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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순례 어제 오늘 5명의 물붕이를 구해낸 물들러의 후기
글쓴이
BlaStF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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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348551
  • 2019-04-21 11:20:41
							



어제는 아레나 3구역 9열 오늘은 뷥 3구역 7열 맨 오른쪽

일단 사과부터 박고 볼께 ㅜㅜ
넘텐때 우리 요우차례라 들어올라고 주변을 보는데 정말 회장에 무지개가 피어나오는걸 보고있자니 국뽕 내한뽕 과다로 나도 생각치 못하게 소리치게 되었다 ㅜㅠ
괜한 공연 망친것 같아 너무나도 미안해 ㅜㅠ

개인적인 일이지만 아직도 구제하지 못했던 핀못찐과 무못찐 그리고 블레이드 빌리려  했으나 연락이 안되 대여 실패했던 분들이 너무나도 눈에 밟힙니다. 제가 능력이 더 되었다면 더 많은 물붕이들을 구할수 있었는데... 구하지 못한것이 제 마음 한켠에 남는군요 ㅜㅠ 더 많은 물붕이들을 구할수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 하지 못한것이 너무나도 슬픕니다.ㅜㅠ


그리고 어제 블레이드 빌려간 2명과 오늘 블레이드를 빌려간 3명에게는 모든 프로젝트를 같은날 같은 공간에서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전신전력을 다해 왔던것이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하루였다. 그들이 있었기에 내가 선행을 배풀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그것은 이 엄청난 프로젝트의 성공의 믿바탕이 되어 줄수 있었으니 그만한 영광이 어디있겠어

그리고 공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막간 땡프 부를때...그야말로  최고였다.


그 누구도 하지 못한걸 성공해서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는 작은 한명 한명이 모여 누군가에게 커다란 감동을 줄수 있었다는 것이 난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
특히 노래를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박자 맞춰주고 추임새 넣어준 앞잡이 형님들께 큰절 올리고 싶습니다.

사실상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한 것과 그것들이 나마쿠아에게 잘 전달이 되었고 그에 대한 답을 들은것 그것이 바로 우리들에게 있어 최고의 선물 아니겠습니까
같은날 같은 공간에 모여 어느 누구 하나만이 아닌 모두를 즐겁게 하고자 하는 염원으로 우리는 역사를 썼습니다.

그 회장에서  어려운 프로젝트를 이해하게 쉽게 제작해준 총대와 같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도우신분들
입장표나 블레이드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셨던 분들

기다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여러 이벤트를 준비해서 우리들을 웃게 해주신 분들
마지막으로 이 모든 프로젝트와 그에 대한 지지, 봉사를 해주신 모든 물붕이들 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정말... 좋은 공연이었다!

레이오네 2019.04.21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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