 예매안한 병신애자새끼.


가까워진 거리에서 핸드인핸드 방방뛰는거랑 유메유메 퐁퐁 흔드는거랑 기타등등의 밝은 안무들 보니까 진짜 진짜좋았음. 요우치카... 안슈카 만만세.


11화의, 요-쨩 집에 찾아간 치카쨩으로 요우치카 씬. 요-쨩은 2층에서 치카쨩을 아주 가까이서 내려다보고 있었어.

그래. R석 최전열이야. 존나부럽다 시발.


그리고 이제서야 말하는건데, 난 이 모든 과정에서 콜을 하지도 블레이드를 흔들지도 않았어. 내 성격엔 그게 더 좋았거든.

1일차 2일차 둘다 내 옆에 단단러가 있어 즐겁긴 했어. 2일차떈 옆자리분이 나 블레이드 없는거보고 빌려드릴까요 하는데, 걍 거절했음.

하지만 혹시라도 그런 내가, 조용히 관람만 하는 사람들이 '덜 즐긴다' 라는 생각을 하진 않길 바래. 표출하는건 없어도 안에선 너희랑 똑같이 신나하고있다구.


공연중 딱 한 번 함성이 자동으로 튀어나왔는데, mc때 후리링이 뒤돌아서 스크린의 루비쨩보면서 귀요미 할때. 시발 존나 귀요미


1일차의 카난레일땐 큰 감흥이 없었는데, 2일차땐 2배의 행복감탓일까 아니면 내가 파랑색을 더 좋아해서일까. 요소로드 정말 이뻤다.

성공시키고 나서 하이! 하이! 하면서 블레이드 다같이 내렸다 들었다 하는데, 그때마다 내 시야가 온통 반짝반짝 빛나는데, 내가 공연 2일 보면서 블레이드 빛의 아름다움을 그때 처음느낌. 환상적이었어.

아 이래서 다들 블레이드를 들고 흔드는거구나. 근데 그런짓을하면서 입은 가만있겠다고? 그래서 콜이란게 등장한거겠지.

콜문화에대해 아는게 없던 내가, 진정으로 콜의 가치를 깨달은 순간이었음. 난 믹스콜이 뭔지만 대충 알고 왜 욕먹는지는 몰랐는데, 그 엄청난 일체감을 개인의 관종짓으로 해친다는건 엄청난 모욕이라고 생각해. 이엣타이가 개-씹새끼.


뭔가 더 생각나는게 아직 없다. 2일차 공연 이야기도 땡.


공연이 끝나고 나와서 서성거리는데, 무언가 가방 안에 탈취제가 잔뜩인 사람이, 이거 다 지금 나눔으로 뿌려버릴까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음.

그래서 시발 다가가서 '절 향긋해지게 해주세요!' 하고 외칠까 생각했는데, 사람 많이 안 만난 히키라 포기했다. 쫄보새끼.

그냥 가긴 아쉬워 뭐라도 할까 싶을때 보인 그 벚나무. 갤3 노인네폰으로 찍어댔다. 웃어른에게 예우를 갖춰라.












내가 1일차 공연을 갔던 이유는 현장의 열기,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활력을 위해서라는게 가장 컸어. 다른 이유는 몰랐거든.

콜이, 블레이드가 왜 매력적인지도 모르고 성우들을 실제로 보면 어떨지도 몰라. 그걸 알려고 간거였고, 결과는 대성공.

요소로드시발 개쩔었고, 짤돌아다니는거보면 뽕차고. 성우는... 안슈카한테만 빠지긴 했지만, 그 둘이 너무 좋다. 요우치카 만만세.

단 가까이서 표정변화까지 세세히 볼 수 있거나, 스크린으로 항상 비춰지거나 할 때만(이번처럼 애니만뜰땐 참 절망스러) 공연에 올것같아.

앞열은 내가 볼 수 없는 걸 본다는게 되게... 분하더라. 진작 예매를 했으면 정말 안슈카 종일 봤을텐데.


다음 내한 존버한다. 공연 끝난지 하루도 안되어 벌써 안슈카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이 글은 입장팔찌를 여전히 차고있는 채로 쓴 글입니다. 떼기 싫다. 팔찌차고 위에 그 오모히토 짤마냥 단체로 팔 들어올리면 간지날텐데.



덤으로 이건 내가 쓴 요우쨩 생일문학인데 읽으실래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339056


Windrunner 한번 더 보면 다른 성우들한테도 치인다 이제 2019.04.21 18:26:06
citelg 핍스 뷰잉보면 되겠네, 뷰잉가면 오히려 멤버들 표정이나 이런거 보긴 좋음 2019.04.21 18:26:15
prelude 요우는 퓨어속성일텐데 2019.04.21 18:26:44
prelude 오모히토 리언니 끼는건 아쿠아 퍼스트라이브보고 포스보면 이해할듯 2019.04.21 18:28:05
오모히토 원래 리카코 피아노 치고 나머지 8인이 추는거였는데 포스라이브부터 9인 안무로 바뀜. 자세한건 퍼스트 2일차랑 포스 보면 알거야 2019.04.21 18:28:28
ㅇㅇ 좆메라가 괜히 좆메라가 아니지 2019.04.21 18:28:50
ㅇㅇ 2019.04.21 18:28:59
ㅇㅇ 너네 개추속도 무엇입니까? 안자는놈 졸라많네. 글고 갠적으로 요-쨩은 사실상 스마일이라고 생각해. 14.34 2019.04.21 18:29:17
TWAFL 퍼스트 2일차 오모히토 보고와라 라이브뉴비친구야 2019.04.21 18:31:15
ㅇㅇ 시발... 어디서 봅니까. bd ㅅㅅㅆㄹㄱ? 14.34 2019.04.21 18:31:54
ㅇㅇ 맞다. 2일차 앵콜 땡프떼창때는 확실히 박수소리, 세노! 로 박자를 잡아줘서 사람들이 부르기 편했던것같음. 14.34 2019.04.21 1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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