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내한 1일차 후기 - 02.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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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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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340346
- 2019-04-20 17:17:49
2. 공연 중
자리는 아레나 4구역이였는데, 이게 참 자리가 아이러니한게, 내 자리 위치도 중요하지만, 내 앞 사람이 키에 따라서 많이 달라졌어.
나중에 보니깐 여성분있었는데... 키가 좀 작아서 스크린만 보는 것 같았어. 힘내라... 친구들;;
2-1. 青空Jumping Heart
기억 짤려서 기억안남 ㅎㅎ;;
2-2. 決めたよHand in Hand
기억안나서 핸인핸드부터 쓸께. 1기 내용을 중심으로 공연을 하는 건 뷰잉으로 봐서 똑같이 가겠구나 생각했어. 자리는 아레나 4구역이여서 어느정도 잘 보여서 보는데 문제 없었어.
애니에서 핸인핸드 부를 때 정전됬을 때 같이 따라 부르던데, 등 콜 넣으면서 보니깐 몰입이 됬어.
2-3. ダイスキだったらダイジョウブ!
콜 따라 부르다가 힘들진 않은데, 뒤로 가면 갈수록 힘들꺼 같더라. 그리고 정말 그랬어.
공연 보는데, 앞에 어떤사람은 카난 오시인 듯? 네소 들고 열심히 흔들더라.
2-4. 夢で夜空を照らしたい
가장 기억나는 건 마지막 클라이막스때 블레이드 물결처럼 흔들린거? 뒤 돌아 봤는데 참 이쁜 것 같았어. 솔직히 기억이 좀 안나는데, 너무 성공한 프로젝트가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네;;
2-5. 세인트 스노우
이때 화장실 가서 상황 인식을 못했는데, 갑자기 콜 소리 들려서 날라 왔는데, 세인트 스노우에 콜 넣더라... ㄹㅇ 대단하더라...
2-6. 未熟DREAMER
다른건 몰라도 이때 안짱 웃는거 하난 기억났어. 이건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뚜렷하게 기억났어. 그리고, 샤 파트 때창으로 부르는데, 정말 때창 하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
약간 반신반의해서 재대로 부를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다음 파트부르는 후리링도 웃으니깐 정말 좋았어.
2-7. Landing action Yeah!! + 届かない星だとしても
콜 넣으면서 블레이드 흔들고, 박수치고... 정신없는데 최고더라. 하면서 점프도 하고, 콜도 쎄게 넣고... 근데 그 다음이 더 기억났어.
2-8. 想いよひとつになれ
뷰잉에서 본 것처럼 리캬코도 같이 노래부르더라. 돌아보니깐 벛꽃색으로 차있었는데, 종종 보니깐 붉은색도 있었는데, 나중에 샤 파트도 같이 따라 불렀어. 곡 끝날 때 한번 쓱 보니깐 벚꽃색이랑 붉은색이 많이 있었어.
2-9. ハミングフレンド
기억 안남. 나는건 콜 재때 넣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더라;;;
2-10. MIRAI TICKET
전에 타이페이 뷰잉봤을 땐, MIRAI TICKET 하기 전에 앞에 각자 이야기 풀어나가는거 할 줄알았는데, 안하고 바로 노래로 넘어가길래 좀 당황해서 안부르나 싶었는데, 끝날 즈음에 MIRAI TICKET 부르더라. ㄹㅇ 다이아 없는 ‘나나’ 같이 불러주고, ‘선샤인’도 같이 불러주는 것 보고 대단하더라.
그리고 파랑 물결은 좀 애매했어. 이게 된 건지 아닌지 아레나에서는 확인을 못했는데, 아마 어정쩡하게 된거로 기억해.
2-11.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이쯤 되니깐 중간중간 물 마시고, 콜 넣고 하다가, 프로젝트 한 대로 반반 나뉘어서 하는거 돌아봤는데, 왼쪽은 벚꽃색, 오른쪽은 귤색으로 돼서 ‘아, 성공했구나!’ 생각이 들었어.
다른 사람 후기 읽어보니깐, 2층에서 본 사람들은 잘 되었다고 하던데, 이때부터 프로젝트 방향대로 되가는게 느껴졌어.
2-12. ユメ語るよりユメ歌おう
앞에서 성공한게 너무 인상깊어서 생각이 또 안남;; 솔 흔든 것 말고는 없어... 그리고 무엇보다 다음에 한게 너무 인상깊었어;;
2-13. Thank you, FRIENDS!!
곡 끝나고 좀 있다가 할 줄 알았는데, 텀이 되게 짧았어. 내심 다행인게, 타이페이처럼 콜이 묻힐까봐 걱정됬는데, 바로 해줘서 다른 사람들도 따라해주고 잘 따라간 것 같아.
따라 부르기 전까지는 성공할지 걱정됬는데, 막상 하니깐 다들 정말 잘 해주었고,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해줬어. 물론 2절파트 들어갈 때 살짝 꼬이긴 했는데, 처음한 것 치고는 그정도면 충분히 잘되었다고 생각해.
나중에 후기 보니깐 다 부를 때까지 기다려준 거랑, 2층에서는 콜 넣어주는 사람들이 패트병으로 박자 맞추게 했다는데 정말 고마웠어.
다 부르고 모두들 성공해서 박수치는데, 나도 너무 기뻤어.
2-14. 앵콜 영상
보다가 자막 좀 삑사리 난 것 몇 개 있는데... 뭐 중요한 것 아니니깐 그냥 넘기고, 기억나는건 요소로! 할 때랑 간바루비! 할 때, 치카가 한국말로 ‘마지막까지 전력으로!’ 하는거...
어... 실화냐??
2-15. HAPPY PARTY TRAIN
말이 필요 없다. 카난레일을 2번째 하는데, 이걸 실패할 리가 없지. 한번 쓱 보니깐 카난레일 할 때 대부분이 미리 색깔 맞추고 있었어 ㅎㅎ 나도 틀릴꺼같아서 그냥 색깔 미리 맞춰놓고 콜 넣고 했어 ㅎㅎㅎ
2-16. Step! ZERO to ONE
카난레일 때문에 기억 안난다;;
2-17. MC파트
후리링이 MC 맡아서 진행하고, 다 같이 ‘안녕하세요’ 라고 하는데, 뷰잉에서 느끼지 못한걸 느끼게 해줬어. 컁이 한국말로 자기 이름 부른 뒤, ‘좋아요’ 라고 해줬고, 킹이 깨물하트 해주는데, 호응 다들 잘해줘서 두 번씩이나 해줘서 기뻤는데, 한국말로 자기소개 해주더라 ㅎㅎ
그리고, 리캬코빔 성공하니깐 ‘대단해!’라고 해주고, 한 번 또 했는데, 또 성공하니깐 최고더라 ㅎㅎㅎㅎㅎ
아 맞다, 슈카가 한국말로 고맙다고 한거랑 자기소개 하다가 꼬인거랑... 스와와가 누구랑 허그할지 고민하는데, 다들 손 내밀다가 아이냐랑 허그한거랑... 대부분이 다 한국말로 한 거로 기억하는데... 맞겠지?
그리고 다들 ‘~입니다’를 ‘~이무니다’ 하는데, 진짜 심쿵각이더라;;
2-18. No.10
이거 레인보우 하기 전까지 까먹었다가, 들리는 거보고 바로 해서 안늦어서 다행이였어.
위에서 본 사람 이야기 들으니깐 진짜 이뻤다는데, 사이드 카메라로 레인보우 완성된 것 찍은거 보고 환호성이 절로 나왔어. ‘와! 성공했어!’했는데, 사이드 카메라 보고 또 환호성이 절로 나왔어. 아, 샤파트 ‘나나’도 깔끔하게 성공했지 GG
2-19. Thank you, FRIENDS!!
때창=성공적=샤파트까지 완벽. 이거로 충분히 요약될꺼같아. 안그래도 앙코르 할 때 땡프를 완벽하게 소화했는데, 때창 부르고, 샤 파트 ‘ココロには’ 까지 깔끔하게 불렀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
2-20. 작별 인사
땡프 노래 나오는데, 따라 부르다가 귀신같이 바로 안부르는거 보고 역시... 후리링은 '사랑해요', 슈카는 손가락하트 뿅뿅 날리고, 안짱도 '사랑해요'하는데 정말 최고였어 ㅎㅎ
그리고, 가기 전에 수고했다고 인사하는 거 보면 훈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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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연 후
물갤에 물이 넘치다 못해 하늘에서 물이 떨어진다며? 누군지 모르지만 최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말이 필요없는거 같아. 이미 트위터 후기도 최고라고 올라오고 있고, 각종 프로젝트도 성공했다는데, 이정도면 블루레이 기대해봐도 되지않을까 싶어.
가장 기대되는건 우라라지랑 26일에 유튜브?에서 나마쿠아 후기, 그리고 공식에서 올려주는 사진이 궁금해.
성공한 프로젝트로 나온 멋진 장면들을 어떻게 했을지 너무 궁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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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내한 쭉~ 길게 정리한거고, 이제 약 12시간 뒤면 공연 볼 준비하고 있겠지? 그럼 모두들 공연 전까지 푹 자고, 화정뵙 :)
(아, 참고로 글 날라갈까봐 한글에서 적은 다음 옮겨 적은거야~)
ㅇㅇ | 미숙에서 안쨩 웃다니 ㅠㅠㅠ | 2019.04.20 17: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