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세컨드쯤까지만해도 곡, 의상, 연출, 아쿠아가 조금 미숙하지만 성장하는 모습 등등

이런 거가 매번 새롭고 놀라웠는데 슬슬 짬이 쌓여서 그런지 여유있고 익숙해진 느낌?

내한 무대는 진짜 완성된 느낌이었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팬들도 받던 입장에서 이제 뭔가 해주고 싶다, 익숙함에 변화를 주고싶다 해서(물론 2년전 국뽕이 크긴 했지만)

프로젝트 문화가 흥행했지 않나 싶다.(럽라팬은 컨텐츠 망할 때까지 같이가는 느낌이니까)

프로젝트 성공 물론 너무 좋았지만 이번 라이브 후기들이 뭐랄까, 무대 자체 감상보다 우리 덕분에 기뻐할 아쿠아에 치중된 느낌?

그래서 느낀 점이, 프로에겐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점점 더 멋있고 예쁜 무대 보여주는 아쿠아,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큰 사고 없었던 점, 이렇게 서울까지 와준 아쿠아에게 다시금 감사하게 됐음

핍쓰가 진짜 너무 기대됨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