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는 예전에 봤었는데 올해 2월쯤에 선샤인 갑자기 보고싶어서 정주행했슴...
근데 너무 재밌는거... 근데 마침 그 다음주에 극장판도 한다는거임...
지방충이지만 그래도 제일 가까운데 상영하는 영화관 가서 첫주에 보고... 진짜진짜 재밌드라...
그러다 좀 있다가 또 내한 소식이 있길래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바로 예매했었음
뮤즈 좋아할때도 극장판같은거 안보고 라이브뷰잉은 꿈에도 못꾸고 그랬는데 뭔가 신기하더라..진짜루
그렇게 내한 계획 세우다가 콘서트 표 들켜서 가는거 욕먹고... 보내주시긴 했지만
암튼 TMI는 여기까지하고
오늘 새벽 5시 첫차타고 서울와서 화정 바로 왔음...
진짜 이게 내 눈앞에 있는게 신기하더라... 근데 요런거 처음와봐서 정리권배부 어디서하는지도 모르고 헤매서 정리권도 늦게받고..ㅋㅋㅋ
암튼 여기 오면 남는게 굿즈밖에 없을것 같아서 이벤트도 있는거 다 참가하고.. 나눔도 투명스티커랑 애플카페 특전?? 치카도 받고 좋았음 ㅎㅎ
생각해보니 애플카페 가보고싶었는데 못갔네 결국 ㅜㅜ
그리고 블레이드 같은 특전 엄청 빨리 팔릴줄 알구 갤에서 하나 빌렸었는데 빌리길 잘한듯... 블레이드가 하나면 2배로 즐겁지만 두개면 3배로 즐겁다던 물붕이의 말이 생각나더라
공연장 내부 오니까 진짜 떨리더라... 블레이드 작동법도 제대로 몰라서 옆자리 사람한테 물어보고... 건전지 가는방법도 물어보고 그랬는데 막상 공연 시작하기 전 되니까 대충 숙지했음
진짜 내한 첨이라 콜도 숙지못하고 그래서 잘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노래 하니까 사람들 하는거 따라하고 그러는데도 재밌더라 ㅋㅋㅋㅋㅋ
미래티켓 키미코코 카난레일 리코쨩빔 땡프 진짜 프로젝트 총대들 진짜루다가 감사합니다 ㅠㅠ
리코쨩빔 성공하고 놀래서 한번더 하는거 진짜 좋고 신기했음.... 개좋음
미래티켓은 쪼끔 아쉬웧는데 카난레일때 진짜 성공해서 기분 엄청좋더라...
땡프 떼창때 목이 다 쉬어서 제대로 못부르고 ㅠㅠ 진짜 넘모조왔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들 하면서 진짜진짜 좋았음
부족한 긴 후기 읽느라 고생하셨읍니다.. 지방충 물붕이는 이만 버스에서 자겠읍니다... 다음내한때 뵙^^7