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처먹고 술마셔서 제정신은 아닌데
ㄹㅇ 고등학교 3학년때 실수로 친구꺼 라이브뷰잉 예매 도와주다가 다른요일 예매해서 그냥 내가 본게 첫 시작이였는데 내가 이정도까지 갈줄 어찌알았겠어
퍼스트부터 시작해서 졸업하고 첫누마즈
1학년 방학에 혼자서 일본 종주 도중에 누마즈에도 들르고 정말 우연의 일치로 일본인 러브라이버 SNS친구도 만나서 같이 자전거타고
어쩌다보니 도쿄돔 포스라이브. 커튼콜 직관
어쩌다보니 극장판 현지관람
뭔 콜라보카페는 다가고
집,기숙사는 러브라이브로 도배
이번엔 드디어 내한도 갓다왔네
시발 고등학교 수능공부할때 유메유메랑 토도호시 이노래가 엄청 도움 많이됬고 지금도 힘들때마다 듣는 노래임
그만큼 진짜 개힘들때마다 얘네 노래들으면서 이겨냇다
어쩌다보니 동아리 임원도 맡아서 하고있는데 정말 스쿨아이돌부를 운영하는 치카쨩의 마음으로 노력하고있다.
내가 뭐 지금까지 딱히 이룬건 없는데 정말 러브라이브 안봣더라면 여기까지 못왔을것같다.
진짜 ㄹㅇ 아직도 가장 명언이라고 생각하는 말은
가장 중요한건 할수있는가 아닌가가 아니야
하고싶은가 아닌가지
지금까지 러브라이브에 써온시간들이 아깝지가 않다
아시뱐 내일또 일찍가야되는데 졷ㄱ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