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일요일만 갔는데 직관 뷰잉 이런게 오늘이 첨이다 보니 움짤로만 보던 사람들이 실제로 내 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초반부분에는 너무 꿈같은 느낌이 들어서 와 이게 뭐지 이러고 있더라..
양일 다 가야되는 이유가 첫번째는 세트리가 거의 같다고 절대로 같은 공연이 아니라는점 리코쨩빔 한 번밖에 안하니까 아쉽더라구 ㅠ 그리고 서로 무대중 안는거나 퍼포먼스도 즉흥적으로 하는거 같던데 진짜 양일 안간게 후회되더라
두번째로 한 번만 보니까 벌써 기억이 잘 안나 두 번 봤으면 기억이 중첩되서 어느정도 기억이 더 잘 날거같은데 너무 꿈같아서 그런지 벌써 많이 기억이 날라갔어 ㅠ
마지막으론 직관 처음인 사람 한정인데 분위기 따라서 콜 박고 애니 파트때 환호성 지르는게 첫날때 익숙해졌으면 두번째날에는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이런기분이 들어서 아쉽더라구
그리고 첫째날에 블 하나 들고 갔으면 둘째날에는 무조건 하나 더 구해서 갔을듯... 한 손이 비어있으니 너무 허전하더라... 양블인 사람들 너무 부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