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처음 가본 뷰잉 후기임
뮤즈부터 좋아했는데 이렇게 행사 나가 보는건 특상회 말고 첨이네요
원래 관심 1도 ㄴㄴ이였는데 어제 갤 보니까 재밌다
끝내준다 이런류의 글이 다수길래 아 한번쯤 가볼까 하고 가게되었습니다!
근데 워낙 급하게 가는거라 블레이드도 없고 콜 같은것도 전혀 몰랐고 첨이라 쫌 떨리더라구여 ㅋㅋㅋ
영차영차 부산대에 도착해보니 물붕이로 추정되는 사람이 많아보여서 럽풍당당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야~라는 마인드로 표를 삿어요
시간이 남아 갤을 보니때마침 나눔을 하고 계신분이 있으셔서 라쿠라이브? 동인지를 나눔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근데 일본어 못해서 그림만 봐야해여~)
그러다 시간되서 영화관 들어가니 부산대 총대분이 팜플렛을 나눠주시고 계시길래 받고 자리에 앉아서 갤질 하고 있으니까 드디어 뷰잉이 시작되었어요
노래가 한개씩 나오고 사람들이 일어나서 막 블 흔들고 뭐라 뭐라 하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 그래서 사람들 일어나면 일어나고 중간에 몰라서 그냥 앉고를 반복했어요 그러다가 그냥 나중에는 전부 앉아서 봣어요..땡프 별로 안좋아해서 평소에 안들어서 가사 1도 몰라서 땡프 합창도 못했네요...
또 다른분들 성우 나와서 한국어 할때 씹덕사 할랴고 하시던데 저는 평소 캐릭터만 좋아해서 정말..ㅋㅋ아무런 감흥이 없었어요 ㅋㅋ 그래서인지 그냥 그저 그런 뷰잉이였어요 저는
아..성설 노래가 분위기 올리기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