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금요일에 무대인사 갔지만 티켓팅 너무 빡세서 최후열 겨우잡고
약간 아쉬워하며 갔지만 리언니랑 후리링이랑 냐를 봐서
걍 존나 행복했고 물장판도 그날 첨 본건데 빌립에서 쾅쾅할때
쌀뻔했다

토요일 아침 러쉬 존나 힘들었네 ㅅㅂ 선동ㅅㅂ
일단 엠디도 사고 부스에서 놀고
나눔도 받고(나눔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히 간직할게요)
여건이 안되서 맨날 유출만 보고 직관은 첨가서 콜 몰랐지만
아레나라서 주위 보면서 눈치껏 콜 박다 보니 익숙해져서
씨게 박으면서 놀았음 나마아쿠아 놀라는 얼굴이나 웃는 얼굴
보니까 내가다 행복하더라

일요일은 아침에 정리권 안살려다가 밥먹을 돈 빼서
브마 샀는데 ㅅㅂ 싸인 절대 안나오네 그래도 전부 클리어 해서 만족
밥 아침에 삼각김밥 하나 먹은게 다였는데 이벤트 부스에서
초코바 두개 주신분 감사합니다
직관은 2일차도 진짜 미치도록 재미있음
콜도 익숙해져서 목 신경안쓰고 소리지르고
나마 아쿠아가 한국어로 ‘감샤합니다, 사랑해요’목소리도 사랑스럽고
존재가 걍 사랑이다
후리링 귀요미랑 슈카가 손가락 하트 날려부는거 넘 좋다
그리고 양일 둘다 모든 물붕이가 샤를생각하면서 샤 파트를 부르거나
빨간블을 드는데 약간 울컥하고
애니나올때 콜 넣는것도 존나 웃기고
아쿠아버스도 예쁘고, 프로잭트 다 성공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주말은 처음이었다

또 물붕이들이랑 프로잭트하면서 내한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