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콜도 잘 모르고 노래가사도 외운게 별로 없어서 가기전에 걱정도 많고 돈아까울까봐 갈까말까 고민많이했는데

결국 가길 잘한 것 같아요 너무 좋고 재밌어서 어떻게든 일요일표도 구해서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쌩 뉴비인데 블레이드 5만원이 좀 부담스러워서 안샀는데 옆에분한테 여쭤보니 흔쾌히 빌려주시고 목캔디도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열정적으로 놀 수 있었어요!!

그냥 넘 즐겁고 좋아서 시간이 너무빨리가는 기분이였고 끝날때 아쉬웠어요.. 

원래 친구들이 추천해주고 엄청 밀어서 등떠밀리듯이 보기 시작한 러브라이브였는데 극장판 보고 하면서 점점 애정이 생기다가 오늘 완전 너무 빠지게 된 것 같아요..

평생 못잊을것같습니다 ㅜㅜ 막 냄새난다는 소문도 있던데 냄새도 전혀 안나고 다들 콜도 응원법도 너무 열심히 잘 하시는거 보고 뉴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