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갤에서 성우관련은 눈팅만하면서 별명이나 밈정도만알고 프로젝트 한다는 것들도 눈팅만 해서 폐끼칠까봐 긴장 조지게 탔는데 어째어째 폐는 안끼친 것 같음
처음에는 원래 분위기는 알고있어서 별로 놀랍지는 않았어 '아 내가 여길 언젠가는 끌려 올 것 같기는 했는데 뷰잉이 아니라 내한으로 왔네' 생각뿐이었음 갤에서 움짤로만 보던 성우들이 좀 저멀리 현실로 봤다 정도?
근데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너네들 단합력이 ㅈㄴ쩌는거임 뭔 프로젝트 여러개던데 다 성공하고 성우들 진심으로 즐기고 행복해하는 표정이더라고
1기 내용 요약하는 느낌으로다가 애니도 간간히 나와서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말로만 듣던 이엣따이가도 거의 코앞에서 경험한 건 좀 당황스러웠다 몰입하고 있는데 들으면 ㄹㅇ 빡치는거였구나 ㄱㅆㅇㅈ
ㅂㅅ같은 놈들만 만날까봐 두려웠는데
오늘 봤던 물붕이들 상태 어지간해선 양호하고 심성도 다들 좋더라 나도 ㅅㅌㅊ는 아니라 평가하기 뭐하지만 외관? 자기관리 좀만 신경쓰면 부정적인 기존 편견들 ㄹㅇ로 깨부술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